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3년동안 누가 준 가파치가방을 들고다녔어요.
이제 낡아버려서 좋은걸로 사자.
결심하고 나갔건만..
러브@, 에스@@@ 등등..맘에 드는 가방이 있었어요.
가격은 50만원대..
둘 수입 400 ..중딩.초딩애들 있어요..
좋은거 사면 오래 쓸텐데..
이돈이면..하는 생각에 사지를 못해요.
허름한 티쪼가리..2만원짜리 샌들을 보자니
한심해서요..
처녀적엔 안이랬는데..사는게 팍팍해서 아끼다보니
이젠 쓰지도 못하고 사네요.
젤 맘에 드는 가방두고서..결국 7만원짜리 샀어요.ㅡㅡ
좋은거 사라고 제귀좀 간지럽혀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왜 좋은거.맘에 쏙 드는걸 못살까요.
아..ㅡㅡ 조회수 : 1,627
작성일 : 2013-08-18 12:47:17
IP : 183.99.xxx.9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뭘요
'13.8.18 1:32 PM (14.63.xxx.90)사고 싶은 거 펑펑 지르는 사람은 왕부자구요.
원글님이 쓰실 돈 내에서 제일 맘에 드는 거 고르셨음 좋은거죠 뭘.
다음에 뭘 사러 가실 땐 상한선을 조금 높여보시구요 ㅎㅎ2. 로마♥
'13.8.18 1:38 PM (39.119.xxx.139) - 삭제된댓글님^^ 좋은거 사서 ㅣㅇ년쓴다 생각하고 구매하세요~나를 빛나게 해 주는 물건을 사서 잘 쓰시는게 남는거예요^^ 기분도 좋구요~
3. 아직
'13.8.18 2:17 PM (183.109.xxx.239)완벽하게 맘에드는 물건을 못봐서그런거같아요. 이돈이면 이게 생각날정도라면요. 쇼핑은 꿈에 나올정도로 꼭 사고싶은걸로 골라야 아무생각없이 지르게 되더라구요 결론은 좀 더 찾아보셔요 ㅋㅋㅋㅋㅋ
4. ㅋㅋ
'13.8.18 4:27 PM (220.93.xxx.15)흰머리 나니 쇼핑도 귀찮네요.
뭐든 살때 오래쓰게 질좋고 촌스럽지 않은걸 고집하다보니...그런데 제경우엔 이게 더 남는장사 같아요.
싸고 좋은건 없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0432 | 방정리, 스크랩이나 copy 한 종이 어떻게 정리해야해요? 3 | 양파깍이 | 2013/09/17 | 1,200 |
300431 | 방금 잡채를 다 만들었는데요 8 | 나원참 | 2013/09/17 | 3,071 |
300430 | 사람 태반성분 한약...괜찮을까요?... 6 | 쩝... | 2013/09/17 | 2,516 |
300429 | 의정부 맛집 6 | 어디있나요?.. | 2013/09/17 | 2,225 |
300428 | 초1아이 친구가 뭔가요? 7 | 7살엄마 | 2013/09/17 | 2,219 |
300427 | 몸 따뜻해지는 차.. 생강차 말고 뭐가 있을까요? 6 | 차요 | 2013/09/17 | 3,071 |
300426 | 서로 돈 못줘서 안달복달?? 1 | 정말정말~ | 2013/09/17 | 1,463 |
300425 | 멜로디언 인터넷보다 문방구가 더 싼가요? 2 | 하모니카 | 2013/09/17 | 1,116 |
300424 | 니꼬르의 한국말 1 | 우꼬살자 | 2013/09/17 | 1,384 |
300423 | 보험 설계사가 자꾸 @@엄마 어쩌고 문자 보내는데 거슬리네요 5 | 뭐야 | 2013/09/17 | 1,944 |
300422 | 당신의 추석은 안녕하십니까?” 1 | 조감 | 2013/09/17 | 1,031 |
300421 | 내일 코스트코 3 | .... | 2013/09/17 | 2,073 |
300420 | 뭐가 잘못된 걸까요? 14 | 어려운시댁 | 2013/09/17 | 3,024 |
300419 | 뉴라이트 교과서 홍보를 서울역 귀성길에서..ㅠㅠ 6 | 어찌이런일이.. | 2013/09/17 | 990 |
300418 | 2007년 박근혜 후보 사생아 의혹 감찰한 적 있나 3 | 총장 몰아내.. | 2013/09/17 | 2,203 |
300417 | 명절 앞두고 남편, 친정엄마랑 싸웠네요. 14 | 다싫다 | 2013/09/17 | 6,160 |
300416 | 찹쌀이 영어로 뭔가요? 약식 만들기 질문 14 | 약식 | 2013/09/17 | 7,650 |
300415 | 사생활이 아니라 사생활 폭로를 감찰해야 1 | 서화숙 | 2013/09/17 | 1,840 |
300414 | 힐링캠프 김미숙씨편 잼있어요.ㅋ 11 | ㅌㅌㅌ | 2013/09/17 | 6,988 |
300413 | 지속적인 신문 배달사고, 끊어야 되는데 정산은? 3 | 골치 | 2013/09/17 | 936 |
300412 | 대장암과 악성림프종은 다른거죠? 2 | ㅂㅂ | 2013/09/17 | 2,747 |
300411 | 부산 해운대근처 3 | 부산 | 2013/09/17 | 1,559 |
300410 | 초등고학년1 저학년1랑 연휴.가볼만한곳 | .. | 2013/09/17 | 1,382 |
300409 | 영남권 신공항이 진짜 필요한가요?? 17 | ㅇㅇㅇ | 2013/09/17 | 2,379 |
300408 | 명절이나 시댁 가족모임은 아이들 하루종일 게임하는 날이에요. 2 | 명절 | 2013/09/17 | 1,5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