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해 달라고 하지도 않았고, 그다지 친하지도 않은데.
친하고 싶은 생각도 없고.
단지 같은 까페에 가입이 되어 있을 뿐인 어떤 사람.
이 사람. 먼저 문자 보내고, 전화 해서는.
이사했으니 집에 와봐야 할텐데. 매번 이러네요.
근데 얘기하다보면 실제로 초대할 마음은 없는듯.
다음 주에 보자고 그쪽에서 얘기해서.
아예 약속을 잡을지 다음 주에 연락해야 할지 탁 까놓고 물으니.
또 슬금 뒤로 빼네요. 다음 주는 어찌어찌 일이 있고. 하면서.
그럴 거면 왜 전화하고, 문자 보내서는 집들이 얘기만 계속 하는지.
정말 싫어요.
어제 누가 집에 놀러왔다고 까페에 글을 쓰긴 했던데.
저를 부르지 않은게 찔려서 그러는 건지. 정말 싫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 이상한 사람
.. 조회수 : 949
작성일 : 2013-08-13 22:41:25
IP : 91.89.xxx.12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누구냐넌
'13.8.13 11:19 PM (220.77.xxx.174)제가 아는 어떤 뇬이랑 비슷해서 로긴했어요....
초대해놓고 지자랑하고 상대방 평수랑 차종묻고....ㅎㅎㅎ
가고나선 방마다 문열어보고 했다고 욕하고.....
첨부터 갈생각 마세요...2. 원글
'13.8.13 11:24 PM (91.89.xxx.122)제가 있는 곳은 서늘한 곳이에요. ㅠ.ㅠ
아 정말 초대해도 갈까 말까 입니다;
그런데 확실히 이 사람하고는 아니다.라고 스스로 선을 정했네요.
정말 이상한 사람이에요. 전 정말 이런 사람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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