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깻잎을 데처서 양념하는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깻잎 조회수 : 1,821
작성일 : 2013-08-20 14:50:14

어제  어느  식당엘  갔는데,깻잎반찬을  먹었더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깻잎을  데처서  양념에  바른것 같았는데,풀을  넣었는지  아님  엿물때문인지

꽤  찰지면서도  아주  맛있더라구요.

혹시  아시는분  레시피 부탁드리겠습니다

 

IP : 119.200.xxx.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0 2:51 PM (119.71.xxx.74)

    들기름, 국간장 파, 마늘 넣고 무친다음 살짝 볶아주세요

  • 2. 혹시
    '13.8.20 3:08 PM (14.63.xxx.50)

    잎마다 양념이 발라져 있는 거라면,
    간장과 물을 1:1로 하고 다진 마늘, 잘게 썬 파, 깨를 넣어 섞은 다음
    잎 하나 하나에 바른 다음 냄비에 넣고 끓이다 김이 나면 불을 끄면 됩니다.
    깻잎이 많으면 2~3장 마다 양념장을 바르면 됩니다.

  • 3. 저희집엔
    '13.8.20 4:03 PM (112.160.xxx.14)

    깨끗히 씻어서 끓는물에 넣어서 살짝 데친후
    찬물에 담궈 헹궈 물기꼭 짠후
    양념장을 깻잎 두장씩 겹쳐서 발라줍니다
    양념장(고추가루,액젓,간장 ,마늘 ,매실액기스 ,깨소금, 멸치다시물 조금)
    그리고 당근도 작게 채설어 같이 섞어서 발라주고요
    이렇게 양념해서 발라두면 오래둬도 상하지 않고 맛있어요

  • 4. 이완코프
    '13.8.20 4:05 PM (182.213.xxx.88)

    그냥 생깻잎을 데쳐서 꼭 짜요.
    너무 데치면 짜다가 찢어지거든요.
    넣었다가 뺀다 생각으로 데쳐서 양념은 간장. 참기름. 깨. 고추가루.
    올리고당(꿀). 마늘 넣고 만들구요.

    2~3장에 밥숟가락으로 반수저 정도 바르세요.
    처음하면 간맞추기가 애매해서 짜게될수도 있거든요.

    다 하고나서 맛보고 짤때는 양파를 아주 얇게 슬라이스 해서
    찬물에 잠시담가 매운기 날리고 키친타올에 물 꼭 짠다음에
    깻잎 중간중간에 끼워두면 간도 맞춰지고 양파때문에
    맛도 있어져요.
    양파를 넣으면 국물이 좀 생기긴 하지만 밥비벼 먹어도
    맛있으니 짜게되면 해보세요!

  • 5. 저는
    '13.8.20 5:03 PM (14.39.xxx.41)

    깻잎 좋아하는 사람이라..찌는 방법도 있었군요.
    갖은 양념해서 깻잎에 바른 다음 찌는 것 말고는 몰랐는데....

  • 6. 뉴욕에 있을 때...
    '13.8.20 8:48 PM (114.200.xxx.253)

    깻잎반찬이 고마웠어요.
    깻잎에 된장하고 마늘만으로 쌈싸서 먹어도 그냥.....좋았어요.
    빨강이님 처럼......
    저는 액젓 살짝 넣은 진간장 양념장을 만들어요
    마늘과 갖은 양념과 고추가루 참깨 매실액 참기름 등등의 양념장을
    깻잎 몇장마다 작은 멸치 대여섯개 그리고 양파 당근 고추 가늘게 채썬거 몇개 흩뿌리면서
    겹겹이 양념장 발라요. 물 안 넣고 불에 잠깐 끓여내요.
    뚜껑 있는 유리그릇에 담아서 냉장고에 두고 먹어도 한 며칠 동안 보관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593 큰언니가 50대나이에 대기업 차장인데 1 ........ 10:45:48 67
1773592 2스타 장군 “이런식이면 진급 안하겠다” 3 와 미친 10:45:42 26
1773591 민주 "한강버스 운항 전면 중단하라" ... 10:45:31 11
1773590 집값은 금리 올리면 6 .. 10:42:27 100
1773589 위층 부부싸움하나봐요 2 Sksksk.. 10:37:31 457
1773588 아들이랑 같이살면서 상처받네요 6 ... 10:36:44 443
1773587 이런 남의편 있나요 1 방관자 10:36:11 165
1773586 “뽀뽀하자” 70대女에게 들이댄 80대男…거부하자 명치 ‘퍽’ 2 음.. 10:34:04 510
1773585 애들 결혼조건이요 3 10:33:07 317
1773584 수녀원 딸기잼을 샀네요 ㅇㅇ 10:32:41 224
1773583 빌라를 고쳐서 팔려고 하는데요 ㅇㅇ 10:28:49 211
1773582 딸애가 딸을 낳았는데요 3 ㅇㅇ 10:21:51 923
1773581 우리들의 엄마 아빠가 생각난다 .. 10:17:23 207
1773580 오늘 남편이랑 김동률 콘서트 가는데요 9 ㅇㅇ 10:17:01 504
1773579 저는 PTSD오는 느낌이라 대기업 김부장 못봤어요 6 ㅇㅇ 10:15:48 696
1773578 훈육 잘 안하고 애지중지 키우면 9 .. 10:10:09 634
1773577 아이 재수 의견 부탁해요(터놓을 곳이 없네요). 15 심장쿵ㅠㅠ 10:09:09 677
1773576 20-40 소비트렌드가 변한거 맞아요. 13 지나다 10:08:02 1,003
1773575 진심궁금)대장동 이재명이 돈먹었다는거에요? 28 ㄱㄴ 09:55:36 945
1773574 대기업 김부장 정도면 퇴직후 엄살이죠. 3 09:47:21 1,010
1773573 예전 이산가족 KBS 상봉. 씁쓸해요 4 쫌그렇다 09:44:48 946
1773572 한강버스 "하인리히 법칙"에 빠지다 5 하인리히 법.. 09:44:35 979
1773571 돈벌려면...부동산은 입지ㅡ서울 남쪽으로만... 3 g 09:36:30 910
1773570 가루가 없어요. 찹쌀만 있어요.( 김장) 5 찹쌀풀 09:35:47 376
1773569 (서명)국회가 추천하는 특별재판부 설치 촉구 범국민서명 4 촛불행동펌 09:32:35 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