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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슬퍼요 ㅠ

그러지 말지.. 조회수 : 1,865
작성일 : 2013-07-30 23:15:49

설마 했더니만..

작가님..우리 이수를 좀 놔두시지..

이현이랑 사진 찍을 때부터 에이..죽나보다.했더니

감옥안에서 썩은 웃음 날리는 이정길씨..

정말 미워요.

 

오랫만에 가슴 시리는 드라마였어요.

몇몇 뻔한 예상과 손예진의 여러가지 에러?,남길의 2:8 가르마에도 불구하고

마지막회 오늘까지 숨죽여 집중해봤네요.

동수의 흐느낌에 저도 막 감정이입이 ..

마지막 조연부터 올라가는 엔딩, 너무 좋았어요.

상어에서 나온 조연분들, 어느 분 하나 흐트러지지 않은 제대로인 연기를 보여주셨네요.

남보라도 참 예쁘고..손예진은 정말 손대지 말아야했어요.정말 안타깝더군요..

 

사족으로..

남길씨..

이제 콧수염은 그만..

IP : 112.168.xxx.10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
    '13.7.30 11:17 PM (175.209.xxx.70)

    다음번엔 상큼한 로코 하나 해주길~

  • 2. 일제시대다루는 들마도 없을듯
    '13.7.30 11:22 PM (115.126.xxx.33)

    이 정권에서 친일파 다루는 마지막
    작품일듯...그나마...

  • 3.
    '13.7.30 11:23 PM (115.126.xxx.33)

    제목만 보고도 상어 이야기인줄 알고
    들어왔어여...ㅠㅠ

  • 4. 달려라호호
    '13.7.30 11:25 PM (112.144.xxx.193)

    작가님 멋져요, 감옥에서 웃는 친일파 ㅠㅠ우리의 현실이네요.

  • 5.
    '13.7.30 11:26 PM (219.251.xxx.135)

    저도 제목 보고 상어 얘긴 줄 알았어요.

    이수 죽일 건 예상했기에..
    그나마 총으로 자결 못하게 총알 빼둔다는 설정으로 만족하렵니다.
    (대개 자결하게끔 두잖아요. 법의 심판을 받게 좀 해달란 말입니다!!!!)

    국민고인 김배우는 안타깝지만,
    친일청산-그거 테마로 잡은 것만 해도 의미가 크다고 보고 만족하려고요..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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