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문가야할까요??

조문 조회수 : 2,835
작성일 : 2013-07-24 13:12:32

큰집 형님 친정 아버님께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남편에게 큰집 아주버님이 문자를 하셨다네요.

형제간의 처가 경조사는 당연히 챙기는 거라 생각하는데요.

큰집 형님 친정 까지는 제가 생각하기에 연락을 한 자체가 좀 부담스럽거든요.

알고보면 가까운 사이이긴 하지만 이런경우 그동안은 서로 알리지 않는 분위기였는데 말이예요.

82님들 생각은 어떠신가 해서요..

IP : 218.53.xxx.9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24 1:15 PM (211.199.xxx.57)

    처가 경조사도 부모상과 요즘은 동일하게 인식하고 사위도 상주가 되기때문에 알리는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해요.

  • 2. ...
    '13.7.24 1:20 PM (121.160.xxx.196)

    빙부 빙모상도 다 연락하고 조문가고 하는데
    형수가 친구보다 더 못한 사이인가요?

  • 3.
    '13.7.24 1:24 PM (14.52.xxx.7)

    남편의 사촌형님의 장인상 이라는 말씀이죠?
    아주 먼곳 아니면 가야 할 자리 같은 대요

  • 4. 무슨
    '13.7.24 1:27 PM (211.222.xxx.247) - 삭제된댓글

    사촌형수 장인상까지 챙기나요?

    특이하네요

  • 5. 흠...
    '13.7.24 1:33 PM (180.233.xxx.108)

    어쩌다 사람 사는세상이 이모양 됐는지.....너무나도 당연한일이 부담스러운일이 되어버렸으니....

  • 6. 조문
    '13.7.24 1:46 PM (218.53.xxx.93)

    알았으니 가는게 맞는거같아요.
    남편도 저녁에 조문 간다고 하네요.
    예전 저희 친정 아버지상때는 거리도 멀었지만
    사촌 형님까지는 안오셨거든요.
    그런데 알고보면 직장동료들이나 기타 지인들보다는 굉장히 가까운 사이잖아요.
    가는게 맞는거 같아요..

  • 7. 사촌은
    '13.7.24 1:48 PM (218.153.xxx.140)

    사촌 형수 집안까지 챙기는 건 별로 당연하지는 않은 것 같은데요.
    그런데 형님이 문자로 알리셨다는 건 그 정도는 챙겨야 할 정도로 가깝게 지내는 집인 것 같으니 챙겨야겠네요.

  • 8. 사촌은
    '13.7.24 1:49 PM (218.153.xxx.140)

    가족간 경조사에 관한 부분은 여기에 물어보는 것보다는 그 집안 분위기에 따라 결정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어느 집은 너무 당연하고 어느 집은 당연할 정도는 아니고 하니까요.

  • 9. 무슨
    '13.7.24 1:53 PM (211.222.xxx.247) - 삭제된댓글

    사촌형수 장인상챙기는게 당연한가보네요

    일단 연락이 왔으니 가야되겠지만

    우리시댁도 경조사는 굉장히 챙기는집안이긴한데

    친정아버지 돌아가셨을떄 아무안왔거든요 아주버님들이나 시누들도 작은집까지는 알리지 않더라구요

  • 10. 당연한 건 아니죠
    '13.7.24 1:54 PM (58.78.xxx.62)

    직계도 아니고
    사촌 형수잖아요.

    집안 분위기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꼭 챙겨가야 할 당연한 건 아닌 거 같아요.

  • 11.
    '13.7.24 2:13 PM (14.39.xxx.228)

    연락 받아서 갈수 있으면 가는거죠...
    전화하긴분은 연락 할만하다고 생각했으니 하신거거요...

  • 12. ...
    '13.7.24 2:35 PM (121.160.xxx.196)

    큰 집 형님이면 장손이신것같아요.
    좀 의미가 다르죠.
    장손며느리인데요.
    제사 지내고,, 집안 거두고,, 내막은 잘 모르지만.

