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무지 알려해도 알 수 없는 남녀

왜때문이죠 조회수 : 1,569
작성일 : 2013-08-14 10:25:29
남자 여자 몰라요
여자 남자 몰라요
라지만.....

남자는 다 이런가요?
제가 만난 남자가 이런건가요?

감정대로 솔직하게 행동하기 보다 감정이라곤 없는 사람처럼 무디게 나올 때
왜 남자들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할까요?
무관심으로 일관할 때 컨트롤이 되더라고요...
그럴 때 그들 심장이 요동치나봐요
제가 여자라서 이해못할 수 있다지만
도무지 참 남자란 존재는 모르겠어요

IP : 203.226.xxx.2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14 10:30 AM (115.178.xxx.253)

    원글님 글에 나왔잖아요.

    사람은 기본적으로 합리적인 존재가 아니에요.
    감정에 휘둘리고 그감정도 본인이 컨트롤 안되는 존재입니다
    그러니 밀당이 있고, 눈맞는(?) 일들이 생기고, 쌩하면 오히려 달려들고 그러지요.

  • 2. 남자가
    '13.8.14 10:32 AM (183.109.xxx.239)

    원래 수컷본능이 있어서 그래요 잡힐듯 잡힐듯 아슬아슬할때 희열을 느끼죠

  • 3. 왜때문이죠
    '13.8.14 10:33 AM (203.226.xxx.211)

    남자들이...유독 여자보다 심하더라고요
    그래서 전 참 희안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4. 왜때문이죠
    '13.8.14 10:35 AM (203.226.xxx.211)

    때론 인간적으로 보이기보다....저 본능이 멀게 느껴져요 인간대인간으로....어차피 남녀관계도 사람관계인데

  • 5. ....
    '13.8.14 11:23 AM (211.46.xxx.253)

    사냥본능.. 자신에게 달려드는 사냥감에겐 흥미보다 황당함을 느끼겠죠.. 왜 저러나 싶고...
    바위 뒤에 숨어서, 자신의 존재를 모르는(냉랭하고 무심해보이는) 사냥감을 주시할 때의 그 흥분감... 그게 남성들의 유전자에 아직도 새겨져 있는 게 아닌가 합니다.

  • 6. 왜때문이죠
    '13.8.14 1:13 PM (203.226.xxx.211)

    아.....결론은 제가 알고있나 보네요 이유가 뭐건 정떨어지는 거
    소통이 안되는 동물같은 기분.....

  • 7. 왜때문이죠
    '13.8.14 1:15 PM (203.226.xxx.211)

    서로간에 다독거려주고 격려해주고....
    그런 맛이 있어야지 뭔 게임하는 것도 아니고..씁쓸하네요 속상한 기분도 들고
    저 속은 아주 세상다산마냥 나이들었나봐요 밀당....같은거 안하면 안되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1471 40대후반 컨실러 뭐 사면 좋을까요? 1 추석대비용 2013/08/30 2,945
291470 전기렌지서 다시 가스렌지로 바꾸신분도 계시나요? 1 궁금 2013/08/30 2,483
291469 셀린느라는 명품 브랜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11 112gha.. 2013/08/30 5,726
291468 대구 달서구 도원동? 부근 원룸 궁금합니다 1 ,,, 2013/08/30 1,450
291467 새끼손가락 아래 손바닥 피부속에 뭔가가 있는데요 2 손바닥에 2013/08/30 2,980
291466 빵의 연금술... 1 갱스브르 2013/08/30 1,156
291465 투윅스 누가 끄나풀일까요?? 13 상상플러스 2013/08/30 2,884
291464 교회 다니면 49재는 안 가는건가요? 3 나라 2013/08/30 2,892
291463 전두환 일가 의심 부동산 전국 30여 곳 확인 1 세우실 2013/08/30 1,308
291462 옵티머스 lte 가입조건좀 봐주세요. 4 스마트폰 2013/08/30 1,301
291461 미국에서 지인이 옷을 사서 부쳐주면 이것도 관세대상이죠? 2 의류 2013/08/30 1,575
291460 은행 로비매니저 어떨까요. 3 알바 2013/08/30 3,588
291459 교회 다니시는 분들 여쭤볼께요 4 ;;;;;;.. 2013/08/30 1,616
291458 토마토만 먹으면 졸려요 4 ^^ 2013/08/30 1,949
291457 이사 당일에 이사 청소 해보신 분! 잘 살자 2013/08/30 3,263
291456 정말 최악의 남자와 헤어졌는데 위로 좀 ㅠ.ㅠ 11 soirde.. 2013/08/30 4,183
291455 외고면접 준비 5 외고면접 2013/08/30 2,267
291454 급한 질문은 82에서라 급하게 물어봐요 4 알려주세요 2013/08/30 1,582
291453 ebs강좌 초등 중등 고등까지 강좌가 모두 무료인가요? 1 인강 2013/08/30 2,351
291452 우리나라 우유값 너무 비싼 것 같아요. 20 소비자 2013/08/30 3,578
291451 복싱장 수소문 2013/08/30 1,153
291450 히트레시피 감자탕 끓이려는데 우거지가 없어요, 6 123 2013/08/30 1,920
291449 아래 전라도쪽 차별 글 클릭도 마세요 3 제발 2013/08/30 1,790
291448 진짜 "기운"이라는 게 있나봐요.. 10 ... 2013/08/30 5,437
291447 택배로 시켜먹는 떡이나 맛난 것들 있음 추천해주세요 42 궁금 2013/08/30 4,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