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전에 연애할때 싸우고헤어져보신분

조회수 : 2,085
작성일 : 2013-08-04 11:57:03
결혼하긴분들께 여쭤보고 싶은데요
지금남편분과 연애하시던때에 자주 싸우거나
한두번쯤 헤어졌다가 다시만나서 잘되고
결혼하신분 많이 계신가요?

1년반 만난 남친이랑 서로지쳐서 헤어진지 한달이에요
서로 시간이 필요할것같아서 연락은 안하고있구요
잡고싶은데 그사람은 아직도 차갑네요
그냥 잊는게 맞는건지..
조언 부탁드려요!
IP : 126.253.xxx.16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잊으세요
    '13.8.4 12:20 PM (223.62.xxx.232)

    다시합쳐도 지금의 기억이 마음한구석에 늘 자리합니다.그리고 지금과 비슷하게 계속 싸우게 돼요.새사람만나 새롭게시작하세요.지금하는건 사랑아니고 엄마와 떨어지기힘든 아기의 분리불안같은겁니다.

  • 2. 안 맞는거에요
    '13.8.4 12:46 PM (221.162.xxx.139)

    결혼전이니 다행이라 생각하고 잊으세요
    버스는 또 옵니다

  • 3. 저도
    '13.8.4 12:46 PM (183.39.xxx.37) - 삭제된댓글

    잊으라고 하고싶네요. 특히 남자쪽이 저렇다면.. 어찌어찌해서 다시 잘될순 있어요.허나 남자맘 이미 물건너갔으니 이후 님이 많이 힘듭니다.

  • 4. 잔잔한4월에
    '13.8.4 2:49 PM (112.187.xxx.116)

    그냥 연락해서 밥이나 한끼 먹자고 하세요.
    주저하면서 시간보내면, 잊혀집니다.

    원래 싸우고 헤어지기도하고 다시 만나고 그런거에요.
    잡을때는 잡고, 싸울때는 싸워야죠.

    인연이라면, 밥한끼 먹으면서 풀어집니다.
    그리고, 솔직한 모습을 보이세요.
    좋은결과 있기바래요.

    부부관계도 한쪽에서 성났을때는 한쪽에서 낮춰주고
    반대로 이쪽에서 성났을때는 한쪽에서 낮춰주고
    서로의 마음을 누그러뜨려주는게 부부관계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9994 4인 가정 600에 살아요. 14 살림 2013/08/27 4,465
289993 유제품에 대한 불편한 진실... 5 에버그린01.. 2013/08/27 1,955
289992 히트레시피의 찹쌀 탕수육 해보신분요~ 2 찹쌀탕수육 2013/08/27 1,203
289991 남성시계 외국 브랜드 중 어느게 나을까요? 5 시계 2013/08/27 1,181
289990 자기 무릎에 안올라온다고 저보고 강아지를 내치라는 9 남편 2013/08/27 2,273
289989 김..어떤거 드세요? 1 아이스크림 2013/08/27 1,049
289988 경찰, 국정원 '찬반 조작' 문서 발견하고도 덮었다 1 샬랄라 2013/08/27 965
289987 하루에 1-2키로씩 빠지는건 뭐가 빠져나간걸까요 10 2013/08/27 19,150
289986 잘 안찢어지는 삼베 요리 주머니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2 알려주세요!.. 2013/08/27 1,099
289985 결혼한지 17년차... 저한테 쓰는게 많이 인색합니다. 12 .. 2013/08/27 3,918
289984 여자들만의 포트락파티 메뉴가 ㅜ.ㅜ 6 2013/08/27 2,966
289983 교사가 꿈인 중3 국제고 가면 안될까요? 3 국제고 2013/08/27 1,734
289982 옵티머스 지 프로 구입조건 어떤가요? 3 둥둥 2013/08/27 1,098
289981 20년전 직장동료 첫 모임시 잘못했던 일 얘기에 기분이 좋지 않.. 1 낑겨서 2013/08/27 1,344
289980 8월 2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8/27 757
289979 이문세의 가을이 오면..듣자니 갑자기 울컥.. 쓸쓸 1 가을녀 2013/08/27 1,150
289978 나이들어 뭐할까..하는 걱정 1 2013/08/27 1,400
289977 어른들 생신엔 미역국 끓이는거 아니죠 21 가을 2013/08/27 8,856
289976 감기걸린 강아지 멍멍이 2013/08/27 841
289975 이럴 줄 알았지요,,아이들 급식 1 이건뭐 2013/08/27 1,162
289974 치매초기 이사가 필요한데.... 4 휴~ 2013/08/27 1,710
289973 성유리 목소리 6 ... 2013/08/27 4,189
289972 [원전]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왜 문제가 되는가? 참맛 2013/08/27 983
289971 쭈글거리는 뱃살 탱탱해지는거 보셨어요? 2 열심 2013/08/27 2,301
289970 요새 뭐해드시고 사세요? 5 레미제라블 2013/08/27 1,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