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이..예민해요
작성일 : 2013-08-13 03:09:45
1628246
많이 예민합니다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오늘 아는엄마들을2년만에 만났어요
얘기를 하다보니..
저 빼고 둘은 종종 만났더군요 연락도 하고..
2년전엔 저도 같이 만났었는데..
갑자기 왕따된 기분..
한명이 이사간다고 만난자리인데..
저를 왜 불렀나..싶더라구요..
밥도 제가 살려고 했는데..더치했어요..
여튼..이거때매..계속 기분이 찝찝하네요..
제가 모자란 사람같아요..
IP : 112.154.xxx.6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ᆞ
'13.8.13 4:56 AM
(220.76.xxx.27)
님이 적극적으로 먼저 연락하지 않는 성격이거나
같이 있으면 편하지 않거나..
2. 코스코
'13.8.13 5:08 AM
(75.172.xxx.204)
두사람이 잘 지낸거 가지고 샘내시는거 같아요
나만 쏙 빼놓고~ 하는 기분인가요?
왜 빼놨을까를 한번 생각해보세요
예민한 성격이라 하셨는데
너무 예민한 사람과 만나다보면 피곤하고 힘들어요
2년 동안 연락 안하고 지내다가
이사를 갈려니 옛정을 생각해서 불렀나보네요
좋게 좋게 생각하세요
2년이 지났어도 날 생각해주고 불러줬구나~ 하면 좋은거 아닐까요? ^^*
3. ...
'13.8.13 8:44 AM
(211.36.xxx.17)
저도 연락을 안한건 맞네요
어떤 목적때문에 알게됐는데 저는 그들만큼 관심이 없었구
그들은 같은 기관을 다니고 있더라구요
샘이 날만큼 친밀했던 관계는 아니라..
여튼..저의 모자람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있어요
4. 원래
'13.8.13 8:45 AM
(183.109.xxx.239)
홀수 친구들은 둘 씩 짝지어서 더 친해져요. 서운한맘은 이해하는데 그 둘이 더 잘맞았구나 그냥 쿨하게 생각하세요. 나랑 더 잘맞는 사람 만나면되죠 뭐
5. ..
'13.8.13 8:48 AM
(61.35.xxx.99)
본인은 노력도 안해놓고 그나마 생각해서 불러주면 그래도 잊지는 않았구나 고마워할 상황에 서운하다니 이해가 안갑니다. 예민한게 아니라 상당히 본인 위주로 세상을 굴리시네요.
6. 송
'13.8.13 8:51 AM
(115.136.xxx.24)
전 그 씁쓸한 마음 이해가 가는데..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2년간 자기들 둘이만 만났으면 그냥 둘이 밥 먹으면 되지,,.
원글님을 왜 부른 걸까요,,
7. 저도
'13.8.13 9:20 AM
(116.37.xxx.159)
이해돼요... 예민하지 않은 사람도 기분 안 좋았을 상황이었네요..!
저도 예민해서 힘들어요..쿨해지려고 노력중이에요..
8. ....
'13.8.13 9:21 AM
(39.7.xxx.232)
그럴수도 있지 그게 화낼 일은 아닌것 같은데요.저희도 네명정도 가끔모이지만 그중 시간되는 두명씩 세명씩 따로 더 보기도 하고 그래요 개인적 친밀감은 또 다른거구요.나빼고 니들끼리 만날수 있는거다 언제너 생각하세요.나도 친구랑 단둘이만 만나서 할말이 있기도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93692 |
(급질)다크써클용 컨실러는 밝은색?어두운색? 어떤게 나을까요? 1 |
점다섯 |
2013/09/05 |
2,265 |
293691 |
이성을 만날때, 싫증을 금방내는것도 바람기가 많은거라고 봐야하나.. 2 |
바람기 |
2013/09/05 |
4,135 |
293690 |
간단한 영어 문법 설명좀 부탁드릴께요(will be -ing) 5 |
,, |
2013/09/05 |
1,712 |
293689 |
공무원연금 세금 떼이나요? 4 |
궁금이 |
2013/09/05 |
11,094 |
293688 |
em용액으로 청소햇는데 신세계 맞네요 6 |
ㅇ ㅇ |
2013/09/05 |
4,782 |
293687 |
응급실 알바는 급여가 1 |
.. |
2013/09/05 |
3,372 |
293686 |
가양동 15평전세 빨리 나갈까요? 3 |
유끼노하나 |
2013/09/05 |
1,780 |
293685 |
성폭행 미수범, 중상에 쇠고랑까지... 4 |
ㅎㅎ |
2013/09/05 |
1,913 |
293684 |
기침이 몇달을 안 낫는데...........ㅠㅠㅠ 16 |
ryu |
2013/09/05 |
4,236 |
293683 |
모기때문에 미치겠어요 3 |
원걸 |
2013/09/05 |
1,487 |
293682 |
내란음모 사건의 '반전'…국정원의 물타기 탄로나나? 4 |
국정원기획설.. |
2013/09/05 |
2,490 |
293681 |
고추가루1키로에 26,900 비싼가요? 12 |
모 블러그에.. |
2013/09/05 |
5,062 |
293680 |
두돌전후아기...훈육은 언제부터 해야하는건가요?ㅠ.ㅠ 16 |
동네엄마 이.. |
2013/09/05 |
2,677 |
293679 |
박종길 차관, 운영하던 사격장 부인에 불법 양도 2 |
세우실 |
2013/09/05 |
1,659 |
293678 |
집 판 후 2년, 어디까지 책임져야 할까요? 7 |
.... |
2013/09/05 |
2,978 |
293677 |
<한겨레> 칼럼으로 수업해 선거법 위반? |
샬랄라 |
2013/09/05 |
1,573 |
293676 |
강북구에 불편한점 없으세요? |
garitz.. |
2013/09/05 |
1,250 |
293675 |
일주일 4회 이상 성관계 커플 ‘돈 더많이 번다’ 8 |
ㅇㅇ |
2013/09/05 |
4,108 |
293674 |
깻잎 김치 액젓?간장양념?둘 중 맛난거는 요? 7 |
액젓 간 |
2013/09/05 |
2,059 |
293673 |
임산부 쌈밥 먹고 싶어요~ 추천 좀 해 주세요^^;; |
ㅇㅇㅇ |
2013/09/05 |
1,325 |
293672 |
로맨스가 필요해...란?드라마 보신님??? 4 |
드라마 |
2013/09/05 |
1,607 |
293671 |
여러분 주위도 그러나요 애 데리고 나와서 애 혼자 놀고 6 |
,,,, |
2013/09/05 |
1,949 |
293670 |
직업전문학교는 전문대인가요? 4 |
중학맘 |
2013/09/05 |
2,293 |
293669 |
수시에 한군데라도 붙으면.. 7 |
고3 |
2013/09/05 |
2,280 |
293668 |
고1 학생 중국국제학교로 가야해요 7 |
갑자기 고민.. |
2013/09/05 |
2,1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