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 30주입니다. 제 심장이 불편할 정도로 너무 많이 뛰어요

임신8개월 조회수 : 1,962
작성일 : 2013-07-29 13:45:52
제목 그대로 입니다.
임신 30 주가 넘어가고 있는 예비 산모입니다.
근데 요 몇주전부터 제 심장이 너무 불편할 정도로 많이 뛰어서요
자연스런 임신의 한 증상일까요? 
혹시 임신중에 저처럼 심장이 불편할만큼 많이 뛰었던 분이 계신가요?











IP : 96.52.xxx.1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7.29 2:05 PM (211.184.xxx.199)

    전 임신전에 그런 증상이 있어서 심장내과 진료봤는데요 부정맥은 아니라고 나왔지만, 심장 뛰는 소리가 제 귀에 너무 자주 들려서 스트레스 였어요. 그것때문에 카페인 모조리 끊었었는데 그러고 나니 좀 괜찮아지더군요! 님도 카페인 삼가하시고, 혹시 모르니 진료보실때 말씀 한번 해보세요~ 전 임신하고 나니까 임신 전 아프던 곳 전부 사라졌어요~ 혈압도 높았는데 정상혈압으로 바뀌고 심장뛰는 것도 없어지고, 어지러움증도 사라졌네요.

  • 2. ..
    '13.7.29 2:26 PM (180.65.xxx.29)

    빈혈일수도 있어요

  • 3. .....
    '13.7.29 2:33 PM (125.133.xxx.209)

    병원 한번 가보세요...
    그냥 있는 것보다 그게 훨씬 안전할 듯 해요..

  • 4. ....
    '13.7.29 3:23 PM (146.209.xxx.18)

    최근에만 느끼신 건가요? 원래 임신을 하면 심박수가 임신전보다 증가합니다.

    아래 첨부한 내용을 보니 임신 말기 (28주에서 35주) 사이에 심장활동이 최대치에 달한다고 되어 있네요. 태야를 위해 혈액양이 임신전보다 40%에서 90% 가량 늘어는 상태라 심장이 열심이 뛰는 상태인거 같아요.

    하지만 불편하시면 가시는 병원에 여쭤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Third Trimester
    The period of maximum cardiac output occurs between week 28 and 35 of the third trimester. By the end of pregnancy, at about 40 weeks, your circulating blood volume will have increased to 40 percent to 90 percent above pre-pregnancy levels. The heart depends on an ample blood supply to ensure adequate delivery of oxygen and nutrients to both mother and baby. In the third trimester, these changes are critical to meet the increasing demands of a rapidly growing fetus and also for preparation for labor. During labor, the heart rate elevates during contractions and in response to pain.



    Read more: http://www.livestrong.com/article/257574-elevated-heart-rate-during-pregnancy...

    http://www.livestrong.com/article/257574-elevated-heart-rate-during-pregnancy...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751 화장실을 몇번 안가요. 여름이라그런.. 2013/07/29 917
281750 EM 발효액 2l 샀어요 ㅎㅎ 3 리락쿠마러브.. 2013/07/29 2,535
281749 정리하기 시작하면서 인생이 달라졌어요. 27 여름 2013/07/29 17,809
281748 사람에게 기대가 없다는 것, 어떤건가요? 16 커피둘 2013/07/29 9,249
281747 구겨진 브라우스 펴는 방법요 6 도와주세요 2013/07/29 1,697
281746 제습기 팝니다 1 장미향기 2013/07/29 1,552
281745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 시신 발견(2보) 26 호박덩쿨 2013/07/29 11,274
281744 빨래삶을때 굳이 삼숙이 안 사도 되요 (동전 넣음 안 넘쳐요) 9 겨울 2013/07/29 3,381
281743 맘이 아픕니다 6 선한 2013/07/29 1,575
281742 수영장은 할머니들이 갑! 35 1111 2013/07/29 13,693
281741 대학병원치과가 동네치과보단 낫나요? 3 고생 2013/07/29 1,655
281740 삼숙이에 빨래 삶을 때. 7 팍팍삶아 2013/07/29 1,440
281739 20세된 남자조카랑 뭘 하고 놀아주면 좋아할까요?(방학중 귀국).. 6 길동여사 2013/07/29 1,217
281738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이택수 리얼미터) -- 안철수 22.6%.. 7 탱자 2013/07/29 1,557
281737 또 한번 영어 번역 부탁드려요. 2 하면하면 2013/07/29 1,104
281736 멋진 캠핑 장소 수소문 !! 5 ... 2013/07/29 1,965
281735 성재기..시신발견됐다네요..ㅠㅠ 32 두루미 2013/07/29 13,544
281734 피곤한 여자들 모임 6 두부무침 2013/07/29 4,108
281733 류현진과 추신수가 프리메이슨 악수를 한 것인가? 프리메이슨 2013/07/29 2,394
281732 브래드피트 안젤리나 졸리 쌍둥이 아들 딸 4 ,, 2013/07/29 4,378
281731 정말 되는게 없었던 요즘.. 하소연 ㅠ 4 아홉수라 그.. 2013/07/29 1,586
281730 흰머리때문에요... 2 어이쿠야 2013/07/29 2,403
281729 계엄령 부활법?? 2 기막힘 2013/07/29 795
281728 스티븐 스필버그의 외계인 미드 <폴링 스카이> 2 요리는재밌다.. 2013/07/29 1,709
281727 아들 생일만 챙기는 시어머니.. 14 생일 2013/07/29 3,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