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주인들 담합 너무 심해요.

ㅇㅇ 조회수 : 2,453
작성일 : 2013-08-20 15:32:47
지인이 부동산 하는데 들어보니까

매매던 전세던 같은급에 저렴한게 나오면

그 단지 주민들이 귀신같이 알아내서 집주인 찾는다고 하더라구요.

싸게 못팔도록요. 거의 협박까지도 한다던데.

참내. 저도 전세 구하러 가끔 다녀봤지만.

더럽네요 더러워...
IP : 218.159.xxx.17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설마요
    '13.8.20 3:35 PM (218.38.xxx.24)

    그게 강제적으로 그럴 수 있나요?
    저도 몇번 매매해봤지만 급해서 급매로도 해봤는데
    그런 연락받은 적도 없구요.
    제가볼땐 부동산에서 장난치는게 더 심한 것 같아요.

  • 2.
    '13.8.20 3:37 PM (121.169.xxx.85)

    제가 봐도 이건 아닌거 같은데..
    그리고 협박에 가까운 말을 한다고 누가 듣나요?
    돈 남는 사람이 급매하나요..
    다들 집을 먼저 사서 빨리 팔아야된다거나 이사를 급하게 가야하거나 할때 급매하는건데..

  • 3. ,,,
    '13.8.20 3:54 PM (119.71.xxx.179)

    이사 가면 땡인데 뭘 ㅋ

  • 4. 집주인 보다는
    '13.8.20 4:29 PM (211.173.xxx.129)

    부동산이 엄청 심해요. 제가 재계약하려고 계약서서 쓰러 부동산 갔는데 집주인은 계속 전세도 빚인데 본인은 올릴 생각 없다고 그러는데 부동산에서는 면전에다 세입자 두고 이런집은 2000은 더받아야 된다고 계속 말하더라고. 자기가 더 받아 준다고 그러고.. 하여간. 전 부동산이 잴 싫어요.

  • 5. ㅊㅊ
    '13.8.20 5:03 PM (121.254.xxx.5)

    부동산업자가 제일 나빠요. 가만히 있는 집주인들 선동해서 전세금 올려서 전세금 못 올려주는 세입자 내 쫓고 새로 계약시키고 매매시에는 얼마까지 받아줄테니 복비 외에 얼마 더 달라고 딜 걸고.
    몇번 부동산업자들 겪고 나서 이젠 사람으로 보이지 않아요. 완전 사기꾼들..

  • 6. ㅊㅊ
    '13.8.20 5:05 PM (121.254.xxx.5)

    심지어 월세 세입자한테는 자기가 주인한테 말해 월세좀깍아 달라고 하겠다고 하더니 한달에 5만원 깍게 만들어 주더니 계약하고 나자 복비에서 몇 십 더 달라고 자기때문에 깍은거 아니냐며..

  • 7. ㅡㅡㅡㅡ
    '13.8.20 6:00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중개업자들이 훨 더나빠요
    주인들을 부추켜요
    얼마받아줄테니 빼라빼라

  • 8. 울컥하네요.
    '13.8.20 11:40 PM (218.38.xxx.24)

    하소연 좀...

    매매하려는데 가 부동산에서 계약하려니 나 부동산에서 연락이 왔어요.
    2천은 더 받을 수 있는데 왜 그렇게 헐값에 넘기느냐..자기한테 시간 좀 달라고..
    저희 좀 급한상황이라 고민하다 자신있다해서 취소하고 그다렸는데
    장난질이였어요.
    옆집에서 계약하려니 배가아팠던거였죠. 겨우겨우 더 싸게 나 부동산에서 사람연결해서
    계약하려는데 상대방이 대출조건이 안되는 상황인거에요.
    그 사이 가 부동산에서 2천 싸게 거래가능하다는 사람있다고해서 가부동산에서 매매했네요.
    그사이 더 준다는사람은 다른 곳 계약하고..
    부동산 장난질 너무 심해요.
    가격 더 받아준다고 세입자 내보내라고 설득하고..
    최소한 조정가능하다하면 다른 매수자에게 몇천씩 더 깍아주라하고..
    살아보니 악질들입니다.
    물론 그렇게해야 본인들도 먹고살테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9885 초란만들기 실패했어요. 3 초란이 2013/08/21 3,748
289884 검찰의 칼끝, 이젠 '전두환 자녀' 향한다 3 세우실 2013/08/21 1,192
289883 센스있는82님들, 화장품이나 향수 추천좀요 3 땅땅 2013/08/21 837
289882 대전 옷쇼핑은 어디로 가세요? 3 더워 2013/08/21 7,869
289881 빨래 건조대 얼마 쓰지도 않았는데 막 빠지고 망가지네요 3 ::: 2013/08/21 1,919
289880 한국의 모든 수녀회와 수도회가 8월 26일 오후 5시 시국선언 .. 2 참맛 2013/08/21 1,456
289879 실업급여 받아보신 분 계세요? 아놔 2013/08/21 2,123
289878 희재는 왜? 7 갱스브르 2013/08/21 1,528
289877 국정원 규탄 촛불집회 일정(8/20-8/25) 1 국정원규탄 2013/08/21 1,380
289876 김하영이 연대 정외과라는 댓글이 있던데 3 #%^* 2013/08/21 2,061
289875 강남역이나 고속터미널역 어른들모시고 가족끼리 갈 만한 식당 추천.. 4 어렵네요 2013/08/21 1,772
289874 초딩1학년 ㅡ방과후 수업 맨날 하기 싫대요 2 초딩맘 2013/08/21 879
289873 탈모에 먹는 검은콩은 아무 검은 콩이면 되나요 ... 2013/08/21 1,105
289872 고추가루로 한근에 600그램 열근에 11만원이면 금액이 좋은가요.. 3 쭈니 2013/08/21 1,964
289871 양파망 고양이소주 기사 보셨어요? 1 냥이 2013/08/21 1,542
289870 '동북아 외톨이' 아베의 러브콜…몸 단 日 신중한 韓 2 세우실 2013/08/21 865
289869 아이가 음식점에서 신발을 잃어 버렸어요 7 도와주세요... 2013/08/21 1,829
289868 수시 최저등급에 대해 질문요 5 고3은아니지.. 2013/08/21 1,938
289867 포토 아베와 너무 다른 메르켈…나치 수용소 방문 1 샬랄라 2013/08/21 705
289866 권은희 과장이 이분의 환생 같다고들 하는군요. 7 우리는 2013/08/21 2,116
289865 김밥집에 갔는데 너무이쁜아가씨가 있어 놀라고왔어요 40 바다 2013/08/21 22,691
289864 MBN '님과 남사이2'에서 부부 출연자를 찾습니다. 신아름작가 2013/08/21 762
289863 콩국수 해먹는 콩은 어떤 콩이에요??? 3 먹고싶어요 2013/08/21 1,089
289862 가을대비 옷 vs 가방 뭘 살 사시겠어요? 2 가을 2013/08/21 1,603
289861 4살남아 고추만지는 버릇 어떻게 고치나요? 10 아들맘 2013/08/21 6,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