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술시 소변줄은 왜 꽂나요?

궁금 조회수 : 6,719
작성일 : 2013-08-06 17:38:48
장시간이 될경우 스스로 소변 보는 기능을 잃게 되잖아요?
그래서 대소변 받아내야하고..
의료진의 편의를 위해서라는 생각말고는 다른 생각이 안드는 데 왜 하는지 이유 아시는 분 계세요?
IP : 123.213.xxx.21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6 5:40 PM (223.33.xxx.37)

    들어간거 나간거 철저한 계산을 위해

  • 2. 편의가아니라
    '13.8.6 5:50 PM (125.185.xxx.22)

    간단한 수술인 경우는 수술전 화장실 갔다오라고해서 소변줄 안꼽기도해요 근데 장시간 수술인 경우엔 오염방지를 위해 합니다

  • 3. .....
    '13.8.6 5:50 PM (220.76.xxx.115)

    들어간거 나간 거 철저한 계산을 위해 222

    아무 수술이나 소변줄 다 하지는 않아요.
    주로 피가 많이 나거나 날 수 있거나 수술시간이 길거나 한 경우 소변줄을 하지요.

  • 4. ㅎㄱ
    '13.8.6 5:52 PM (39.7.xxx.126)

    1 긴 마취시간동안 소변 조절 못해 수술대에 방뇨...오염되고 쪽팔릴수도 있음. 수술 전후로 화장실 가기 힘든 경우도 있음. 그땐 좀 꼽아줬으면 할것임
    2 방광을 축소시켜서 수술시야 및 부위를 충분히 확보해야하는 경우도 있음
    3 들어가고 나오는거 재는건 굳이 안꼽아도 계산가능함
    4 꼽는것도 관리하는것도 나중에 뽑고나서도 신경 쓸게 많아서 의사나 간호사는 꼽는거 시러함
    다양한 이유많으나 스맛폰이라 구찮아서 이만.

  • 5. 편의가아니라
    '13.8.6 5:55 PM (125.185.xxx.22)

    그리고 방광이 차면 복부수술인 경우 시야에 방해되고 자칫 방광을 건드려 손상을 줄 수도 있기 때문이예요

  • 6.
    '13.8.6 5:56 PM (223.62.xxx.68)

    이렇게도 생각할수 있군요
    장시간 마취하에 소변을 볼수 있는건 아니겠지요
    마취에서 깨어나도 통증땜에 잘 움직이기도 힘들구요
    소변줄 아니면 어떻게 소변량을 재지요? 누워있는 환자더러 30분에서한두시간 간격으로 오줌을 누기위해 일어나라고 하기가 쉬운가요? 수술후 오줌이 제대로 안나오는 때도 많은데
    그때는 이뇨제를 써야할까요?
    스스로 움직임이 가능해지고 오줌을 눌수 있겠다 싶으면 언제든 빼던데요
    너무 그렇게 생각하지 말자구요

  • 7. ..
    '13.8.6 6:45 PM (58.141.xxx.91)

    자연분만 했는데, 소변줄 꽂은 난 뭔가 하네요.
    서너시간만에 정상분만하고 몸도 훨훨 날았었는데, 하루, 이틀 있다가 뺀것 같아요.

  • 8. 존심
    '13.8.6 8:08 PM (175.210.xxx.133)

    아마 가장 큰 문제는 마취로 인해 배뇨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큰 문제이지요.
    그냥 둘 경우 신장에 문제를 일으키고 요독증으로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 9. ,,,
    '13.8.7 1:09 AM (222.109.xxx.80)

    의사들 옛날엔 수술하면 소변줄 해 줬는데 요새는 잘 안해 주려고 해요.
    소변줄 때문에 염증도 생기고 나중에 소변 조절도 신경 써야 하고 그래서요.
    움직이지도 못하는데 기저귀 사용 하라고 하는걸 사정을 해서 소변줄 꽂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807 선진국은 이래서 선진국이군요. 원글이 16:39:04 19
1741806 10개 이상 못 찾으면 치매 초기 증상  .. 16:37:56 96
1741805 갑자기 국산 과일. 유제품 비싸단글이 ㅎ 3 .... 16:37:06 46
1741804 한미 FTA는 왜 욕한거에요 7 . 16:34:49 146
1741803 BBC도 성공이랍니다 1 관세협정 16:34:38 332
1741802 압구정 현대 토지지분 2 궁금 16:33:32 184
1741801 옛 선조들은 요즘처럼 단백질 섭취 어려웠을 텐데 어떻게 섭취했을.. 8 단백질 16:32:08 212
1741800 잔치국수에 푸주 넣으면 이상할까요? 15 ... 16:30:29 241
1741799 성심당 낮에 가도 빵은 있지요? 2 성심당 16:29:54 205
1741798 민생지원금 첫 사용으로 써브웨이 샌드위치 먹었어요. 3 ... 16:29:53 197
1741797 광우병 집회 다녔던 언니들, 그동안 미국 소고기 한번도 안드셨겠.. 24 광우뻥 16:28:56 381
1741796 김건희 논문 박사학위준 교수들 2 ㄱㄴ 16:28:15 308
1741795 스토킹살해사건 언급 이대통령 고맙습니다-숏츠 2 ㅇㅇ 16:23:03 334
1741794 국민연금 추납이 1070만원이라는데 60개월 할부로 가능하대요 .. ,,, 16:22:20 407
1741793 냄새 적게 생선구이하는 방법 없을까요? 3 .. 16:20:18 231
1741792 브래지어가 여성의 억압의 도구다라는 주장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3 ........ 16:18:19 690
1741791 부동산 규제 대책. 문의드려요. 1 ... 16:16:13 295
1741790 명품 가방 안 아끼는 분 계세요? 5 …. 16:14:37 526
1741789 "백령도 방공레이더 야간엔 껐다"…무인기 北침.. 3 내란수괴간첩.. 16:12:49 605
1741788 화장하실 때 6 궁구미 16:11:07 478
1741787 조국 사면의 핵심을 말씀하시는 교수님 8 조국사면 16:09:57 573
1741786 휘슬러 프로피 가지신분들 잘 쓰고 계신가요 3 .. 16:08:29 185
1741785 이번기수 현숙은 존재감이 왜 그렇게 4 없는지 16:07:08 540
1741784 소비쿠폰, ...11일 만에 90% 신청 20 ... 16:03:48 885
1741783 철강은 관세 50퍼 유지네요.. 10 .. 16:03:10 1,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