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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웬디스 햄버거집 기억나세요?

이 아침 뜬금없이.. 조회수 : 4,644
작성일 : 2013-08-16 09:17:28
다이어트를 해야된다고 굳게 다짐하는 중에 뜬금없이 웬디스 햄버거가 왜이렇게 먹고 싶은지^^ 제가 20년전 쯤 처음으로 웬디스 버거를 먹었는데 그 맛을 잊을 수가 없네요. 혹시 웬디스 햄버거 좋아하신분 안계신가요? ㅎㅎ 전 거기 샐러드가 참 맛있었는데... 한국서 완전 철수 한것 같더라구요... 다욧트인데 점심때 버거킹이라도 대체해야 할듯요..ㅎㅎ
IP : 1.246.xxx.7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16 9:18 AM (122.129.xxx.47)

    ㅎㅎㅎ 예전에 저희 학교 근처에 하나 있었는데 저희 무용선생님이 가끔 점심으로 드시더라고요.
    맛있어 보였지만..전 중학생이었던고로.. 고가라서 맛을 본 경험이 없네요.

  • 2. 원글이
    '13.8.16 9:19 AM (1.246.xxx.72)

    요즘 롯x리아나 맥x날드 이런 곳의 햄버거는 너무 소스 맛이 강해요.
    하지만 웬디스버거는 풍성한 야채와 패티가 참 그 본연의 맛이 있었던듯해요.
    요즘 햄버거 너무 달아서 싫기도 하고요...

  • 3. ..
    '13.8.16 9:22 AM (121.170.xxx.107) - 삭제된댓글

    저는 감자에 치즈 얹은 거랑 칠리랑 특히 좋아했어요.
    광화문점 단골이었어요. 그 옆에서 직장 생활 했거든요.
    그 시절이 그립네요.

  • 4. 미국맘
    '13.8.16 9:22 AM (99.9.xxx.122)

    주근깨 소녀가 마크인 왠디스이죠....
    제가 미국에 잠시 나와있는데..여긴 맥***만큼 왠디스도 많아요.....버거킹이 오히려 보기 힘들구...
    왜 한국에선 철수 했을까요......마케팅이 제대로 안됬나....버거킹보다 오히려 싸고 맛나고 담백한데....
    좀 있다 한국들어가는데 아쉬워요......ㅠ

  • 5. 케첩
    '13.8.16 9:23 AM (118.36.xxx.23)

    조그만 그릇에 펌프질해서 케첩짜서 먹던 기억...ㅎ

  • 6. 저도
    '13.8.16 9:23 AM (118.37.xxx.102)

    저도 웬디스 너무 좋아했어요.
    햄버거빵이 아닌 그릴에 구운빵으로 된 햄버거 있었는데 그거 참 좋아했어요.
    먹고 싶다

  • 7. 아...
    '13.8.16 9:24 AM (112.165.xxx.104)

    하디스는 왜 망한걸까 맛있엇는데

  • 8. ,,,
    '13.8.16 9:24 AM (112.218.xxx.218)

    주근깨 삐삐 캐릭터였나..그랬던거같고 젤 첨 접해본 셀프주문방식을 웬디스에서 해봤어요
    초딩때였는데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다른사람들 하는거 보고 따라했었어요 ㅋㅋ 귀엽네요 지금생각하니..

  • 9. 저는
    '13.8.16 9:25 AM (116.32.xxx.137)

    칠리요 . 고기냄새 그득한 칠리 흰색 플라스틱포크로 먹으면 어찌나 맛났는지
    그리고 샐러드 많이 담으려고 옆을 오이로 높이 벽을 세워서 그 안에 샐러드 그득그득
    아침 한정으로 팔던 토스트도 먹고 싶고..

  • 10. 하디스
    '13.8.16 9:52 AM (117.111.xxx.134)

    아.님
    하디스 너무 맛있었죠.
    빅트윈.햄앤치즈...
    맛있는 버거 치킨 진짜 많았었는데..
    아쉬워요..저도..

  • 11. ...
    '13.8.16 9:53 AM (211.40.xxx.122)

    광화문 웬디스 기억나세요? 거기 참 좋아했는데

    저는 '코코스' 커피를 좋아했어요. 당시 2천원이었나? 더 쌌나? 그 커피가 왜그리 맛있던지. 신촌점, 방배점 둘다 자주 갔던 기억

  • 12. ...
    '13.8.16 9:55 AM (58.120.xxx.232)

    압구정점 단골이었어요.
    그 동네에서 과외를 많이 했었는데 이동하면서 햄버거나 칠리를 사먹고 다녔어요.
    진짜 맛있었는데 왜 없어졌나 몰라요.

  • 13. ...
    '13.8.16 9:57 AM (211.210.xxx.62)

    종로에서 어학원 다닐때 아침 먹던 기억나요. 맛있었는데...

