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직장 상사분하고 오랜만에 카톡했는데
제가 이상한지, 누가 이상한건지 좀 봐주세요...휴휴
카톡대화에요...
-저
=그분
=인생은 메마른것...
-난 그렇게 생각 안해요..
하긴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니깐^^
=넌 왜 사람을 다 뜯어고칠라고 하니..
자기가 보기 싫은건 다 뜯어고칠라고 하지..
-그런거 아니야..그냥 전 생각이 다르다고
그렇게 말한거에요..
=나도 알아..생각 다 다른거..
-불쾌하게 느꼈다면..죄송요..
=미안하면 단가..정말 이해 안가..
-불쾌하게 느낀 거 같아 사과드린거에요..
했는데...
이거 제가 이상한건가요..아님 정말 저 분이 뭔가 절 무시하는거 같아서요..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화좀 봐주세요...
터덜터덜 조회수 : 671
작성일 : 2013-07-25 23:42:45
IP : 203.226.xxx.16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13.7.25 11:51 PM (39.7.xxx.132)그분은 공감을 바랬는데 님이 자꾸 판단??하려구해서 그러신거 아닐까요
2. ㅁㅁㅁ
'13.7.26 12:00 AM (175.209.xxx.70)인생은 메마른것...이라고 하면
저같으면 네 그렇죠 하고 대화를 끝낼듯3. judgement
'13.7.26 2:38 AM (175.197.xxx.75)애들 시험 평가하듯이 평가해버리네요, 공감이 안 이뤄지고....퍽퍽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