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진짜같은 강아지 인형

구리맘 조회수 : 4,037
작성일 : 2013-08-04 19:42:33

혼자사시는 엄마가 키우시던 말티즈가 엄마따라 집밖으로 나오다 차에 치여 엄마 보는 앞에서 죽었어요

멀리 사는 저에게 전화해서 속상한 일이있었다며 이야길 하는데

엉엉  울었네요

친정집 개가 낳은 강아지를 저도 5년째 키우고 있거든요

개를 다시 키우시라고 자식들도. 주위에서도 권했지만

나이들고 당뇨가지 있으셔서 안키우신다 하네요

그냥  인형하나 두고 보지 하시더니

이번 휴가에 내려가 보니 하얀 곰인형을 강아지 인줄 아시더라구요

엄마가 키우던 강아지는 말티즈인데 되도록 비슷한걸로

예쁜걸 사들리고 싶어서 인터넷 검색중인데 잘 못고르겠네요

진자같은 강아지 인형 파는곳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IP : 221.162.xxx.1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휴
    '13.8.4 7:55 PM (1.126.xxx.145)

    참 속상하시겠네요.. 강아지는 아니고 곰인데
    알파카 털달린 가죽으로 곰인형 만든 게 털이 참 곱고
    예쁘더라구요. 칠레인가 에서 수작업으로 만든 다던데
    이베이에서 3만원 선이면 사더라구요. Alpha teddy bear 로 검색하심 나올 거예요
    최선은 그냥 비슷한 개 구해다 키우는 건데, 저희 친정은 유기견보호소 같은 데 가서 입양해 오시더라구요.

  • 2. 아휴
    '13.8.4 7:57 PM (1.126.xxx.145)

    위에 알파가 아니고 alpaca 예요. 저도 첨 만져보고
    정말 사고 싶었는 데 10만원 불러서 못샀어요

  • 3.
    '13.8.4 8:18 PM (221.162.xxx.139)

    찾아 볼께요 감사해요

  • 4. ㅁㅇㄴㅇ
    '13.8.4 8:32 PM (59.2.xxx.47)

    저 다니는 치과에 장식용 강아지 인형이 있는데요
    바구니 안에 몸을 동그랗게 말고 자는 모습인데
    건전지 넣어준건지 배가 마치 숨쉬는 것처럼 볼록~볼록~ 움직여요
    너무 귀엽고 어쩐지 측은하고 (계속 잠만 자니까)
    혹시 이런것도 한번 알아보세요

  • 5. 오로라
    '13.8.4 9:15 PM (118.209.xxx.35)

    오로라 인형 도 검색해 보세요.

  • 6. 속상하시겠어요
    '13.8.4 9:58 PM (223.33.xxx.47)

    한사토이도 검색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251 국민의힘, 한동훈 징계 수순 2 멀리안나감 17:17:08 97
1785250 유도장간 어린이 왜이리 귀엽나요 ㅎㅎ 17:16:12 50
1785249 혼자 살면서 무슨 3 ㅇㅇ 17:12:41 262
1785248 50대 미혼이신분들 친구와 매일 통화하세요? 4 50대 미혼.. 17:12:05 172
1785247 어머..상긴녀 의혹 트롯가수 누군가 했는데 숙향인가봐요 17:12:04 293
1785246 숙행이라고 아시나요? 1 .... 17:11:56 289
1785245 쿠팡 내부자 녹음본 1 ... 17:05:01 350
1785244 "어디와서 큰 소리 쳐!"...로저스 언성 높.. 5 교활하네. 17:04:17 600
1785243 이혜훈 갑질도 곧 나오겠죠~ 10 정말 16:57:46 320
1785242 이혜훈을 국힘을 건드리기 어려운 진짜 이유 10 나무 16:51:11 945
1785241 며느리한테 밥 잘먹는다고 24 Zmn 16:50:08 1,477
1785240 여름집회 5만원, 겨울집회 10만원 많이 나가세요 8 .... 16:49:58 661
1785239 윤석열 비판하면 못 들어갔던 용산어린이정원 2 ... 16:48:22 369
1785238 두루마리 휴지 만지면 세균 남을까요? 3 00 16:48:15 319
1785237 50대분들 아버지 뭐라고 부르세요? 12 ... 16:47:33 754
1785236 자라 세일해서 득템했어요 자라 16:47:09 565
1785235 고3 미웠다가 귀엽다가~~ 16:43:26 232
1785234 곱창김 추천 부탁드려요. 1 추천 16:40:38 181
1785233 그래서 아들맘은 얼마를 결혼 때 줄건가요? 33 16:39:16 1,358
1785232 저도 딸과 냉전중인데.. 2 ㅣㅣ 16:38:05 713
1785231 50만원대 무난한 정장용 가방 추천해주세요~ 6 가방 16:36:54 308
1785230 싫은 지인이 저희 동네로 이사 온대요 13 싫음 16:34:50 1,272
1785229 반반 싫다는 사람은 왜 다 4 ... 16:33:07 539
1785228 좀전에 마트에서 일하는 분들 비난한 분 1 16:31:05 698
1785227 장예잔 "한동훈 아내, 강남. 맘카페에서 여론조작 하.. 13 16:25:19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