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산부인과에 갔다
생리가 했다 안했다 몇달 그랬었다
마지막 생리 날짜를 적고 진료를 기다리는데
아가씨가 다시 재차 내 이름을 불러서 가보니
혹 임신 한거 아니냐고? 그것도 검사해야지 ~하네요
내가 암만해도 폐경증상 같다고 하니 ~
벌써~~사십 중반밖에 안되셨는데요 ~~한다~~ㅋ
신랑 이 딸냄 하나 낳고 내가 힘들어해 바로 수술했다.
그리고 , 내가 다리를 다쳐서 수술 2번하고, 갑상선 ,유방수술도 했다.
애 놓을때 재왕절개를 해서 빨 리 폐경이 온거 같다고 하니~
아~~네~~ 한다
집에 왔는데 으슬으슬 춥다~~ㅎ
혹시~~~ㅋㅋ ㅋ
그럴일 없음에도 은근 그랬으면 싶은건 뭘까?
~~ㅎㅎ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ㅎㅎ~~그냥 웃지요~~
마나님 조회수 : 612
작성일 : 2013-08-20 14:21:25
IP : 119.71.xxx.3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8.20 2:23 PM (114.207.xxx.51)아직 임신이 가능하게 봤다는 사실만으로도 축복 아닐까요?
2. 이 경우는
'13.8.20 2:24 PM (180.182.xxx.109)간호사의 오해가 기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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