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주역 근처 2시간여를 보내는 방법?

자유부인 조회수 : 1,773
작성일 : 2013-07-25 12:07:32

주말에 2시간~2시간반 정도 나주에서 시간이 생겼어요.

저녁차로 올라와야해서 나주역에서 너무 멀리 가면 안될 것 같은데 그 근처에서 가볼만한 곳이 있을까요?

그리고 제가 가장 중요시 여기는 먹거리.........

이왕이면 나주까지 갔으니 좋은 한정식집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한정식이 아니더라도 맛있는 집이면 어디든 좋습니다.

 

항상 도움을 받는 82분들 미리 감사합니다

알려주시면 이번 여름에 허리 1인치 줄어드실 듯.  ^^

 

IP : 119.196.xxx.2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25 1:06 PM (1.247.xxx.41)

    나주곰탕 사드세요. 다른 곰탕하고 정말 틀리더라구요.
    가면 다 원조집이라고 되어있는데
    모퉁이에 자그마한 원조집 있어요. 티비보니 거기가 맞더군요.
    거기 맛있어요.

  • 2. 나주
    '13.7.25 1:47 PM (210.119.xxx.165)

    거기에서 택시타고 나주시내로 나오세요 (기본요금)
    나주 하얀집(곰탕) 가자고 하셔도 되구요
    하얀집 근처에 원조라고 적어진 곰탕집들이 많아요
    입맛은 호불호이니 골라서 드시면 될거에요.
    식사하시고 근처에 나주 금성관 있어요 둘러보시고 다시 택시로 나주역에 가시면 총 두시간정도 소요될거에요^^

  • 3. 토마토
    '13.7.25 1:54 PM (121.148.xxx.88)

    덧붙여 금성관옆 나주목사내아 금학헌이 있습니다. 입장은 무료구요.
    금학헌에는 고민을 들어준는 벼락맞은 팽나무가 있는데 현명한 답(?)을 줄지도 모르죠^^

  • 4. 하얀집
    '13.7.25 2:33 PM (59.23.xxx.60) - 삭제된댓글

    하얀집 곰탕 맛있어요.
    나주곰탕은 뼈없는 살고기만 고아서 만든다고 하는데 작년 여름휴가때 들렀던 하얀집곰탕이 자꾸 생각난다고 아들,딸 모두 다시한번 가자고 하는데 너무 멀어서 엄두가 안나네요.
    하얀집 바로앞에 금성관에 들러보시면 되겠네요.
    작은 소도시라서 특별히 볼건없는듯ᆢ

  • 5. 시간이 너무
    '13.7.25 3:25 PM (14.55.xxx.151)

    촉박하네요 역에서 가까운 영산포에 가서 홍어를 드시고 그근방 영산나루라는 곳에
    들려서 경치와 차를 즐기시고 영산나루 주인장이 계시면 그릇 수집한 박물관을 보시면 좋습니다

    아니면 나주쪽으로 나와서 곰탕을 드시고 구나주역을 본후 나주반을 만드는 곳에 들리시는 것도 좋은데
    시간이 두시간정도밖에 안된다니 안타깝네요

  • 6. 원글이
    '13.7.25 7:29 PM (119.196.xxx.250)

    답변 주신 분들 모두 개미허리 되실거에요^^

    하얀집,금성관,금학헌, 아울러 영산나루와 나주반까지 잘 기억해뒀다가 최대한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4170 궁합설명 중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요... 음.... 2013/08/11 1,001
284169 국정원녀 최악의 댓글이라는군요. 궁민세금이 이렇게 ㅠㅠ 17 우리는 2013/08/11 3,640
284168 미국 집 렌트시 첫 날 청소는 어떻게들 하세요?? 6 봄노래 2013/08/11 2,386
284167 시아버지에게만 태도가 달라지는 남편... 8 왜싸울까요 2013/08/11 3,231
284166 일본 오다이바 오늘 불꿏축제 삼십분전 상황! 나나도 2013/08/11 1,160
284165 블링블링한 팔찌를 하고싶은데요... 2 ewrwer.. 2013/08/11 1,789
284164 오늘밤은 춥네요.. 7 이런.. 2013/08/11 2,307
284163 그것이알고싶다 사기녀 무슨과 전공했다는거에요? 3 .. 2013/08/11 5,235
284162 아까 시청가서 덥고 배고프다고 ㅠㅠ했는데 이젠 또 땀띠같아요; 3 미칩니다ㅜ 2013/08/11 1,240
284161 저녁에 운동하다가 들은 대화 42 치사해 2013/08/11 19,794
284160 자궁?방광?이 압박되서 그런지 너무 아파요... 2 .... 2013/08/11 1,968
284159 닥터브로너스 페퍼민트 상품명이 퓨어캐스틸 솝이 맞나요? 3 시원한 비법.. 2013/08/11 2,059
284158 지금 렛미인 보는데 1 ㅇㅇ 2013/08/11 1,770
284157 옛 남친의 카스를 보게 되리라곤.. 3 잘살아요 2013/08/11 4,327
284156 맛과 냄새가 전혀 안느껴져요.... 8 고민 2013/08/11 8,534
284155 수영 잘하시는분 계신가요 6 포비 2013/08/11 2,004
284154 어제 꽃보다 할배는 좀 울적했어요. 8 ... 2013/08/11 5,353
284153 푹푹 찌는 여름 이런 이야기도 시원할까..요? (무섭고? 신기한.. 7 옴마나 2013/08/11 2,890
284152 [종합]서울광장을 넘쳐 흐른 촛불의 물결, “김무성·권영세 국정.. 27 우리는 2013/08/11 2,958
284151 동거니 이 사진 잘 나왔네요^^ 13 소영 2013/08/11 3,802
284150 예전 부부클리닉에서 오늘 그알과 비슷한 스토리 있지 않았나요? 6 갈색와인 2013/08/11 3,053
284149 또 참아야 하는지 정말 화가 나네요 4 또 참아야 .. 2013/08/11 2,099
284148 초딩조카와 서울시내에서 놀러갈만한곳 추천 5 양파깍이 2013/08/11 1,584
284147 결혼한지 한달 넘었는데요... 25 행복2 2013/08/11 15,675
284146 잠실 샤롯데 시어터 3 맛집 좀 2013/08/11 2,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