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아 백혈병에 대해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조회수 : 1,904
작성일 : 2013-08-05 10:23:00

주위에 아이가 소아백혈병으로 진단 받았다고 하네요.

이제 초5이구 남자아이에요.

 

잘 하는 병원, 가족들한테 도움 되는 정보 좀 알려주세요.

도와주고 싶은데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아서요.

IP : 115.178.xxx.2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8.5 10:31 AM (39.7.xxx.28)

    서울대 어린이병원이요
    현재 진단 받은 곳에서 트랜스퍼 해주시면 빨라요

    아이들은 치료 효과도 좋고 완치율도 높아요
    아무쪼록 잘 치료 받아 완치되길 ᆢ

  • 2.
    '13.8.5 10:32 AM (110.15.xxx.254)

    백혈병은 정말 무서운 병이고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래도 소아백혈병은 의외로 극복하는 아이들이 적지 않더군요. 제 친구중에도 한 명 있구요. 적당한 무관심에서 오는 든든함을 보여주세요.

  • 3. 그냥 조용히
    '13.8.5 10:56 AM (61.35.xxx.99)

    지정헌혈이나 해주세요. 그게 큰 도움입니다.

  • 4. ....
    '13.8.5 11:02 AM (118.32.xxx.100)

    백혈병은 유형에 따라 치료방법이 틀려요
    항암치료만으로 종료하는 경우도 있고 골수이식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고

    서울성모병원이나 서울대병원이 좋구요
    서물성모병원은 시설이 좋고 청결해요.
    항암치료시 면역력이 떨어지는데 이때 청결이 정말 중요하구요.

    헌혈증이 필요할수도 있구요

    소아암은 보건소에서 치료비 지원이 많이 되니까 그것도 신청해보시면 좋아요

    지금 당장은 너무 충격이커서 부모나 아이나 전화연락하는것도 힘들수도 있어요
    가끔 힘내라고 문자주시고요
    도움필요하면 언제든지 연락하라 해주시면 좋겠지요..

    이제 진단받았으면 한달은 입원을 해야할거구
    아이가 퇴원하면 컨디션 좋을때 친구랑 같이 놀게 해주시면 좋아요

  • 5. ....
    '13.8.5 11:22 AM (121.151.xxx.74)

    흠 헌혈증이 잴 도움이 될꺼고
    혹 급할땐 가서 직접 헌혈을 해주는게 좋겠죠

    물론 가능한 혈액형 이라면..

  • 6. 성인암이랑 다르게
    '13.8.5 11:40 AM (121.141.xxx.125)

    아이들은 치료가 잘 된다고 하더군요.
    재발도 안된다고. 한번 완치되면.

  • 7.
    '13.8.5 1:36 PM (58.142.xxx.239)

    주변 아는분 아기가 완치됐어요. 긍정적인 문자 메세지 보내주심 좋구요.

  • 8. 원글
    '13.8.5 6:47 PM (115.178.xxx.253)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헌혈증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 9. 원글
    '13.8.5 6:47 PM (115.178.xxx.253)

    다시 로그인하니 제가 원글이어도 초록색으로 안나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9384 같은사람맞나? 1 。。 2013/08/19 1,145
289383 정리도 중독성 있네요. 12 정리홀릭~ 2013/08/19 4,503
289382 조인성은 여자 얼굴보단 몸매를 더 보는거같지 않나요? 12 dd 2013/08/19 6,264
289381 식기세척기 사용 후 목이 따갑네요 4 .. 2013/08/19 1,256
289380 봉급생활자 사업자등록시 명의는주로 배우자명의로 하나요? 5 궁금 2013/08/19 1,700
289379 말 한 마디를 해도 예쁘게 하는 친구 31 좋아요 2013/08/19 20,679
289378 깐도라지보관법 1 도라지무침 2013/08/19 26,808
289377 김유식의 과거행적.. 5 일베원조디씨.. 2013/08/19 2,034
289376 비형간염이라는게,,,말이죠. 2 ㅜ ㅜ 2013/08/19 1,803
289375 DC가 괜히 일베의 아버지가 아니군요 2 과연 2013/08/19 1,685
289374 된장을 얻어왔는데 시어요. 구제가능할까요?? 4 순이애미 2013/08/19 2,371
289373 직장에서.. 1 2등 2013/08/19 776
289372 시아버지 문자씹은며느리 117 쭈니 2013/08/19 22,351
289371 tv가 합선으로 사망하니 집안에 평화가 9 진홍주 2013/08/19 1,951
289370 초등 2학년 2학기 준비 7 초2엄마 2013/08/19 2,534
289369 직장에서 새로운일배우는데.. 3 mrs.sh.. 2013/08/19 824
289368 12‧13 통화, 이미 권영세 ‘컨틴전시 플랜’ 작동한 것 2 댓글덮기 카.. 2013/08/19 1,061
289367 만남 카페 가입하고 남자가 더 싫어질라 하네요. 10 미혼 2013/08/19 3,946
289366 희한한 청문회 ‘했는데 안했다’ 주장 1 국정원에 국.. 2013/08/19 980
289365 Chris De Burgh의 Lady In Red 감상하세요 .. 5 Beauti.. 2013/08/19 969
289364 충격 영상 CNN, BBC 에서 보도한 Fukushima 돌연변.. 3 아무래도 2013/08/19 2,339
289363 국정원 댓글녀 ‘컨닝페이퍼’ 딱 걸려…박영선 “차단막 뒤 부당행.. 7 병풍친 이유.. 2013/08/19 3,363
289362 여기 보면 재택 근무 하시는 분들 많으시던데 9 재택근무? 2013/08/19 2,787
289361 혹시 카페나 식당에서 수유가리개로 충분히 가려도 불편한가요? 10 모유수유 2013/08/19 4,221
289360 국정원 국정조사에 표창원 교수님은 왜? 나오신거죠? 2 국정충 2013/08/19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