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미용실 갈때만 되면 이렇게 귀찮을까요?

귀찮아 조회수 : 1,541
작성일 : 2013-07-31 14:20:20

머리를 해야지...해야지...하면서

정작 미용실에 못 가겠어요.

 

어차피 더워서 질끈 묶고 있으니까

그냥 여름 지나서 하자.  이유를 만들고

 

근데 머리가 길어서 계속 묶고 있으니까

머리카락도 너무 빠지고 머리 감을때도 힘들고

어차피 자르고 파마할 거 빨리 해서

자연스럽게 내리고도 다니고 그러자.     이러기도 하고요.

 

아...

미용실 가야 하는 날은 항상 이렇게 고민만 하다가 시간만 보내는 거 같아요.

그리고 당일 하고 나온 파마는 언제나 망친 기분이라.

더욱 미용실 가기가 두려워 지는 듯. ㅜ.ㅜ

IP : 58.78.xxx.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3.7.31 2:54 PM (114.205.xxx.114)

    저도 계속 오늘내일 미루고 있었는데
    이따 아이 학원갈 때 함께 나서려구요.
    피부염 때문에 거의 1년간 펌도 못하고 길기만 길어서 추레해진 머리 질끈 묶고만 다녔는데
    오늘은 꼭 잘라야겠어요.
    근데 미용실 거울 보는 게 넘 두려워서 가기가 싫어요ㅠㅠ

  • 2. 원글
    '13.7.31 3:06 PM (58.78.xxx.62)

    그냥 하는게 낫겠죠?
    ㅠ.ㅠ

  • 3. 호호
    '13.7.31 3:15 PM (114.206.xxx.2)

    저랑 같네요.
    저도 너무 가기 싫어요.
    어릴때 예방접종하러 병원가는 것처럼...
    아마도
    미용사와의 기싸움,,,가격같은거...
    또 머리말고도 추레한 모습,,,,을 미용실거울을 통해 봐야 한다는거...
    뭐 그런거 같아요.

  • 4. hh
    '13.7.31 3:18 PM (121.129.xxx.196)

    저도 미루다 어제 다녀왔어요. 문득 머리를 감는 게 아니라 손빨래하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ㅎㅎ 조금이라도 자르고 오니 후련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8687 '살림하는 여자'vs'살림 안하는 여자' 포스팅 재밌어요. 18 재밌어서 펌.. 2013/08/23 11,689
288686 미쳤나봐요! 게임까지 만들어 고인을 희화화... 4 정말 2013/08/23 911
288685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촛불집회 장소 안내입니다. 엄청나네요^^ 3 오늘 2013/08/23 1,919
288684 사찰에 근무하는데 어떤옷입어야 돼나요? 4 어떤옷? 2013/08/23 1,182
288683 죽을때까지 포기못하겠다하는거 있으신가요? 7 저는 2013/08/23 1,662
288682 친구들이 우리집에서만 만나려고해요 34 친구관계 2013/08/23 12,214
288681 대학 가기 힘들다는 글을 읽고.. 3 ** 2013/08/23 1,578
288680 깍두기하고양념이너무많이남았는데 양념 2013/08/23 501
288679 시어머니 글쓴 ..원글인데요.. 10 2013/08/23 2,964
288678 바나나라고 말할 수 없는 아이들 우꼬살자 2013/08/23 1,263
288677 제 행동이 지나친 행동이었을까요? 4 1학년 맘 2013/08/23 1,013
288676 실크 블라우스 사도 괜찮을까요? 7 실크 2013/08/23 1,759
288675 돈안드는 휴가지 없을까요 12 간절 2013/08/23 3,214
288674 맞춤법 질문 7 아리송 2013/08/23 750
288673 개인회생비용 걱정되시는분들만참고하세요! 러블리 2013/08/23 1,091
288672 혹시 고입 비교평가 준비 하는 분 계신가요?? 비평 2013/08/23 919
288671 결혼생활 행복하게 하려면 이분들 처럼.. 13 ㅇㅇ 2013/08/23 4,420
288670 개그맨들 보면 정말 노래 잘 부르는 사람들 많은 듯.. 2 효롱이 2013/08/23 1,187
288669 스마트폰 왕초보: 지하철 와이파이 여쭙니다. 7 궁금 2013/08/23 4,496
288668 배변을 랜덤으로 가리는 강아지들 ㅠㅠ 6 candy 2013/08/23 1,345
288667 아픈 아이 유치원 보내놓고 일하러 나왔더니 정말 미치겠네요 6 ㅠㅠㅠㅠ 2013/08/23 1,295
288666 요즘 라식 라섹 하신분 있나요 2 라식 2013/08/23 1,113
288665 요금제 싼걸로 할수록 폰팔이한테 좋은거에요? 3 2013/08/23 1,112
288664 여름캠핑에 쓴 침낭. 세탁기에 2 숙이 2013/08/23 1,283
288663 항*이 아파요 1 아파요 2013/08/23 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