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접영에서 중요한건 뭘까요?

.... 조회수 : 5,661
작성일 : 2013-08-05 15:03:47

 

 

제가 생각하기에 자유형은 팔과 얼굴.. 목이라고 해야하나.. 숨쉬기가 관건이고

 

평영은 다리 발차기가 관건이고

 

접영은.. 무엇이 관건인지 잘 모르겠어요 .. 웨이브인가..

 

제가 생각하기에 위에말한 자유형과 평영은 저것만 잘해도 거의 60%이상은 먹고 들어간다고 생각하거든요 ..

 

접영은 무엇이 관건일까요 ..

 

바다랑 계곡에서 접영 연습했다가.. 남편이.. 밖에서 보면 어떻게 보이는지 아냐면서..

살려달라는 사람 처럼 보인다면서 저에게.. ㅎㅎㅎㅎ

IP : 180.224.xxx.5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접영은
    '13.8.5 3:08 PM (223.62.xxx.10)

    허리로 꿀렁꿀렁

  • 2. 접영은
    '13.8.5 3:09 PM (223.62.xxx.10)

    웨이브가 약해서 물을 힘차게 못차고 올라오면
    하반신은 물 안에 있는데 팔만 허우적 거려서
    바다코끼리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3. ..
    '13.8.5 3:14 PM (175.116.xxx.239)

    힘!!이죠..

  • 4. 발차기
    '13.8.5 3:16 PM (24.52.xxx.19)

    접형은 허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발차기가 중요합니다.
    팔로 한번 접을때마다 발로 두번 차야해요.

  • 5. 하하하
    '13.8.5 3:27 PM (115.136.xxx.174)

    기다림이죠.. 접영 1년 2년은 힘으로 했는데요.. 팔동작후 숨쉬는 동작시 힘으로 당겨서 기를쓰고 했네요.
    접영이 참 편해졌을때가 물에서 물잡는 동작을 빨리하고 숨쉬고 아 힘들겠군 이런생각을 안하고.. 물을 한번 타고요 팔동작 하면서 물을 밀어서 내가 가는게 아니고, 기다리면 몸이 흘러가거든요;; 그때 그힘으로 내가 발만 눌러주면 몸이 자연스럽게 나와요. 그때 제빨리숨쉬고 나머지 동작은 힘빼면 훨 쉽더라고요. 접영 500미터도 되는 때가 오실거예요. 장거리 접영이 되면 자유형이 더 어렵게 느껴진다는;;; 물속동작에서 너무 급하게 말고 기다렸다 한템포 쉬고 물 잡아 보세요!

  • 6.
    '13.8.5 3:35 PM (121.167.xxx.185)

    윗님, 저도 접영 맛을 알 정도는 되는데
    500미터라면 10바퀴잖아요!
    그건 정말 대단하오!
    아무리 웨이브로 간다그래도
    접영은 모든 영법중 가장 힘들어요.
    500미터라면 하하하님은 거의 수영신급이라고 봅니다!
    부럽네요.

  • 7. 박자..
    '13.8.5 3:39 PM (112.151.xxx.163)

    물에서 올라올때 발차기가 손보다 약간 뒤에 끌려올라오듯 해야한다고해요. 약간의 차

  • 8. 포기
    '13.8.5 3:56 PM (14.39.xxx.215)

    저도 정말 접영때문에 골치에요.
    당췌 늘지를 않아요.
    만날 살려주세요 하는것도 너무 힘들고
    이론은 빠삭한데 실행이 안되니 속이 터지네요.
    근데 왜 저는 왜 접영할때 숨이 찰까요?

  • 9. ....
    '13.8.5 4:01 PM (180.224.xxx.59)

    저도 그래서 수영강사에게 영법중에서 접영이 제일 어려운거 아니냐고 하고 물으니..
    수영강사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접영이 제일 어려운 영법이 아니라면서.. 뭐라 했는데 그뒤에말은 기억이 안나네요 ..

    위에 점세개님 평영이 발차기만 중요하다고 말한게 아니구 그거만 잘하면 60% 이상은 먹고간다는 말이었어요 대부분의 수영배우는 분들이 발차리 때문에 제자리 걸음 많이하거든요 저와 같이 배우시는분들은 그랬던거같네요

  • 10. 접영
    '13.8.5 4:16 PM (182.219.xxx.220)

    일단, 여자에게는 힘든 영법인거같고,,,,평영이 젤 어렵다고들 합디다.
    힘이 쫌 필요한거같고, 웨이브가 먼저 잘 되야 머리 숙이고 입수하는거, 팔 동작, 가슴으로 눌려주는거, 무릎 붙이고 물을 눌러 주는거. 등등이 잘 될거같고요, 물 속깊이 들어가지마시고, 얕게 웨이브하면서 하시면 어떨지?????

  • 11. 시밀란
    '13.8.5 4:38 PM (182.215.xxx.85)

    전 여자고 영법중 접영을 제일 잘 해요. 코치샘 접영 수업하실때 제가 앞에 나가서 시범 보이는데요.
    접영에서 젤 중요한건 가슴으로 물을 누르고 허리로 웨이브타면는게 젤 중요한거 같아요. 제가 좀 유연해서 그런지 한번 배우고 곧잘 해서 칭찬 받았던 기억아..ㅋ 그리고 연습하실때 머리속으로 이미지 트레이닝 많이 하시고요.(중요합니다.) 한팔접영으로 웨이브를 많이 연습하시고 두팔로 하시면 좀 더 수월하실꺼에요. 가슴으로 누르고 허리로 웨이브타고 발차기 살짝 빵 차주시면 되요.첨부터 발차기 쎄게 하실필요 없어요. 그럼 즐수하세요.

