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양 처음으로 가는데 조언 좀 해주세요

드디어 여행 조회수 : 2,172
작성일 : 2013-07-27 12:17:16
단양 처음으로 가구요
아직 어린 아이들 (7개월.5살) 데리고 갑니다.
숙소는 단양 대명 콘도구요...
1박2일이에요

어디를 둘러보면 후회하지 않을 멋진 경험이 될까요?
어느 식당에 가면 맛날까요 ( 비싼데 말구요)

2년만에의 여행이라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음 좋겠어요...

울산에서 가는거라서요 가는길에 들르면 좋을 곳도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59.21.xxx.2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단양좋아요
    '13.7.27 12:22 PM (59.86.xxx.58)

    작년에 다녀왔는데 단양좋았어요
    출발하면 대명콘도부터가서 방 예약하세요
    전 여행하고 콘도가는바람에 8시쯤 도착했는데 1층구석방배당받았어요 앞이 꽉막힌방...
    일찍도착해서 방배당받고 여행다녀도된대요
    콘도입구에 단양여행코스있는데 그코스대로 여행하면 좋아요

  • 2. 여행
    '13.7.27 12:28 PM (59.21.xxx.219)

    아 그렇군요...감사합니다.

  • 3. ..
    '13.7.27 12:51 PM (175.212.xxx.246)

    아이들이 어려서 동굴이나 그런데는 힘들겠지만
    민물고기 박물관은 꼭 데려가세요
    그맘때 아이들 가면 거의 뭐 환장합니다ㅋㅋ
    전..서른넘은 제 친구들 데려갔는데도 환장하더라구요 너무 좋다고..
    계곡에 발담그실거면 많이들가는 새밭계곡보다는(물이 많이 차서 애들데리고는 잘 안갑니다)
    사인암쪽으로 가셔서 8경 위주로 돌아보심 될거 같네요 상선암 하선암 정도로..
    대충 이렇게만 도셔도 저녁먹을때니 터미널 맞은편에 있는 돌담식당가셔서 마늘정식 드시던가(장다리 비추..)
    단양 시장내에 있는 마늘순대같은거 드시러가셔도 좋아요
    다음날 체크아웃하고 나가시면서 도담삼봉이랑 석문 보시면 되구요
    그럼 8경중 5경정도는 다 보실수 있죠
    시간이 더 허락한다면 장외나루가셔서 유람선타시고 나머지 3봉 모두 보셔도 되지만
    장마때문에 청풍호로 쓰레기가 어마어마하게 떠내려왔다니 이건 비추할게요
    재밌게 놀다 가세요^^

  • 4. ^^
    '13.7.27 1:22 PM (123.214.xxx.49) - 삭제된댓글

    아이가 너무 어려서 돌아다니기 더워서 힘들거에요.. 콘도 내 워터파크에서 하루종일 노시고, 맛집에서 맛있는 식사하는 코스 추천~^^

  • 5. 모니
    '13.7.27 1:27 PM (118.44.xxx.56)

    잉 돌담이아니라 돌집식당아닌지오ㅡ 직장이단양이라서요

  • 6. ...
    '13.7.27 1:36 PM (121.141.xxx.133)

    저희 작년에 다녀왔는데요..대명콘도안에 아쿠아월드에서 중2딸과 나름 재미있게 놀았네요. 저희가 갔을때에는 사람이 많지 않아 슬라이드를 기다리지 않고 계속 탈수 있었거든요(시시하지만) 그리고 도담삼봉, 사인암 구인사 등 돌아보고 동굴도 가려고 했는데 비가 많이와서 물에 잠기는 바람에 못가봤네요. 먹은 음식중에는 마늘정식이 기억에 남구요..그리고 네이버 블로그 검색하시다보면 단양이 한눈에 보이는 곳이 있어요. 그곳에 가서 단양 전경을 내려다 보는것도 괜찮을 듯해요. 즐거운 여행되세요.

