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 시누는요

^^ 조회수 : 1,922
작성일 : 2013-08-16 16:39:54
손위 시누인데. 나이차이 많이나는

시댁에서 식사할때 설거지 담당이예요
그리고 분위기 메이커이구요
직장생활을 해서 요리나 김치. 이런거 잘 못만들어요
그래도 저한테 김치달란소린 안해요

가끔 가족모임이 있어서 만나면
저녁 일차
노래방 이차
호프집 삼차
모두 자기가 계산해요

제가 할려고 화장실 가면서 카운트 들리면 먼저 계산했더라구요

제가 그러지 말라고 내가 한다고 함
자긴 이렇게 사줄려고 돈 번대요

그러면서 항상고맙대요
없는집에 시집와서 해준거 없어서 미안하대요

자기동생이 속썩이면 말하래요
반 죽여놓는다고
말뿐이더라도 좋아요
전 이런시누가 있어서 시댁에서 하는. 모임이 파티예요
IP : 39.119.xxx.10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8.16 5:08 PM (202.171.xxx.63)

    근데 윗님 저도 남동생 하나인데.....나이먹음 그럼 뭐라 불러야하죠~남동생 이름부르는거 말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4438 50중반 내년 근무고민입니다 (갱년기) ... 23:19:23 71
1764437 펌 - MBC 뉴스데스크 클로징 3 판사 VS .. 23:18:22 167
1764436 미국주식 요건 좀 노려볼만 하다 있을까요? 주식 23:18:19 39
1764435 저 성공한 인생이죠 2 23:16:47 183
1764434 금융소득 많은 분들은 ㅎㅈㅂㅎ 23:16:06 130
1764433 캄보디아에 한국인 범죄조직도 있답니다 2 23:12:31 217
1764432 이래서 재판 생중계가 중요한건데.. ... 23:12:19 100
1764431 인니가 우리나라 전투기 기술을 북한에 제공할 듯 2 ... 23:09:59 183
1764430 가슴수술 취소만 400만원 날리게 됐어요 2 가슴수술 23:09:20 587
1764429 미친나라 6 50대 23:06:02 536
1764428 캄보디아에 정부 합동 대응팀이 가서 하는 건 납치된 젊은이들 구.. 3 지금 23:04:11 328
1764427 아빠가 만들어준 제인생 이야기 2 쿄교 23:02:43 615
1764426 이런 남편은 본심이 효자인데 아닌척 하는건가요? 3 소극 23:00:49 204
1764425 하버드 의대 교수는 “절대 안 먹는다”는 5가지 음식 5 ........ 22:55:56 1,349
1764424 비맞고 런닝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5 22:55:34 566
1764423 위고비 끊은지 거의 2주차가 되어가는데 4 위고비 22:51:57 946
1764422 S&P500 1주 넣었어요.초보입니다 봐주세요 12 ..... 22:51:05 783
1764421 말안듣던 가족이 잘안되면 고소한가요 2 .. 22:47:29 315
1764420 바람난 시모 사람 취급 하나요? 8 .. 22:47:00 894
1764419 여기서 추천하신 김치만두 기대보다 넘 별로ㅠ 3 ㅇㅇ 22:46:51 637
1764418 캄보디아 프린스그룹비트코인 미국.영국이 다 가져가네요 2 .. 22:45:09 538
1764417 국힘은 만년 야당해야 돼요. 5 .. 22:32:32 520
1764416 흰옷 회색으로 이염됐을때 어떻게 해요? ㅠ ㅠ 2 빨래 22:29:55 304
1764415 남편이 열이 어제부터 39도인데.. 4 22:28:26 1,208
1764414 식탁의자 아래에서 가루가 떨어지는데 교체할까요? 6 의자 22:23:35 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