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한바가지 흘렸어요....

[와플]

날씨가 너무 더워서 간단하게 와플이나 해먹자고 시작한게

일을 만들었어요.

리큅와플기에 믹서로 반죽해서 예열된 팬에 기름칠해서 올려놨어요.

시간이 되서 떼어낼려고보니 딱 붙어선 떨어지질 않는거에요.

다 부서지고 엉망되고 뜨거운 팬에 손등을 살짝 데이고 정말 울고싶었어요.

그건 그렇고 문제는 와플기 어떻게 닦아야하나요?

분리가 안되서 물로 닦을 수도 없고 눌러 붙은 반죽들 보니 버리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ㅁㅁ]

고생 하셨네요 . 요즘 유행인듯 .. 간단하게 와플 ? 간단하게 김밥? 간단하게 국수?
더워서 간단한게 없는듯

[ㅋㅋㅋ]

이글 보니 베스트글 생각나네요


쳐먹는 너나 시원하것지!! ㅋ

[...]

아이고, 저도 예전에 그런 적 있었는데... 위로를 드립니다.
나무젓가락으로 웬만큼 긁어내고
마무리는 면봉으로 하세요.
제것은 틈이 와플기보다 작은 거라서 면봉과 이쑤시개까지 동원했어요.
에어컨 틀어놓고 하세요.
선풍기 틀고 하면 바람에 부스러기 날아갑니다.

[원글입니다]

오우~~ 면봉 당장해볼께요.. 정신 바짝 차리고 마무리해야겠어요.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