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목들 결말 진짜 좋지 않나요?

박작가짱 조회수 : 4,778
작성일 : 2013-08-01 23:45:39
모든 등장인물의 성장드라마,
용서와 미움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해준 드라마,
타인의 목소리를, 마음을 듣게 해준 드라마인 것 같아요.
마지막에 혜성이가 수화로
말하는 부분에선 소름이 돋을 정도...
두 달간 푹 빠져산 게 자랑스럽네요.
박혜련 작가, 조수원 감독, 문성남 음감,
그리고 모든 출연진까지 완벽했던,
오래동안 못잊을 명작이라 생각합니다.
IP : 1.244.xxx.2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13.8.1 11:48 PM (210.217.xxx.155)

    연기자들이 다 연기도 잘 하고~
    수하 눈빛 넘넘 이뻣고~ 이보영 완전 부러웠고~~
    마지막에 면접관한테 하는 수하의 대답도 넘넘 좋았고~
    이래저래 많은것을 생각하게 만들었고~
    꺄~~~~~~~~~~~~~~~~~~~~~~
    종석이 또 언제 보나요? 영화로 봐야 하나요??
    은근 매력있어요~ 볼매 볼매 이종석!!

  • 2. zz
    '13.8.1 11:49 PM (1.224.xxx.24)

    작가가 머리가 좋은 것 같네요.. 정말. 화해.. 용서라는 단어가 떠오르네요.. 첨에는 그냥 뻔한 낚시 얘기인 줄 알고 봤는데.. 감동적이었어요.. 진짜.. 이 드라마는.. 다 주인공 같아요.. 황달중도.. 민준국도요..
    ㅋㅋ 저는 애초에 주인공이 착한 캐릭터가 아니어서 더욱 좋았네요..

  • 3. 잘~~가다가
    '13.8.2 12:11 AM (222.97.xxx.55)

    결말에서 멘붕오는 작품 많은데
    정말 기억에 남을거 같아요 다 좋았어요
    배우들..음악..화면연출..

  • 4. 정말
    '13.8.2 6:44 AM (1.235.xxx.235)

    마무리 잘 되었죠? 마지막 장면 보면서 dvd는 무조건 산다!! 막 이런생각 했네요.

  • 5. ....
    '13.8.2 7:48 AM (121.142.xxx.170)

    저도 좋아하는 작가에 유령의 김은희 작가옆에 살포시 박혜련 작가를 올려 봅니다. 너무 인상 깊은 드라마에요. 제 인생의 드라마중 한편이 될거 같아요.

  • 6. 엠이
    '13.8.2 9:24 AM (222.235.xxx.28)

    작가가 머리가 좋은 것 같네요.. 정말. 화해.. 용서라는 단어가 떠오르네요.. 첨에는 그냥 뻔한 낚시 얘기인 줄 알고 봤는데.. 감동적이었어요.. 진짜.. 이 드라마는.. 다 주인공 같아요.. 황달중도.. 민준국도요..
    ㅋㅋ 저는 애초에 주인공이 착한 캐릭터가 아니어서 더욱 좋았네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7. 동감이요
    '13.8.2 1:03 PM (175.114.xxx.250)

    연장되면서 퍼실광고까지 나오길래
    역시 연장은 무리였다. 너무 늘어지고
    수하 짱변커플에 대한 콩깎지도 벗겨지고 그랬는데
    어제 마지막회는 정말 좋네요.
    드라마. 마무리잘하기가 정말 어렵던데... 저는 정말 만족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9192 벌레 이름 좀 알려주세요..개미 닮은 벌레예요.. 1 ... 2013/08/24 1,756
289191 어버이연합, 집회 앰프 굉장히 좋아…어디서 났을까 1 SBS 내부.. 2013/08/24 1,041
289190 미꾸라지 얼마나 할까요? 1 미꾸라지 2013/08/24 928
289189 정동하노래..좋았나봐요. 22 불후의명곡 2013/08/24 5,206
289188 엘지텔레콤 무료통화 무료데이터 남은거 확인하는 방법? 7 스맛폰 2013/08/24 1,453
289187 전세집 대출 많은지 확인 어떻게 하나요? 3 Ddd 2013/08/24 3,128
289186 무한도전 아까 6학년 아이가 감독하는거 어떻게 끝났어요? 1 무도 2013/08/24 2,797
289185 남편베프의 고급집들이 선물 22 ... 2013/08/24 18,776
289184 고1 토익 시험 준비슬 해야하나요 5 YBM 시사.. 2013/08/24 1,261
289183 추경예산하면 되지 박원순은 5 ... 2013/08/24 698
289182 촛불집회 생중계 - 시청광장-광화문. - 인터넷 3개 방송 lowsim.. 2013/08/24 1,147
289181 마루바닥에 수성펜으로그린 낙서가 안지워져요. 6 도와줘 2013/08/24 1,304
289180 지금 불후의명곡에 영웅본색주제가.... 8 미미공주 2013/08/24 2,997
289179 지금 마트인데 남편 앞니가 영구처럼 깨졌어요! 9 2013/08/24 4,358
289178 시모들은 며느리한테 전화 자주 하잖아요? 9 전화 2013/08/24 2,853
289177 동료의 심리는.... 7 인간관계어렵.. 2013/08/24 1,294
289176 여성 홀몬제 복용한지 한달째입니다 39 쭈니 2013/08/24 25,381
289175 홈씨어터를 버리고 싶은데요 4 냐하 2013/08/24 1,692
289174 요즘 해산물 먹어도 돼나요? ... 2013/08/24 1,013
289173 스테비아 잎이 말라요 1 어떻게 2013/08/24 676
289172 관악, 동작, 서초 사시는 분들... 상품권 사주는곳 아시나요?.. 7 모카 2013/08/24 1,528
289171 방금 뉴스데스크 예고 !!! 9 ---- 2013/08/24 4,301
289170 수박 대신 멜론 4 상큼,시원 2013/08/24 1,637
289169 청국장으로 포식중 2 ... 2013/08/24 955
289168 꽃보다 할배에서 백일섭 같은 캐릭터의 친구 6 여행 2013/08/24 3,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