  • 14. ..
    '13.8.16 9:59 AM (211.177.xxx.114)

    저도 칠리 좋아했었는데...ㅋㅋ 딱 내 입맛이었어요...

  • 15. ㅎㅎ
    '13.8.16 10:02 AM (14.52.xxx.59)

    칠리치즈포테이토 맛있어요
    지금 크라제에서 파는게 비슷한 맛이에요
    아침 모닝셋트도 꽤 괜찮았어요
    일본엔 아직도 웬디스있어서 가면 꼭 먹었는데 방사능 어쩔,.....

  • 16. 하디스
    '13.8.16 10:22 AM (116.37.xxx.215)

    위에 점 두개 .. 님 찌찌뽕

    저는 추로 하디스도 좋아라 했어요
    웬디스...지금 바디샵 그 자리 였는데 맞나요?

    직장생활 광화문에서 했거든요. 몇달전에 광화믄 스타벅스에서 예전 직장 동료들을 만났어요
    뽀모도로를 갔다가 식사후 다들 존 아쉬워 했어요.
    아주아주 초창기 남자 사장님이 주방에 계시고 부인이 주문받으시고. 그때가 정말 맛있었는데.
    샐러드 조금이지만 딸려 나오고 마늘빵도 바로바로 구워 주시고.

    추억의 맛이 되어버렸네요

  • 17.
    '13.8.16 10:37 AM (118.130.xxx.27)

    맛있었는데 ㅋㅋ
    다 없어졌는데 용평스키장에는
    웬디스가 늦게까지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 18. ..
    '13.8.16 10:37 AM (115.178.xxx.43)

    저도 웬디스 좋아했어요.. 없어져서 아쉬워요.

  • 19. 저는
    '13.8.16 10:41 AM (108.14.xxx.107)

    이런 글이 82에서 보기 가장 좋은 종류의 글 중 하나에요.
    요즘 가면쓴 낚시 글이 많아서....
    저는 미국에 사는데 버거킹이나 맥도날드보다는 조금 윗급이죠. 패티 질이 낫다고 하는 것 같아요.
    저는 햄버거를 안 먹어서 거기서 먹을 건 감자튀김이나 구운 감자밖에 없지만요.

  • 20. 저도
    '13.8.16 10:50 AM (121.162.xxx.162)

    햄앤치즈 먹고 싶어요.

  • 21. 00
    '13.8.16 10:51 AM (203.254.xxx.192)

    웬디스 진짜 맛있었는데,,,,거기 참 맛났아요

  • 22. 웬디스광팬
    '13.8.16 11:26 AM (61.82.xxx.136)

    웬디스 정말정말 맛있죠 :))))))))))))))0
    홍콩에서 살 때도 웬디스 정말 참새가 방앗간 들리듯이 일주일에 몇 번씩 갔는데 홍콩에서도 철수했어요..
    이후에 미국여행 갔을 때 웬디스 있는 거 보고 넘 반가워서 심봉사 눈 뜨고 첨 세상 본것마냥 안구가 어찌나
    개운하던지...

    저는 그냥 주니어 버거에 감자 토핑 올라간 거 먹거나 베이컨 딜럭스 버거인가 암튼 그거에 감자튀김도 먹고 그랬어요.
    진짜 웬디스 햄버거 먹고 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ㅠ.ㅠ
    푹푹 짜먹는 케첩에 도톰한 감자튀김에 으아..먹고 싶당..

  • 23. ...
    '13.8.16 11:31 AM (182.161.xxx.251)

    이대 광화문점에 이어 이태원, 63 빌딩점까지...많이도 돌아 다녔네요ㅎㅎㅎ
    스파게티 샐러드바 선데 아이스크림(우리끼리는 순대라며 막 낄낄 대기도..) 햄버거 너무너무 그립네요

  • 24. 웬디스
    '13.8.16 1:35 PM (118.216.xxx.156)

    치즈포테이토 먹고싶네요 ^^
    통감자에 녹인치즈 올려주던....

    요즘 파파이스도 자꾸 없어져서 섭섭해요
    웬디스처럼 사라질까봐....

  • 25. 하디스
    '13.8.16 5:23 PM (116.37.xxx.215)

    울나라만 하디스 망했나봐요
    다른ㄴ나라 살았는데. 없어진 하디스 있더라구요. 어찌나 방가방가했는지.

  • 26. 추억의 맥시칸햄버거
    '13.8.16 6:03 PM (114.200.xxx.253)

    어렸을 때 내방에 이불 쓰고 누워 있을 때(?) 친정엄마가 사다 주신
    맥시칸 햄버거와 코카콜라!! 맥시칸 햄버거가 300원이었거든요. 눈물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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