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페dm 구입하신 분들 누수확인해보셨나요?

[ㅜㅜ]

남편이 전에 타던 아반테를 타고

제가 산타페를 타고 있어요.

지난 12월25일 받았는데..

며칠전에 차에서 냄새가 나는 거예요..

(10년된 아반테 에서 나는 .....그런..)

 

누수관련되서 그런듯싶어서 트렁크 나사는 풀었는데 ....받침대?가 빠지지않아서 다시 닫았거든요..

 

3천이나 넘게 주고 산차가 이모양이라니... 화가 나네요..

수리를 해줬다는데도 다시 새고..

반년을 타면서 수차례확인했을때는 괜찮았는데... 이제서야 누수확인되고...(나중에 누수될수있다는거죠..)

아직 물이 어떻게 유입되었는지도 몰르는 상태에서 실리콘을 발랐다고 하고...

 

 

저희는 새차사서 거의 폐차 직전까지 타기 때문에 중고판매는 생각해본적이 없지만..

이상태로 차가 녹나고 매일 물샐까  확인하고...

앞으로가 더 걱정되요..

 

수리를 해도 문제라니...ㅠㅠ

 

다들 어떻게 해결방법을 찾고 계신가요??

 

이대로 얼렁뚱땅 임시방편으로 실리콘으로 때워주는 수리는 필요없을것같고..

확실한 조치를  해줘야된다고 생각해요...ㅜㅜ

 

담번에 절대로 현대차 안살겁니다.

소비자를 우습게 하는 현대자동차 불매운동이라도 해야하지않을까요???

 

 

 

[영원히 불매]

현대가 아닌 타사였으면 조중동에서 난리치고 리콜 들어갔을겁니다.

[그루]

2년전에 신차 구입하러 다니면서 느낀건
국산 차 시장은 그 나물에 그 밥이구나 싶었어요.
현대나 기아나 삼성이나..... 선택의 폭이 좁더라구요.
차에 문제 생기면 불안하던데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호구?]

현대차는 원래 그렇게 타는겁니다?
(요즘에 선전 많이하죠)

[호구...]

지금 시점에선 딱 호구란 표현이맞는거 같아요...ㅠㅠ
그런데 지금부터 호구가 아니었다는것을 보여주고싶네요...
세상에 3천만원 넘는 차가 저따위로 만들어졌으며.... 그 대응이 어처구니없어 분할 따름입니다.
다시는 현대차는 안살테지만..
이번일로 현대가 소비자를 귀히 여길줄 아는 계기로 삼게 해주고싶어요...
ㅠㅠ..

[호구...ㅜㅜ]

산타페 동호회카페에서 단체로 움직일 준비도 하는것같아요..
여러분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잠재된 고객의 입장으로라도 적극적으로 지켜봐주세요..

우리나라 자동차 시장을 거의 현대가 독점했던듯한데... 이기회에 확 바꿔버리고 싶네요...


왜 현대차만 샀는지... 후회가 막 밀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