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답을 센스있게 못해서 아쉽네요

실수 조회수 : 1,177
작성일 : 2013-07-22 20:41:23
제가 한달전 파마하고 계속 묶었고
점심때 운동하고나서 가끔 풀었다
묶고 그래서 제가 머리한줄 대부분
모릅니다

오늘 상사분이 지나가시며 머리 언제 바꿨어?
이러시는데 순식간에 쫌 되었는데요 하고
답하니깐 미안하네 아는체 안할걸 하시며
회의있으신지 빨리가시더라구요

걍 재치있게 지난주에 했다거나
한지 꽤 되었지만 묶고 다녔다 말할걸
상사분이 무안했겠지요?

가끔 이런일이 있어요
그렇게 말하지말걸 하는 후회들요

신경쓰는 제가 예민한 걸까요?
IP : 211.234.xxx.8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3.7.22 9:47 PM (183.109.xxx.239)

    별로 무안할 상황은 아닌데요? 넘 신경쓰지마세요.

  • 2. ㅎㅎㅎ
    '13.7.22 9:59 PM (61.102.xxx.248)

    대충 어떤 상황인지 상상이 되는걸요 ~
    지나고보면, 중요한일이든 아니든지 .. 더 좋은 말 못해서 센스있게 대답하지 못해서 후회하는 순간들이 종종 있어요. 이런 상황에 좋은 멘트 생각해두었다가 다음에 같은 상황엔 우리 둘다 센스있게 대답해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9748 글 내립니다ㅠㅠ 22 제이씨크릿 2013/07/23 10,346
279747 독일어 할 줄 아시는 분 번역 좀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2 부탁드려요 2013/07/23 921
279746 재활용 쓰레기 일주일에 한번 수거... 너무 싫어요. 16 재활용 2013/07/23 3,715
279745 국수가 정말 살이 잘 찌는거 같아요 10 .. 2013/07/23 4,075
279744 과천 과학관 다녀왔어요. 아이들을 위한 특강이 있네요. 오십팔다시구.. 2013/07/23 1,496
279743 목두드러기 8 ^^* 2013/07/23 1,585
279742 하루 4시간 쌍둥이 봐주실 시터분 적정 급여 질문이요 3 쌍둥맘 2013/07/23 1,922
279741 항상 인색한 남자만 만나왔는데, 아무래도 저의 문제겠죠? 10 2013/07/23 5,720
279740 척추 측만증 권위자 좀 알려주세요. 3 바른 등뼈!.. 2013/07/23 2,162
279739 골프반바지? 뭐입으세요? 1 40대 2013/07/23 1,326
279738 도와주세요. 햇빛에 탄 자국 빨리 없애기 2 손목 어쩔꺼.. 2013/07/23 1,632
279737 콩국물 만들어서 시댁에 갖다드리려고 하는데요. 5 확인좀 2013/07/23 1,425
279736 아기집이 안보인대요 아직이겠죠? 2 엄마 2013/07/23 1,438
279735 오늘산화장품이 안맞는데환불될까요? 5 온유엄마 2013/07/23 979
279734 빌게이츠가 한손 악수햇다고 말 많은 박빠들 1 손전등 2013/07/23 936
279733 필라테스 10회에 90만원.. 7 필라테스 2013/07/23 4,751
279732 국정원 기록물 감추기는 누가 짠 시나리오일까? 10 조종자 2013/07/23 1,727
279731 집에서 소리가 나긴 나는데 어디서 나는지 당최... 6 2013/07/23 1,275
279730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은데 이상한 사람들만 꼬여요 23 ㅡㅡ 2013/07/23 9,888
279729 팔이 저린데요, , 3 소나기 2013/07/23 1,060
279728 글 좀 찾아주세요 2013/07/23 739
279727 전자렌지에 돌린 밥이요~~ 6 2013/07/23 2,155
279726 전화 통화 하고 난 뒤 손가락이 너무 아파요 ㅜㅜ ..... 2013/07/23 697
279725 대치동 3대 어학원 입학시험 보려면 어떻게 준비해야하나요? 8 궁금이 2013/07/23 7,872
279724 자신의말에 토 달지마라고 하는 사람 22 2013/07/23 4,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