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2의 아이러브스쿨.. 밴드

모임 조회수 : 4,045
작성일 : 2013-08-18 10:11:47

여러분들도 동창모임 밴드에 가입하셔서 활동 잘 하고 계시나요

전 40중반 싱글인데 오래전 아이러브스쿨 생기면서  초등 동창들이 엄청나게 많이 모이고

벙개도 많이하고 한동안 엄청나게 만나고 놀았어요

전 안 나가다가 몇년지나 그 모임 시들해질때 막판에 몇번 나갔었죠

 

그중 초등동창중 몇명은 집이 가까워 가끔씩 꾸준히 만나왔고요

근데 최근에 밴드에 가입하라고 친구들 몇명이서 계속 문자보내는데 가입안했거든요

재밌다고 빨리가입하라고 ...

가입하는거 어렵지않겠지만 이런거 별로 관심없어서 그냥 계속있는데

어제 한 친구를 만났는데 스마트폰으로 밴드모임 보여주는데 실시간으로 글들 올리고

사진올리고  벙개공지도 올리고..

 

얘기들어보니 벙개모임도 엄청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모임하면 어디서 만나서 뭐먹고 뭐하고 노는지 실시간으로 사진 올리고 글 올리고...

그러면 바로 댓글들이 실시간으로 계속 달리고..

 

제가 보기엔 대단하더라구요 .. 그 열정들이.  40중반에..

난 싱글임에도 불구하고 별로 관심없는데..

물론 제 성격상 귀차니즘도 있고 한번 만날때 열댓명 우루루 만나는것도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지.

 

여러분들도 초등동창 모임 밴드생기면서 다시 활발해졌나요

 

IP : 128.134.xxx.10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멤버
    '13.8.18 10:26 AM (175.214.xxx.118)

    밴드?
    혹시 Member는 아시나요?
    요즘 동창들한테 가입문자가 많이 오던데...

  • 2. ㅎㅎ
    '13.8.18 10:55 AM (14.39.xxx.104)

    제2의 불륜의 장이 될 소지가 다분하네요....

    옛날 알럽스쿨처럼.

  • 3. ...
    '13.8.18 12:41 PM (118.221.xxx.32)

    가족이나 자기일이 바쁘면 그리 자주 만나고 놀러가고 채팅할 시간 없을텐대요
    밴드가 뭔가 했어요
    아 시가밴드라니 너무 웃겨요 뭐 그리 할 말이 많다고 ..
    며느님 그냥 자주 못본다고 하고 탈퇴하심이 어떨지요
    저도 큰동서가 가족계 얘기 하길래 헐 지금도 자주 보고 우리가 호구로 돈 다내고 하는데
    뭐하러 날짜까지 정해서 시부모 사후까지 얽히냐 하며 거절했더니 둘째도 싫다대요

  • 4. 글만 봐도
    '13.8.18 2:05 PM (14.52.xxx.59)

    멀리하고 싶네요
    카톡은 문자비 안들어서 겨우 하는데 그것도 공해같아요
    슬슬 스마트폰 질려서 2g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006 뮤지컬 배우 최정원씨 광대랑 턱하신 걸까요? 5 이수역 2013/09/16 6,397
300005 혹시 배달 하는 식당하시는 분들 좀 봐주세요 1 @@ 2013/09/16 1,376
300004 미취학 영어공부요.. .. 2013/09/16 769
300003 혼수로 4 어리버리 2013/09/16 1,340
300002 명절이 진짜 싫어요 ㅠ 7 ㅜㅜ 2013/09/16 2,788
300001 신세계(강남) 지하에서 유치원에 보낼 간식거리 뭐있나요? 2 신세계 2013/09/16 1,698
300000 밥, 친척들간 교류.... 지역 차이가 있나요 5 ........ 2013/09/16 1,645
299999 전 명품백이 하나도 없는데 뭐가 좋을까요? 33 ... 2013/09/16 13,016
299998 제 직장으로 전화걸어서 집 전화번호 물어보셨다네요 13 울 시아버님.. 2013/09/16 4,622
299997 치아 교정중인 분께 여쭐께요 4 교정 2013/09/16 2,386
299996 먼지 안나는 고급스러운 카페트는 없는걸까요? 2 카페트 2013/09/16 4,114
299995 혹시 아시는분 계세요? 자동차바퀴 1 곰쥐 2013/09/16 1,121
299994 어리광 부리는 남편 어떤가요? 12 ㅇㅇㅇㅇ 2013/09/16 6,766
299993 식기세척기 사용 후 스텐냄비가 뿌옇게(?) 되요 4 식기세척기 2013/09/16 4,677
299992 무우가 썩은걸 샀네요 1 영이맘 2013/09/16 2,762
299991 [특보]채총장 사퇴 청와대 개입설 현직 검사 폭탄 증언 4 참맛 2013/09/16 2,419
299990 추석에 담양,여수 여행가면 음식 사먹을때 있을래나 .... 2013/09/16 1,115
299989 막히는거 질색인 사람입니다. 내일도 막힐까요? 6 2013/09/16 1,448
299988 목감기가 심하게 걸리고 난후~ 2 고민 2013/09/16 2,035
299987 저처럼 혼자 명절음식 준비하시는 분 계신가요? 33 외며느리 2013/09/16 6,035
299986 아우.. 삼성전자.. 저 너무 화가 나요.. 저 어째야 할까요?.. 48 마음의평화 2013/09/16 15,134
299985 남자형제만 있는 분들 9 ... 2013/09/16 3,555
299984 대학병원은 과잉진료안하나요? 5 ^^* 2013/09/16 2,555
299983 실례지만 40대 전업맘들께 여쭤봐도 될까요?~ 12 돌직구 2013/09/16 5,347
299982 하이패스차량은 승인처리안되어도 현금내시지 마세요. 3 하이패스 2013/09/16 1,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