  • 13. 당연한건 아닌데
    '13.7.24 2:44 PM (61.82.xxx.151)

    그쪽에서 먼저 안 알려주고 넘어갔으면 좋으련만
    듣고도 안가면 나중에라도 찝찝하니 부의금 조금만 넣어서^^;; 다녀오세요

  • 14. **
    '13.7.24 3:20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제가 그 상대편 입장이었는데요
    저희 아버지 장례 때
    남편 사촌동생들 (작은 아버지 아들이니 원글의 경우 원글님남편이 되겠네요) 중에
    가까이 살고 평소 친하게 지내는 집은 사촌동서들까지 문상 왔구요
    타지방에 살아서 거의 왕래가 없는 집은 사촌도 못 왔어요
    문상문제는 정말 집안따라 다른 것같아요

  • 15. ,,,
    '13.7.24 8:26 PM (222.109.xxx.80)

    연락이 왔다면 안 갈수도 없어요.
    특히 명절때 큰집에 가서 제사 드리는 경우라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761 이부진 생각하면 이 사람이 떠올라요 닮았나요 5 ㅎㅎ 12:53:11 297
1778760 김냉뚜껑식 삼성 엘지 1 ... 12:51:43 82
1778759 베스트 글 보다가 생각났는데 해맑은 중년 여자?? 2 12:48:32 241
1778758 류중일 며느리가 ........ 12:45:58 448
1778757 [단독] 국세청, 윤 정부 시절 ‘승승장구’ 자생한방병원 ‘특별.. 4 김거니흔적 12:44:53 549
1778756 챗지피티 무료버전은 동영상제작 못만들어주죠? ..... 12:44:43 39
1778755 '부모찬스' 서울 아파트 증여 2천여 채 세무 전수조사 2 그냥 12:44:16 361
1778754 (창원) 20대 남성이 중학생들 모텔로 부른 후 계획살해 1 세상이 12:42:36 623
1778753 작년에 금융이자소득 천만원 넘었는데 3 금융 12:39:56 437
1778752 용돈 모아서 해외여행 간다는 딸... 허락해 주실껀가요? 22 ..... 12:38:32 684
1778751 “다른 배달앱 갈아탑니다”…입점업체·소비자, 탈팡 이어 ‘탈이츠.. ㅇㅇ 12:38:32 241
1778750 ’현시간부로 딱 3명만 잡는다‘ 그날 방첩사 육성•카톡 공개 3 지귀연재판정.. 12:34:19 499
1778749 봉지굴 보관 기간 ... 12:30:50 69
1778748 카톡 업데이트 안하면 카톡 알람이 안 울리나요? 4 79 12:30:47 237
1778747 밥 오래 먹는 다 큰애한테 화가 나는데 19 A 12:30:41 607
1778746 건강보험료 폭탄, 보험공단 감사 필요합니다 8 12:26:32 512
1778745 재벌가에서 서울대 출신 귀해요 15 공부머리 12:25:00 1,251
1778744 스텐냄비 두께가 두꺼우면 5 .. 12:24:23 273
1778743 직장생활은 퇴근하고 직원들과 같이 밥 먹어야 하는건가요? 2 ddd 12:24:23 255
1778742 세상에 이런 목사님도 계시네요? 5 12:23:28 450
1778741 소상공인 대상 지원이 쏠쏠하네요 1 ㅇㅇ 12:19:33 432
1778740 가열 가능? 스텐 밧드 12:19:33 65
1778739 수조원 재산 가진 재벌가에서 의대로 보내겠어요? 13 .. 12:17:10 1,103
1778738 무식한 질문~ 2 걷기,러닝 .. 12:15:04 160
1778737 오른쪽 가슴만 찌르듯이 아픈데 뽀ㅇㅇ 12:14:13 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