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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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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소연할게요

황당 조회수 : 999
작성일 : 2013-08-18 22:29:20
저 전업주부이며 나름 알뜰하게 생활한다고 자부합니다.
근데 나 혼자만의 착각 이였나 봅니다.
이번달 카드값 청구서가 나왔기에 
나;이번달 카드값이00나왔네
남편;그렇게 써잿기니 남는게 없지. 저 황당해서 청구내역 보라고 청구서 줬더니 보지않기에
다시보라고 했더니 소리지르면서 청구서를 던져버리네요.ㅠㅠ
평상시보다 추가된것은방학이라 아이들학원특강비.재산세.저 옷값8만원 남편병원검사비
 정도입니다.제가 이정도로 써잿긴다소리를 들어야하는지 돈벌어라는 간접표현인지 속상하네요.






IP : 14.52.xxx.2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나님
    '13.8.18 10:37 PM (119.71.xxx.39)

    생활비가 구체적으로 얼마인가를 안쓰셨네요
    대략 얼만지? 수입은 얼만지를 알아야 얘기가 될거 같으네요
    정말 낭비했는지~알뜰히 살림을 하셨는지요~~

  • 2. 생각
    '13.8.18 10:42 PM (180.70.xxx.42)

    남편이 생각도 않고 어디서 쌓인 스트레스를 여기에 푸셨네요..
    억울하시겠지만 남편이 요즘 직장생활이 조금 힘든가보다 하고 눈 딱 한번 감아주세요
    아마도 본인이 불안해서 상황을 아는데도 그냥 해본소리일꺼예요
    맘에 담아두지 마시고 푹 주무세요^^

  • 3. 그건 성격
    '13.8.19 7:24 AM (112.151.xxx.163)

    남편분 성격이에요. 저도 순간 대수롭잖게 툭툭 하는 말이 상대는 뼈있는 말로 듣더라구여. 정말 심각하게 많이 써서 구멍이 뻥 뚫리는 경우에도 그럴만 했겠지라거 믿어주듯 말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그렇다고 속마음까지 걱정 안되는거 아니구요.
    기분은 상하시겠어여. 물론 남편은 심각하게 한 말도 아니고 원글님 느꼈을 감정 모르고 한말일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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