  • 12. 접영
    '13.8.5 5:32 PM (122.32.xxx.150)

    접영에서 중요한건 뭘까요? 저장합니다

  • 13. 블레이크
    '13.8.5 6:11 PM (124.54.xxx.27)

    하하하님 50미터를 잘못 말씀하신거겠죠? ㅋㅋ
    저도 접영 제일 자신있고 재미있는데요
    어려운 질문이네요
    타이밍? 힘? 유연성?
    펠프스 접영 보면요 거의 팔이 뒤로 탈골된 자세로
    가슴 누르기 하거든요. 기가 막히죠ㅠ
    허벅지로 누르기도 중요하고요
    웨이브도 중요하고...다 중요하네요ㅠ

  • 14. 코코아크림
    '13.8.6 12:51 AM (121.172.xxx.45)

    아니예요. 접영 잘하시는 분들은 열바퀴도 무리없이 하십니다. 저도 수력이 2년 조금 넘었는데..살려달라는 포즈라면 일단 팔동작이 만세에 가까운가 봐요. 웨이브를 타면서 올라올 즈음에 팔동작을 하면서 어깨가 나와야 일자로 좌악 뻗는 팔동작이 나오거든요

  • 15. 접영
    '13.8.6 6:24 PM (112.186.xxx.156)

    위에 하하하님..
    아주 잘 하시네요. 접영을 할 때 힘으로 가려면 50미터도 힘들지만
    물을 타고 가면 500미터도 갈 수 있죠.
    가장 중요한게 물을 힘으로 미는 것이 아니고
    물에서 웨이브를 하면서 물을 타고 가면서 킥을 해주는거죠.

    제가 생각할 때 가장 중요한 건 동체의 유연함이예요.
    위에 마이클 펠프스가 입수할 때 가슴을 눌러준다고 하잖아요.
    이때 가슴은 눌러주고 팔은 Y 자로 뻗어있으면서 엉덩이는 위로 솟아있거든요.
    이런 정도의 유연함이 있어야 해요.
    위에 쓴 상황이 물을 pull 하는 건데요,
    바로 다음 순간에 팔꿈치를 접어서 물을 catch 하는 건데요,
    이때 동체의 웨이브가 일어나면서 물을 타고 가는 추진력이 생기고
    이때 첫번째 킥을 해주면서 몸이 수면위로 나올 때까지의 글라이딩이 되어요.
    몸이 나오면서는 온 몸이 직선으로 펴지면서 자연스럽게 두번째 킥이 되구요.

    그러니까 가장 중요한 건 동체의 유연함이죠.
    이 웨이브가 얼마나 될 수 있는가 하는 것이 접영의 기본이예요.

    처음 접영을 배울 때는 무조건 웨이브를 크게 해야 합니다.
    초보는 허리를 굽히는 웨이브는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데
    허리를 펴는 웨이브는 꾸준해 연습해야 됩니다.

    제가 봤을 때 접영은 연습을 꽤 해야 할 수 있는 영법이예요.
    저도 자유형과 배영, 평영은 그다지 노력을 들이지 않고도 강사 하는거 보고 쉽게 따라했어요.
    접영은 아닙니다. 훈련없이 되는 영법이 아니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4813 대체 이 옷의 진짜 색깔은 뭘까요? 5 2013/08/07 1,516
284812 어제 한국문학전집 판다는 글 ---- 2013/08/07 796
284811 [원전]원전 부품 국산화도 거짓말…관련자 소환 예정 3 참맛 2013/08/07 603
284810 역사캠프 추천요망 2 빵빵부 2013/08/07 719
284809 편부슬하와편모 슬하와의 만남 9 하소연 2013/08/07 3,220
284808 지금 kbs 아침마당 보시는분 계세요? 8 두번째짝 2013/08/07 2,741
284807 상도동에 이화약국(이화피부과)에 실력좋은 샘이 누군가요? 3 이화약국 2013/08/07 23,151
284806 부정교합 때문에 서울대치과 다녀왔는데... 21 선택은 어려.. 2013/08/07 6,141
284805 어제 놀이터 여섯살 아이들 이야기에요 8 널이터 2013/08/07 2,100
284804 한글과 포토샵 고수님 질문있습니다. 8 배움 필요 2013/08/07 1,883
284803 저만 그런가요?? 82쿡 2013/08/07 702
284802 옷 정리, 얼마나 많은 옷이 필요할까? 7 속시원함 2013/08/07 3,699
284801 8월 7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8/07 533
284800 입맛까다로운 남편. 아침밥 어떻게들 차리세요? 23 ... 2013/08/07 5,234
284799 166불에 대해서 관세는 얼마나 나올까요? 2 ... 2013/08/07 844
284798 이혼과정 최소 얼마나 들어요,,?? 5 ,,,,, 2013/08/07 1,920
284797 세입자가 개 키우는거 어느 정도 싫어하시나요?? 19 SuhSqu.. 2013/08/07 3,563
284796 세탁기 삻음 코스 처음 써볼랍니다 5 앙이앙 2013/08/07 1,450
284795 저도 러시아노래 하나 물어볼께요 1 안드레이 2013/08/07 709
284794 빨래방을 알려주세요 3 빨래 2013/08/07 952
284793 저도 경찰대 질문합니다. 4 경찰대 2013/08/07 1,694
284792 대전아이와갈만곳~~ 3 은총이엄마 2013/08/07 1,158
284791 백형종특 우꼬살자 2013/08/07 572
284790 아사이베리있나요? 7 코스트코 2013/08/07 2,582
284789 매직이나 볼륨매직 저렴하고 잘하는 곳(서울) 추천부탁드려요. 머리펴기 2013/08/07 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