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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호텔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어요

호텔팩 조회수 : 4,122
작성일 : 2013-08-05 09:35:01
신랑과 아이들은 시댁에 가고 저 혼자 휴가를 계획했어요..
티@에서 라마다 스위트호텔..무려 스위트룸을 예약해서 왔는데 너무 좋네요^^
호암아트홀옆이라 어제 저녁엔 불고기 혼자 사먹구요 아침엔 시청앞 광장 잔디한번 걸어주고 조식먹었어요
가격은 평일 13만원인데 방은 20평대네요..
단점은 수영장이 없는거예요...
오후에는 홍대앞에서 점심먹고 천천히 놀다 들어가렵니다
햄볶아요^^
IP : 211.234.xxx.8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3.8.5 9:47 AM (211.234.xxx.89)

    네 저 혼자 고기 사먹은 녀자예요 ㅡㅡ;;
    가격대비 방 느무 만족해요..
    소셜사이트에서 호텔 예약할만한것같아요..
    앗~소셜홍보? ^^;

  • 2. wms
    '13.8.5 10:48 AM (211.235.xxx.125)

    윗분..헐..
    저도 언젠가 해보고싶은 혼자 호텔놀이~
    홀가분하시겠어요^^

  • 3.
    '13.8.5 10:56 AM (14.35.xxx.1)

    누가 그리 휴가에 혼자 여유 부리며 노나요
    결혼하면 딸리는 식구 있지요
    참 나 질투도 얄밉게 하네

    좋겠어요
    저도 한번 그래 볼라구요
    그런데 집안 옆지기 그외 2인이 죽어라 따라 붙을라구해서 어떨지 ~~~

  • 4. 우와
    '13.8.5 10:58 AM (124.49.xxx.162)

    잘하셨어요 저도 그러고 싶네요 ㅎㅎ

  • 5. ㅡㅡ
    '13.8.5 11:16 AM (211.234.xxx.73)

    제가 멘탈이 좋아서요
    악성 댓글에도 꿋꿋해요 ㅜ
    정보 차원에서 알려드렸어요..누구나 선뜻 지를수있는 가격에..시간 소모 많지 않은...
    덥고 짜증나는 날씨에 쉬엄쉬엄 살자구요^^

  • 6. ...
    '13.8.5 11:20 AM (211.112.xxx.28)

    진짜 좋겠네요.
    전 그런 용기가 없네요.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놀랐어요.
    마음맞는 친구있음 같이가서 한이틀 쉬고 싶은데
    그럴만한 친구도 없다는...........

  • 7. 저도
    '13.8.5 7:05 PM (220.73.xxx.129)

    원글보고 여기 예약할려구요
    담주 휴간데 남편이 시댁 가자길래 혼자 가라고했어요
    20년간 가서 봉사했는데 이젠 저도 저만의 휴가 보낼라구요
    고딩딸이랑 둘이서 하루 보내고 고갱전 보고 올 계획입니당
    생각만 해도 신나요

  • 8. ㅡㅡ
    '13.8.5 8:46 PM (218.237.xxx.14)

    윗님^^
    가급 주니어스위트나 주니어스위트쿼드로 예약하세요.
    주말 슈페리어급보다 가격 저렴하고 방 퀄리티 차이가 커요. 그리고 꼭! 욕조 있는 방으로 달라고하세요
    라마다 스위트 욕조가 크고 좋아요..스위트라도 욕조 없는 방이 있더라구요.
    즐거운 휴가 되시기 바랍니다.^^

  • 9. 호텔예약
    '13.8.5 9:41 PM (61.98.xxx.46)

    우와...부럽습니다~
    혹시 나이드신 분들도 괜찮으실까요? 제 꿈이 친정엄마(70대)와 럭셔리 휴가를 보내보는 거라서 ^^;;
    넘 늦게 댓글달아서 답해주실 분들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쩝~

  • 10. ㅡㅡ
    '13.8.6 6:46 AM (211.234.xxx.145)

    당연히 되죠^^ 열대야 전혀 못느끼게 쾌적하니맛난거 사드리시고 시원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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