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랫집에서 누수공사를 요청하셨는데 어느업체로 고를까요? (제발 답변좀)

양파깍이 조회수 : 3,583
작성일 : 2013-07-29 19:28:47

관리실 직원과.... 공사해준 아저씨 불러서 확인했는데요.

 이전에는 뒷베란다 방수가 안되서 물이 배관타고 흘러서 아랫집 천장을 적셨다면.

이번에는 저희집 싱크대 어딘가가 문제가 생겨 배관을 타고 물이 흘러서 천장 적신다고 하네요.

저희집 싱크대 수도있는 부분 바닥을 뜯어 봐야지 안다고 하면서

지난번에도 뒷베란다 타일뜯고 방수작업하는데

 80 -> 100 ->130만원 으로 가격 중간에 튀어 올라받아서

이번에도 조금 걱정되는데

누수탐지 업체 부른다니까

일단 저희집 싱크대 바닥을 뜯어봐야한다고 하시는데

이번에 고쳐주면 3번째입니다. 마음이 좋지 않네요

---------------------------------------------------------------------------------------------------------

방금 업체 한군데 더 불러서 견적받았는데요..아랫집에 아무도 없어서 저희집만 보셨습니다.

3년전 누수공사 해준업체보다 꼼꼼하게 설명해주시는데요.

누수된 지점 찾는게 일이라고 하루로는 안된다고 2일을 잡더라구요.

물떨어지는 지점 찾는게 일이라 싱크대 걷어내고 찾다가 안되면 뒷베란다 배관도 봐야한다고....

수리비도 그전 가게보다 10-20만원 더 요구하시구요. 50-60만원

근데 휴가철이니 2주 기다렸다 공사 해줄수 있다고 하시네요. ㅜ

1.   3년전 누수공사 해준업체. 바로 공사가능. 하루 4-5시간이면 공사끝.

공사비 40만원 (추가요구 가능성있음)

싱크대밑만 걷어내서 물떨어지는 지점 찾으면 된다고 하심.

전에 방수공사 한곳(뒷베란다)는  본인이 했기때문에 물 흐를일이 없다고 생각하는지...

그쪽은 물흐르는곳이 아니라고 하심.

2. 동네 인기 인테리어 업체. 2주 기다렸다 공사가능. 최대 공사기간 2일 소요.

공사비 50-60만원 (추가요구 가능성 모르겠음)

싱크대 밑부터 뜯어서 물흐르는 지점 찾는데...

만약 못찾음 3년전 방수공사 했던 지점도 뜯어서 확인할거라고

뒷베란다 수도관 문제일수 있다고 말씀하심.

여러분이라면 어느업체로 하시겠어요?

먼저 아랫집에 물어보는게 좋을까요? ㅜㅠ

물떨어지는 지점 정확하게 찾는게 일이라...

전에 수리한 아저씨는 자기 방수공사한곳은 문제없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일단 싱크대 뜯어봐야지 안다고 하고...

다른업체는 싱크대부터 뜯어보는데 전에 방수공사한 지점도 가능성을 두고 있음.

IP : 211.202.xxx.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수리오남매
    '13.7.29 7:59 PM (58.232.xxx.111)

    누수찾는게 하루로 안된데요?
    저희집은 누수 1시간도 안되서 찾았는데..
    그리고 제가 아는집도 누수되서 몇달을 고생했는데 보다 못해 제가 누수탐지하시는분 소개시켜드리니 여기저기 탐지해보시더니 바로 찝어 내시던데..

  • 2. 제리맘
    '13.7.29 8:04 PM (218.48.xxx.120)

    에구,,,힘드시겠어요. 저번에 저희집 현관등쪽으로 누수가 와서 계속 뜯으시면서 저희집에 계속 와보시던데...찾기가 쉽질 않나봐요. 지난번 공사하신 분은 너무 금액을 올리시긴 한 거 같아요. 근데 아래층 누수난 곳 보기전에 말을 삼가든데...

  • 3. 양파깍이
    '13.7.29 8:09 PM (211.202.xxx.54)

    독수리님... 누수탐지업체 불러서 찾는게 물이 콸콸 쏟아질때나 가능하지 한방울두방울 똑똑 떨어지는건 직접 뜯어봐야한다는데요

  • 4. 독수리오남매
    '13.7.30 12:05 AM (203.236.xxx.252)

    맞아요..
    누수탐지 하시더니 여기가 정확할꺼라며 한두방울씩 미세하게 흐르는것 같다고 하며 그 부위를 깼는데 정확했어요.
    그래서 바로 공사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021 이공계,의대있고 위치 좋은 대학이 뜨는게 요즘 트렌드 대학 17:47:45 1
1781020 자식은 엄마머리인가요? 4 ㅇㅇ 17:44:22 142
1781019 변비에 효과본거 hgfdz 17:44:04 66
1781018 고려대...연세대언더우드... 3 똑똑 17:42:50 180
1781017 사탐런 정말 나빠요 1 ㅇㅇ 17:40:52 212
1781016 저 근데 저 지에스건설 글 왜 속인다고 생각하는지 근거를 모르겠.. 17:40:12 128
1781015 강아지 2 하나 17:38:47 81
1781014 부동산방문시 선물 뭐가 좋을까요? ㅇㅇ 17:38:25 73
1781013 땅콩과 믹스커피 3 o o 17:33:52 337
1781012 결국엔 노예비 6광탈. 상상도못했던ㅠ 12 볼펜 17:28:37 1,108
1781011 80세 어머니 선물이요? 3 00 17:28:07 209
1781010 딸이 서브웨이샌드위치 먹으면 눈물이 난다네요 1 루비 17:26:54 791
1781009 고양이는 지 데리고 나가는 걸 어떻게 알아채는 걸까요? 7 11 17:26:23 332
1781008 고3되는 아이가 교정을 하고싶다고 하네요 7 .. 17:25:13 239
1781007 이런사람은 고양이 못키우죠? 6 .. 17:24:30 243
1781006 몸테크를 해서 월세 180만원을 받는게 나을까요. 5 . . 17:23:58 765
1781005 손종원 쉐프 너무 멋져요~~ ㅜ.ㅜ 17:23:08 292
1781004 노력없이 운도 없다 2 ㅜㅜ 17:19:59 368
1781003 이 대통령이 허경영이 말한 나라도둑 잡는듯 4 우와 17:18:29 354
1781002 숙대로망 어머니 댓글만선 ㅎ 8 ㅇㅇㅇ 17:18:00 717
1781001 포틀럭파티 뭐 해갈까요? 5 ........ 17:16:03 354
1781000 유독 82에 숭실맘들이 많은듯요 34 ㅇㅇ 17:14:23 600
1780999 성실한데 손재주가 너무 없는 중딩 아들의 고등 선택 8 ㅇㅇ 17:13:42 266
1780998 지인 남편 빚을 국가에서 탕감해주다고 하는데 10 황당하다 17:12:44 792
1780997 연하들 진짜 귀여워요 4 ..... 17:11:49 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