  • 7. ....
    '13.7.27 1:42 PM (222.236.xxx.189)

    얼마전 다녀왔는데 돌집식당.. 저는 별로였어요
    마늘떡갈비 나온다고 해서 돌집으로 갔던거였는데 별루더라구요
    가격대비...돈 아까웠어요
    아이가 있으니 동굴이나 구인사는 저도 비추천 하구요
    단양 8경 몇군데 돌아보시고
    유람선도 한번 타고.... 윗분 말씀하신 민물고기 박물관.. 전 이쪽은 못가보고 어디 아랫지방 어딘가에서 한번 가본적 있었는데 재밌었어요. 어른이었는데요...ㅋㅋ
    거기 가보시는거 좋을것 같아요

  • 8. 우유좋아
    '13.7.27 2:56 PM (119.64.xxx.95)

    저도 돌집식당 비추.
    맛집 블로거만 믿고 차세우기도 어려운 동네 뺑뺑 돌다가 겨우 먹었었는데, 반찬들도 뭐 별거 없었던데다 흡사 얻어먹는듯한 무감정 서빙을 겪고나니 내돈주고 뭐하는 짓인가 싶더라는....
    서빙직원이 그런거면 직원탓을 하련만 가게 분위기 전체가 그런거같아 실망스러움

  • 9. 샤비
    '13.7.27 5:46 PM (175.198.xxx.86)

    황정산자연휴양림에서 1박햇는데 아주쫗았어요. 윗님들 처럼 단양팔경보시고, 시장돌아다니면서 먹거리사먹어도 재밋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1272 생애 처음으로 오미자엑기스를 담으려고 해요 방법좀 2 오미자철 2013/08/30 3,159
291271 이력서나 자소서 봐주는 업체(?) 어디 없을까요? 급해서요. 3 절실해요 2013/08/30 1,980
291270 강신주 박사 강의인데 왜 공부를 해야하는가 좋아요. 58 감동 2013/08/30 7,437
291269 집주인이 잠적한 경우 전세금은? 8 .. 2013/08/30 3,920
291268 요새 갤럭시3 많이 저렴해진거죠? 3 dma 2013/08/30 1,984
291267 옥상방수비용 걷는법! 2 돈걷기! 2013/08/30 2,240
291266 초기화와 포맷이 같은 건가요? 3 컴맹수준 2013/08/30 1,958
291265 작가가 드라마를 오랜동안 쓴다는건 쉽지 않은것 같아요 5 오래된작가 2013/08/30 2,225
291264 초6수학문제! 5 베라맘 2013/08/30 1,958
291263 아니 투윅스 오늘 내용 요약해달라고글올리신 분 15 2013/08/30 3,528
291262 통진당 백색테러 / 부산 민주당집회 권총협박 사건 / 시청광장 .. 1 lowsim.. 2013/08/29 1,314
291261 귀 부근이 욱신거리고 아프면 대상포진 증상일까요? 6 ㅇㅇ 2013/08/29 7,459
291260 이시간에 집앞 경비실 아저씨랑 운전자랑 큰소리로 싸웠어요. 1 다케시즘 2013/08/29 1,743
291259 나물반찬 만들고 진이 다 빠졌어요.. 7 2013/08/29 2,996
291258 주군의 태양 ost 듣는중이에요.. 9 달달 2013/08/29 1,997
291257 오늘 주군의 태양에서 나온 수영장 어디인지 아시는분? 10 ... 2013/08/29 5,217
291256 여쭤봐요.. 3 89학번 2013/08/29 1,081
291255 힙합 페스티발 광고하는 음악 제목 뭐죠? 제목 2013/08/29 1,177
291254 뒤집어 지는 예능 요즘 뭐있나요? 11 우울해 2013/08/29 2,666
291253 고딩맘으로 사는거 힘드네요. 3 나는 나 2013/08/29 2,788
291252 아이고, 국정원이 탈북자100명도 댓글알바 시켰나봅니다. 6 아고라에서 2013/08/29 1,961
291251 4살 아들때문에 죽고싶어요. 63 비참함 2013/08/29 32,736
291250 어제 삘 받은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2 삶은.. 2013/08/29 1,961
291249 똑부러져보이는 6세딸, 친구에게 맞거나 꼬집혀도 방어를 못해요... 2 6세 딸아이.. 2013/08/29 1,882
291248 웃을때 입꼬리 올라가는게 불편하고 광대밑이 부자연스러운데요 ㅇㅇ 2013/08/29 2,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