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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금의 제국 캬...... (약스포)

흠흠 조회수 : 3,587
작성일 : 2013-07-22 23:16:06

오늘 것도 정신없이 봤네요.
중간에 박근형샘 등장해서 소리치는 씬에선
소름까지 돋았어요;; 완전 연기의 신;;; @o@

고수씨도 이젠 좀 괜찮네요. 뻔뻔한 연기가 점점 자리잡네요.
이요원씨도 괜찮고.

다른 분들은 어떠셨나요?


IP : 211.33.xxx.11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22 11:31 PM (58.236.xxx.74)

    저는 앞에 쫌 못봤는데요..
    어쨌든 고수랑 손현주랑 한편 먹어서 너무 좋아요...
    첨 볼때부터 손현주빙의되서 고수 쫌 얄미워했는데...

    오늘 중간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분위기 깬 두사람..
    완전 어색한 사투리 쓰는 고수엄마랑 발음이 너무 안돼는 장신영...
    막 몰입하다가도 저 두사람 말할때마다 ㅜ.ㅜ ...
    특히 장신영..어쩜 그렇게 혀짧은 소리를 하죠?

  • 2. ...
    '13.7.22 11:38 PM (112.168.xxx.231)

    오랜만에 재밌는 드라마 봐요.
    근데 선우은숙 왜 얼굴 그렇게 했는지...옛날 정말 예뻤는데 안타까워요.

  • 3. 흠흠
    '13.7.22 11:39 PM (211.33.xxx.117)

    저는 장신영씨 말투와 연기가 재미있어요^^
    황금..에서 장신영씨 연기에 대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거 같아요.
    발음이 좀 아쉽긴 한데 제 생각엔 역을 잘 맡은거 같아요~

  • 4. 흠흠
    '13.7.22 11:41 PM (211.33.xxx.117)

    선우은숙씨 얼굴은 좀 더 지나면 자연스러워지시겠죠?^^

  • 5. 저는
    '13.7.22 11:42 PM (175.209.xxx.55)

    장신영 캐릭터나 연기 마음에 들어요.
    손현주와 장신영 때문에 봐요..

  • 6. ㅁㅁㅁㅁ
    '13.7.22 11:44 PM (58.226.xxx.146)

    집중하고 봤어요.
    재미있었고요~~~
    장신영씨 그 역할에 잘 어울리던데요 ㅎㅎ
    땅은 많이 못가졌지만 이쁜 ㄴ은 됐다는데 그 대사를 어쩜 그렇게 진짜처럼 하는지.
    저는 성진그룹 맏며느리가 너무 어색해요.
    눈은 늘 빨갛고 말을 하든 안하든 입술은 톡 튀어나오고.
    전 1회를 거의 중간부터봐서 앞부분에 나왔다는
    장태주의 현재가 어떤지 모르기 때문에 더 흥미진진해요.

  • 7. ...
    '13.7.22 11:51 PM (175.223.xxx.165)

    아 진짜 박근형씨 연기 후덜덜...
    다들 잘해요. 고수 별로 안 좋아하는데 어쨌든 괜찮네요.

  • 8. ㅇㅇㅇ
    '13.7.22 11:56 PM (211.36.xxx.153)

    잼나요 갈수록

  • 9. 흠흠
    '13.7.23 12:03 AM (211.33.xxx.117)

    오늘은 손현주씨가 많이 안나와서 아쉬웠어요~ ^^ 저도 최민재 팬 ㅎㅎㅎ

    성진그룹 맏며느리는 고은미씨인거 같은데
    원래 이 역은 나이가 좀 더 있는 배우가 해야할 거 같아요.
    이 와중에 고은미씨 검색해보니 헛;;; 제가 짐작한 나이보다 7~8살은 더 위군요;;;;;

    그간 정윤 역의 신동미씨가 얼마 안나와서 아쉬웠었는데 오늘은 연기실력을 보여주셔서 요것도 좋았네요.

    ㅁㅁㅁㅁ님은 1회 처음 부분을 아예 모르시는 건가요?
    알게 되시면 또 다르게 흥미진진해 하실거 같아요. 응? 어떡하다 그렇게 됐지? 궁금증이 솔솔~

    박근형 선생님 존경합니다~
    추적자의 회장님과는 또다른 모습을 이리 보여주시다니 @.@

  • 10. 장신영
    '13.7.23 12:03 AM (119.70.xxx.194)

    이번역은 참 잘 어울려요. 재밌어요.

  • 11. ...
    '13.7.23 1:28 AM (211.234.xxx.181)

    장신영아주맘에들어요

  • 12. 흰둥이
    '13.7.23 2:36 AM (39.7.xxx.105)

    박근형님 역시 회장님전문배우라고 감탄했네요 ^^

  • 13. 하악하악
    '13.7.23 8:12 AM (121.165.xxx.189)

    정말 예술입니다. 추적자 팀 다시 뭉친대서 기대는 했지만
    정말 기대 이상이네요. 모든 역할들이 깨알같고
    연기들도 잘 맞게 잘해요.
    고수 가족만 빼고 크흐흐흐흐 선우은숙, 윤승아 지못미.
    대체 왜 끼어넣은겨.

  • 14. 201208
    '13.7.23 12:48 PM (1.229.xxx.115)

    최동성 회장, 딸 서윤에게는 한없이 자상하고 이제 시들어가는 가엾은 아버지지만,
    조카 민재에게는 더없이 냉정하고 비열하고 증오스러운 인간이죠.

    지난 번에 동생 동진이 고구마 들고 찾아와서 이제 벽돌 나누자고 - 고생은 동진이 더 많이 했고,
    예전에 사업해서 일군 거 똑같이 나누기로 했는데 최회장이 전부 틀어쥐고 안 주고 있음..

    그리고 서윤과 태주의 호숫가 독대 장면에서도, 당신 아버지 최동성 회장이 마음에 든다고,
    부정한 방법으로 재산 일구고, 자금압박으로 남의 회사 손에 넣어서 계열사 만들고...
    당신 아버지는 그래도 되는데 왜 나는 안 되냐고 묻는 장면.
    서윤은 무섭게 노려보지만 한 마디도 못 하죠.

    한 인물이 완전히 다른 두 가지 시각으로 보일 수 있다는 게 이 드라마의 매력이네요.
    태주도 그렇고, 민재도 그렇고, 서윤도 마찬가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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