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99일전 힘드네요 (카운트 다운 시작)

재수생맘 조회수 : 1,549
작성일 : 2013-07-31 08:48:44

재수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흘러 이제

3개월 남았네요  어제가 100일 남았으니 오늘은99일

남았네요  시간은 왜이리 빨리 가는지

이 여름 날씨도 안좋은데  공부하는라 고생하는 애보면  마음이 짠

하네요    담달말에  수시원서 써야하는데...

고3때는  아무 생각없이 6개 막 질렀는데

재수생인  지금은 고민에 고민이네요

입시에 한번 크게 데이고 나니  조심에조심

생각에 생각 이네요

원서도  잘써야 하고  수능날 실수 하지않고  제 실력발휘도 해야하고

모든게  엄마는 걱정이네요

아이도  긴장하는지  짜증에  힘들어 하네요

자기가  선택한길이지만   많이 힘든가 봅니다

수능날까지  모든 재수생들 힘내라고  응원합니다

화이팅!!!!!

IP : 121.134.xxx.2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7.31 8:54 AM (1.238.xxx.63)

    같은 맘입니다
    휴 함께 잘되길 기도합니다 ~~~

  • 2. 재수생맘
    '13.7.31 9:04 AM (1.252.xxx.141)

    재수생에다가 고3 동생있는 집이네요 ㅠㅠㅠㅠ
    작년에 수시 냅다 다 높은데 질러서 다 떨어지니
    요번엔 진짜 신중하게 써야겠어요. 정시로 가니 완전 ㅠ
    우리 모두 홧팅!!!

  • 3. 맞아요
    '13.7.31 9:31 AM (14.52.xxx.59)

    근데 입시판에 있어보니 겁먹은 어머님들이 그래도 성공하시더라구요
    정시수준에서 너무 높히지 마세요 ㅠㅠ

  • 4. 11111111ㄹ
    '13.7.31 9:32 AM (210.205.xxx.124)

    학원설명화에선 너무 낮춰 넣지말라고 하는데 어느선을 잡아야할지 모르겠어요
    이과인데 사실 시험장가서 잘봐야하는건 기본이고 학교마다 뽑는인원수는 작네요

  • 5. 바람
    '13.7.31 9:49 AM (1.232.xxx.106)

    너무 맘졸이지 말고 의연하게 행동하세요.
    엄마가 그러면 아이는 더 불안해 하더라구요.
    저도 작년에 격은 일인데 욕심을 버리니 한결 수월하더라구요.
    불행인지 아이가 수능전날 열이나서 수능날 정말 걱정했는데 열이 펄펄 나는데도 불구하고
    아이의 평소 실력대로 나왔더라구요.
    욕심안내고 학원에서 코치해주는거랑 본인이 알아본거랑 해서 정상보다 약간 낮춰서 원서 냈는데
    모두 추합으로 붙었어요.

  • 6. 1111111111
    '13.7.31 9:53 AM (210.205.xxx.124)

    다들 수시는 배짱지원 이러는분위기 많더라구요
    학교에서도 성적도 안되는 애들까지 연고대 서성한 그러구요

    소신지원해야겠는데 애들눈은 높아져있네요

    6장의 카드때문인거 같아요

  • 7. ...
    '13.7.31 12:53 PM (165.246.xxx.30)

    수시는 예상되는 수능 점수로 갈만하거나 좀 더 높은 대학을 쓰는 것이 맞지요.
    안전하게 붙고 보자는 생각은 나중에 땅을 칠 수도 있으니까요.
    저도 아이 재수시켜 올 해 대학 보냈답니다.
    어머님들 그리고 우리 아이들 모두 마지막까지 힘 내시기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495 무조건 음식 많이 하는 시어머니 12 .... 2013/08/11 3,989
286494 지금 실내온도 몇도세요? 16 .. 2013/08/11 2,968
286493 긴급생중계 - 내곡동 숲속 국정원 앞 촛불집회, 충돌 우려됨 lowsim.. 2013/08/11 1,402
286492 지금 운동하러 나가도 될까요? 2 2013/08/11 1,135
286491 헌미차 볶아서 1 방실방실 2013/08/11 1,254
286490 부평역 근처 냉면집을 찾습니다.. 1 .. 2013/08/11 1,397
286489 자꾸 졸립기만 한건 왜이럴까요 4 .. 2013/08/11 2,052
286488 유기견 백구 발견- 한남동 남산이에요 4 - 2013/08/11 1,492
286487 감자가 거의 한달이 됐는데 안썪어요 10 이상해 2013/08/11 2,726
286486 예쁜이름 추천 부탁드려요 9 광화문 2013/08/11 1,725
286485 너무 졸린데 무슨 병일까요? ... 2013/08/11 953
286484 수박 고를때 --마트직원이나 가게 주인한테 3 골라달라고 2013/08/11 1,973
286483 이성과사랑한다는거 13 ㄴㄴ 2013/08/11 3,241
286482 뮤지컬보고 왔는데 옥주현 35 반지 2013/08/11 15,644
286481 서울이 시원하긴 한 모양이네요. 3 부러워 2013/08/11 2,094
286480 수원 원룸 3 독립 2013/08/11 1,203
286479 아빠어디가 아이들 오늘 귀여움 폭발하네요. 4 사랑스러워요.. 2013/08/11 2,976
286478 "이모"라는 호칭 4 .. 2013/08/11 2,045
286477 어린아이가 있으면 지금이라도 사시겠어요? 19 에어컨 2013/08/11 3,351
286476 펫 로스 신드롬 상태가 얼마나 갈지 ㅠ (강아지 내용 불편하신 .. 12 찌루 누나 2013/08/11 2,203
286475 도시락으로 간단하게 김밥이나~ 6 김밥 조아~.. 2013/08/11 1,855
286474 김연아 에어콘 좋나요? 5 ... 2013/08/11 1,958
286473 외국에 살고 있는데 핸드폰 연결음이 한국과 같이 연결될 수 있나.. ... 2013/08/11 673
286472 여자형제 있는/많은 분들 부러워요 29 독녀의 한탄.. 2013/08/11 3,446
286471 도와주세요~비치수영복~! 1 마법꼬냥 2013/08/11 1,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