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일간 부산 휴가 갔다왔어요
친구랑 같이 다녀왔구요 부산이 아주 무더워서 낮에는 다닐 엄두를 안내고 시원한곳 위주로. 버스나 지하철로만 구경 다녀왔습니다.
회를 드실분들은 여름에는 하모회 추천드려요.
1일차.오전 부산 시립 미술관
오후 청사포 달맞이고개 산책 마을버스 이용
해운대 해수욕장 구경-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 구경
저녁. 부전동 00장어구이집
2일차. 오전 남포동 부산극장 조조 설국열차관람
씨앗호떡 군것질
점심 고봉민 김밥
오후 부산근대역사관관람 사진
휴식
이기대 산책코스
저녁 자갈치 회센터 하모회
3일차. 오전 남포동 부산극장 더테러리스트
오후 휴식
저녁 몰운대 해수욕장 +산책+일몰구경
4일차. 오전 휴식
오후 송도해수욕장 해수욕
저녁 민주공원 산복도로 버스 드라이브
보수동 산복도로 산책
5일차. 오전 9-1 영도산복도로 버스드라이브
오후 롯데백화점 광복점 음악분수. 구경
귀경
1. ^^
'13.8.16 11:11 PM (119.198.xxx.228)어디가 가장 좋던가요? 제가 사는 곳도 왔다 가셨네요. 영도 목장원쪽 드라이브 코스도 멋진데..
멋진 되셨길 바랍니다.2. 방구석요정
'13.8.16 11:14 PM (211.234.xxx.90)영도 산복도로 버스 탔는데 해안도로 절경이 너무 멋졌어요. 영도 산동네 운전하시는 버스 아저씨 너무 놀라왔어요. 진기 명기. 영도 산복도로 버스 한번 타시면 롤러코스터 체험을 하실수 있어요!
3. 방구석요정
'13.8.16 11:35 PM (211.234.xxx.90)네 ^^ 송도 해수욕장 가족들이랑 조용히 가기에 너무 좋은것 같아요. 해운대가 유명하지만 사람이 너무 많고 1/3은 외국인들.. 송도 해수욕장은 부산역이랑도 가까워서 널리 알려주면 더 좋을것 같아요!
4. 너구리
'13.8.17 12:20 AM (175.125.xxx.67)ㅋㅋ 산복도로 저도 참 많이 올라갔는데...
걸어서도 가고
버스로도 가고...
근데 탈 때마다 버스가 뒤로 밀리는 거 아닌가 싶어 항상 불안불안^^
제가 그때 교회 청년시절...
토끼옷 입고, 북 치면서 산복도로 돌아다녔다는...
성경학교 애들 오라고 하면서요~~^^
잠시 고향 생각 하고 갑니다.5. 저도
'13.8.17 12:57 AM (123.98.xxx.228)7월초에 다녀온 사람이에요.
바로 그 고봉민김밥먹고 요트투어탔다가 화장실 3번 들락거렸어요. 크루즈 망치고.
여름에 김밥 조심하세요~~.
전 서울촌사람이라서 태종대, 용궁사, 요트투어, 부산시티투어버스 을숙도방향, 송정해수욕장,
부평시장, 국제시장, 마린시티등등 이렇게 다녀왔고,
맛집은 초원복국, 80년된 동래파전, 밀면, 씨앗호떡, 신창돼지국밥 갔어요.
복국끝내줬고, 파전 좋았고 다 맛났는데 돼지국밥은 정말이지..ㅠㅠㅠ
바닷가앞에 절이 있는 용궁사 인상에 남구요.
시티투어 버스타고 송도해수욕장 해안길, 암남공원, 을운대, 아미산전망대좋았어요.
글구 마린시티는 완전 이국적이어서 놀랐네요.
내년에 또 부산가보고 싶어요.^^6. 추천
'13.8.17 7:37 AM (58.235.xxx.109)산복도로 드라이브는 우리나라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경치와 감동을 주는 곳이죠.
날이 선선해지면 부산진역에서 슬슬 걸어서 한바퀴 돌아보는 것도 좋아요.
그리고 잘 찾아보면 부산진역 근처에 슴겨진 맛집이 꽤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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