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국할때마다 추가 엑스레이 짐검사 받으시는 분들 있나요?

블러디메리 조회수 : 2,779
작성일 : 2013-08-16 17:33:59

별 건 아닌데요.

전 국내면세점에서도 한도는 안넘기고 (예를 들어 프라다가방.. 괜히 여행내내 힘들게 떠매고 다녔는데 세관에 걸려서 세금내고 나면 백화점 가격이랑 10만원 차이도 안나게 되더라구요 그럴바에야 긴 여행내내 들고 다니는 게 더 귀찮아서 요즘은 면세점에서 안사요ㅋ)

 

해외에서도 자잘한 것만 사지, 비싼 거 크게 지르고 그러지 않아요.

 

그런데 입국할때마다 꼭 추가 짐검사를 받네요 ㅠ.ㅠ

시간도 많이 걸리고 캐리어같은 건 이미 수화물로 한번 부쳤던건데 또 힘들게 들어서 올려야하고..

너무 번잡해요.

 

제작년 세번, 작년 세번, 올해 두번, 이렇게 매번 추가 엑스레이 검사 받으라고 하니 짜증이 납니다.

꼭 뭐 있지 않냐는 식으로 취조하는 것도 기분 안좋구요.

왜이러는걸까요 ㅠ  

IP : 210.97.xxx.2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16 5:37 PM (101.141.xxx.150)

    그거 블랙리스트에 올라서 그런거에요.

  • 2. 입국신고서
    '13.8.16 5:39 PM (175.210.xxx.10)

    입국신고서 받는분이 보내는건 랜덤같던데요. 좀 부티나시거나 브랜드 제품을 하고 계시거나 아님 가방이 많으심 받는거 같더라구요

  • 3. ...
    '13.8.16 5:55 PM (103.11.xxx.228)

    걸리는 사람보면 부티, 브랜드 제품 이런거랑 상관없는듯...
    한번 걸렸어서 블랙리스트에 올라가면 들어올때마다 잡히는거 같구요.

  • 4. 화성행궁
    '13.8.16 10:43 PM (121.136.xxx.166)

    호주에서 한국들어올때, 따로 방같은데로 불려가 격리되서 검사받은적 있어요. 오래걸리진 않았지만....괜히 챙피했어요. 쇼핑물품도 거의 없고, 세관에 걸린적도 없었는데...놀라서 물어보니 랜덤이라고. 한국말로 된 안내문 보여주더군요. 찔리는게 있다면 그날 너무 후질그레하게 입었다는거. ㅋㅋ. 한국와서 지인들한테 얘기하니, 불법체류자인줄 알았나봐~ 그러더군요. 바로 인정.

  • 5. 블러디메리
    '13.8.17 1:14 PM (110.12.xxx.100)

    부티는 아닐거에요ㅋㅋ
    여행갈땐 무조건 편한게 최고라 걍 후줄근합니다. 특히 입국할때는 더더 그렇져 머ㅋ
    출장갈땐 좀 다르지만 개인여행은.. 키플링 크로스백 들고 다닐때도 많아요

    블랙리스트는.. 굳이 생각해보자면 한 4~5년전쯤에 걸린 적 있는데 설마 아직도 그거 갖고 그럴까요?
    암튼 그 매번.. 세관신고서 낼때마다 신고하실 거 없냐고 자꾸 묻고 ㅠ
    없다 그래도 엑스레이 검사 받게 하구
    짐 적을땐 괜찮은데 짐 여러개일땐 아주 귀찮아죽겠어요.
    커다란 수화물 가방 높은데 올려놓고 내려놓을때도 전혀 안도와주더라구요.

    암튼 뭐 여기 적어주신 의견들도 제가 알던 거랑 다른 건 없어서 ㅠ
    어쩔 수 없네요 앞으론 걍 포기하고 난 원래 추가 짐검사 받으려니 해야겠네요 ㅠ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9945 희한하게 돈 벌었어요, 1 주식얘기 18:52:49 214
1599944 ALP 피검사수치 해석좀 해주세요 ..... 18:50:37 40
1599943 누님이라는 호칭 어떤가요 8 ... 18:45:34 221
1599942 서미경씨가 상속을 받았나요? 2 ... 18:45:06 248
1599941 부산 송도 근처에 맛집이나 먹을 만한 곳 좀 소개해 주세요 부산 여행객.. 18:42:49 36
1599940 여기 시모한테 막말테러 당하는 분들은 상향혼 하신건가요? 9 ... 18:42:47 234
1599939 내가 안 낀 모임 이야기 하는 지인 2 구굴 18:40:59 321
1599938 류시원 폭삭 늙었다해서 돌싱포맨 봤는데요 4 별루 18:39:10 852
1599937 82는 연령대 높은곳인데 아이돌 팬들이 진짜 많은거 같아요 2 18:38:13 144
1599936 밀양 물흐리기 시작했어요 1 ㅂㅂ 18:37:37 656
1599935 면목동 가로정비구역. 여쭤요 1 .. 18:35:12 98
1599934 개업한 친구가게 가야겠죠? 바바 18:34:11 169
1599933 곱창 먹으면 배 아픈 이유가 뭘까요? 궁금금 18:32:53 81
1599932 사장님들 설문조사 결과 가장 힘든게 1 seg 18:23:05 362
1599931 밀양성폭행범"청도가마솥국밥"포크레인 철거영상!.. 8 2336 18:20:17 1,580
1599930 20평 아파트에 벽걸이 에어컨 2개 달아도 될까요? 17 ... 18:12:17 571
1599929 전 시어머니가 이런말도 하셨어요 9 0011 18:11:10 1,718
1599928 자식이라는게... 죽을때까지 지고 갈 굴레네요 7 .. 18:10:04 1,561
1599927 남녀사이에 서로 불쌍해보이고 내면이 보이는건 왜 그럴까요 11 18:09:22 583
1599926 개인 블로그나 까페에 실명 올리며 뒷담화 한 거 명예훼손 성립되.. 궁금 18:08:10 205
1599925 19) 만족도 ㅡ불편한 분 패쓰 14 ㅈ듯 18:07:01 1,476
1599924 시어머님이 저보고 상팔자라고 ; 28 18:05:38 2,113
1599923 관상은 과학이다 가 생각나는...엑트지오 대표 방한 3 18:05:28 731
1599922 주택 사고 팔아서 정원있는 집으로 재테크 성공한 케이스. 1 단독주택 18:04:19 576
1599921 첩이 낳은 딸. 호적. 8 천벌받아라 18:03:20 1,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