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소혹 제거 수술 후에 속이 너무 안 좋은데요

속이 안좋아요 조회수 : 6,199
작성일 : 2013-08-15 19:29:25
보름전쯤 난소에 혹을 복강경으로 제거 하는 수술을 했고,  정상적으로 다 병원 진료 받고 퇴원했습니다.
아직도 수술 부위 통증이 미세하게 있고, 소변 볼때 약간의 불편함이 계속 느껴지고 있어요.
그중에서 가장 큰건 속이 너무 울렁거리고 미식미식거리는게 그러한 현상이 점점 심해지는거 같아서 걱정이되요.

며칠 전에 실밥 제거하러 가면서 의사한테 물어봤더니, 대수롭지 않다는듯이 수술 때문에 독한 약을 많이 먹어서 속을 버렸나보네요 하더니 처방도 안 해주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실밥 만 제거하고 왔는데요.

오늘은 몸이 너무 까라지고, 속이 굉장히 심하게 울렁거리네요.

약국 가서 약 지어 먹으면 괜찮아 질까요?
아니면 수술한 병원을 다시 가봐야 할까요?
IP : 112.145.xxx.2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팍팍박
    '13.8.15 7:46 PM (203.226.xxx.214)

    난소는 산부인과 잖아요
    수술해서 속이 안좋은거지만
    그래도 다른 부분이라서 담당과에서 진료 받으셔야해요
    수술병원에 관련 과가 있음 가도 되구요..
    약국보단 병원 가보시는거 추천해요

  • 2. 그러게요
    '13.8.15 9:47 PM (121.190.xxx.32)

    제 생각에도 위가 안좋아서 그럴 수 있어요
    약을 많이 먹으면 위가 안좋아져서 속이 미식 거리기도 하거든요
    아니면 수술하고 기력이 딸려서 그럴 수 있으니
    몸을 보신할 수 있는 음식을 드셔보세요

  • 3. 의사라는 사람이..
    '13.8.16 12:25 AM (99.226.xxx.84)

    아뭏든 요즘 의사들이란...쩝.
    그 의사말대로 항생제 부작용일거예요.
    저도 수술후에 위경련,위통으로 힘들었어요.
    제가 수술한 곳에서는 마구 약으로..ㅠㅠ(그리고 무통 처방약이 미식미식거리는 부작용이 있어요)
    지금 위가 많이 안좋아졌으니 일단 내과 가셔서 수술한 것 말씀하시고 진료 받으세요.
    아주 좋아질거예요. 걱정 하지 마시구요.
    드시는 것은 아주 조심해서 덜 자극적인 것으로 드시구요. 찹쌀로 당분간 밥을 해서 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8105 저요 결혼상대에 대한 정신병적일정도로 불안감이 잇어요 5 2013/08/16 2,042
288104 언양불고기는 무조건 3인분 주문해야하나요?? 16 짜증 2013/08/16 3,205
288103 쇼윈도 부부 많을까요...? 4 ... 2013/08/16 4,304
288102 웃는게 우는 상입니다 3 웃는 얼굴 2013/08/16 1,527
288101 좀전 보고왔는데 그 윌포드 비서요...스포주의 1 설국열차 2013/08/16 1,827
288100 저 밑에..일본수학여행글이요. 3 뭐야이거뭐야.. 2013/08/16 1,312
288099 막대걸레에 물걸레청소포청소할때요.. 5 ... 2013/08/16 1,875
288098 갑자기 글이 지워졌네요 6 눈팅족 2013/08/16 1,025
288097 강남 안산다고 남친집에서 반대한다고요.. 실제로 봤습니다. 11 진짜로 2013/08/16 4,917
288096 뮤지 재미있지 않나요?^^ 9 권상우닮았쓰.. 2013/08/16 1,678
288095 싸울때마다 헤어지자는 남편 5 .... 2013/08/16 3,017
288094 5살 터울 딸 둘인데 각 방 쓰게 할지, 아니면 같이 자게 할지.. 4 ///// 2013/08/16 1,373
288093 서울정부청사 사진인데..보셨나요? 천장에 에어콘이 ㅋ 10 사진 딱 걸.. 2013/08/16 4,922
288092 속옷 수선이요~ 1 ... 2013/08/16 1,626
288091 남친이나 애인이랑 할말이 없어서 헤어졌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 11 ddd 2013/08/16 14,761
288090 이번 생은 망친 것 같아요. 23 한숨 2013/08/16 5,352
288089 국베충인지 뭔지 글쓰고 지우고 난리네요 4 에프킬라 2013/08/16 1,013
288088 부산의 그 YJ 맘이요 신문기사까지 났는데 울까페이름도 나와요 3 2013/08/16 2,995
288087 A컵에 컵이 들뜨고 끈이 내려가는 사람은 어느 브랜드 브라가 좋.. 6 작은^^ 2013/08/16 4,591
288086 엘에이 사는 한국 분들 22 엘에이 2013/08/16 4,594
288085 가만히 앉아 있는데 어깨가 아픈건 1 왜그럴까요 2013/08/16 800
288084 회식 때 직장상사 기분 맞추기는 어디까지일까요. 2 고민... 2013/08/16 1,501
288083 ‘국정원 불법에 분노’ 중·고교생도 나섰다 2 샬랄라 2013/08/16 1,041
288082 남자에 관한 진실을 읽고 스치는 생각인데요. 5 ..... 2013/08/16 2,214
288081 전 강아지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오늘일은.... 2 아이구야 2013/08/16 1,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