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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로 설국열차보고왔어요.사람들 진짜 많네요스포유

잠와요 조회수 : 2,806
작성일 : 2013-08-04 01:56:37

심야임에도 불구하고 애들 부모.거의 가족동반들이 주류더군요.

간간히 커플들.

암튼 각 세대들은 다 왔더군요.

나이드신 오십대 커플부부. 40대는 보통 가족동반.

30대는 부부끼리.또는 커플끼리.

그보다 어린세대는 친구들끼리..딱 이렇더라구요.

이렇게 사람많은 관객석에서 심야본건 첨인듯.

전 스포란 스포는 다 보고 후기란 후기는 각 영화사이트마다 다 보고 가서리

큰 감흥은 좀 덜했어요.

가장 봉준호 답지 않은 영화란 생각.

그냥 다 보여주더라구요..숨겨서 찾아낼 사람만 찾아라 이런게 아니라.

친절하게 대사로 설명을 다 해버리니..이거 원..

넘 피곤해서 후기쓰기도 힘들구요.

교실칸에서 그 임산부 선생..예전에 어느 영화에서 나왔던것 같은데..기억이 안나요.

그리고 저는 교실칸 장면 앞 뒷부분 다 좋았거든요.

특히나 비디오 장면.

그거 딱 우리 에전에 국민들이 그러고 교육받지 않았나요?

전 그게 생각나더라구요.누구라곤 말안하겠어요.ㅋㅋㅋ

암튼 전 그것땜에 좀 웃겼어요.

IP : 42.82.xxx.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4 2:19 AM (122.34.xxx.54)

    어제 조조7시꺼 봤는데 사람 엄청 많더라구요.
    지루하면 어떡하나 했는데 재밌게 봤어요.

  • 2. 그 여선생
    '13.8.4 7:15 AM (182.222.xxx.120)

    뉴스룸의 어장 관리녀에요.

  • 3. 크림치즈ㅇㅣ
    '13.8.4 7:24 AM (39.7.xxx.139)

    네ㅋ
    교실신 재밌었죠
    제가 첨 간 9.05 타임도 이미 매진 이어서
    다른 영화관 가니
    그 타임도 거의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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