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자체는 체온이 올라가 있어 더위를 엄청 타요.
땀도 무지 많이 흘리구요.
선풍기 바람을 너무 많이 쎄서 그런가( 안쎄면 정말 땀 줄줄 에어컨은 없어요.ㅠ)
쎄고 나면
배나.. 발쪽이 약간 찬 느낌도 들거든요
최대한 얼굴쪽으로 맞으려 하는데 그것도 쉽지 않네요
요즘 방광염이 걸려서
병원 처방 약도 먹었는데.
또 재발 한것 같아요. (임신하고 나서 방광염 처음 걸렸어요.ㅠ)
배가 차도 걸리나요?
면역력이 떨어져서 걸린다고 하시기는 했는데 ( 의사선생님이요)
배를 좀 따스하게 하는 방법 있나 여쭤봐요.
지금은 수건을 배에 둘둘 감고 있어요.ㅠㅠ
덥네요.ㅠ
임신했을 때는 오히려 배를 따뜻하게 하는게 안 좋아요. 뜨거운 국물도 너무 많이 먹지는 말라고 하고 통목욕이나 사우나는 피하라고 합니다. 양수 온도가 올라가면 태아가 숨쉬기 힘들어해요
물론, 배 찬거 안좋아요.
자궁 수축을 일으켜서 초기의 경우엔 유산 가능성이 생긴다고 배랑 다리 따뜻하게 하라고 들었어요.
물론 목욕을 오래하거나 일부러 배에 뭔가 둘둘 감고 계실 필요는 없어요.
본인 손으로 배를 만졌을때 손의 온도보다 배와 다리가 차갑다 싶을 땐 발엔 양말 신어주시면 되고
배는, 손으로 감싸듯-누르지 마시고- 덮어주세요.
몇분 하다보면 차가웠던 배 온도가 올라갑니다. 이정도로 충분하다고 들었어요.
차도 안좋지만, 너무 필요이상으로 덥게하면 양수 온도가 올라가서 아토피가 생길 수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