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방학동안 2학기 선행 어떻게 시켜야할지 여쭈어요

중딩맘 조회수 : 1,233
작성일 : 2013-07-21 15:36:34

아~ 정말 인내란 어렵습니다

방학과 더불어 신이난 철없는 울 아들

기다린다고 했지요 알아서 한다고 하길래..

그런데 무계획이라...

싫은 소리라도 해서 방학동안 공부좀 시켜 볼라고요

아이말만 믿고 있다가 혈압 올라 이더위에 넘어 갈것

같아서요

도움 주셨으면해요 ..

2학기 대비 어찌 해야 할까요?

답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239.xxx.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7.21 3:52 PM (223.62.xxx.118)

    학원보내세요...3-2학기뿐만 아니라 내년 개편되는 고등1학년 수학과정도 미리 특강이나 과외를 해서라도 시키세요..

  • 2. 중딩맘
    '13.7.21 4:14 PM (1.239.xxx.50)

    ㅇㅇ님 학원 절대 가기 싫어해요
    이러니 답답하줘 과외도 잠깐 하고는 않하ㄱ고..

  • 3. ㅇㅇ
    '13.7.21 5:19 PM (211.209.xxx.15)

    엄마가 고민 백날 해 봐야 소용 없어요. 애가 고민하게 해야죠. 저는 내 일 아니고 니 일이다, 상황은 이런데 넌 어떻게 할래? 이게 좋겠니, 저게 좋겠니? 애가 선택하고 결정하게 해요. 독서실도 가보고 싶다길래, 그래 한 번 해 봐라, 대신 성적으로 말해줘야 한다. 하고 보냈더니 애들과 노느라 성적 뚝! 그 뒤로 집에서 하구요.

    지금은 2학기가 문제가 아니라 고등영수는 어느정도 해 놓고 올라가야해요. 아이에게 결정하도록 늘 대화를 하시고 어머니는 조금은 한 발 뒤로, 하지만 밀어줄 때는 확실히 밀어준다는 마인드, 안 하면 네 인생 스스로 개척하라는 마인드를 보여주세요.

    자기 공부하는데 부모가 전전긍긍하고 아쉬워하면 공부가 자기책임이 아니고 부모책임인줄 알죠.

  • 4. ...
    '13.7.21 7:16 PM (118.221.xxx.32)

    개념서 하나 사서 풀리세요
    엄마가 우선 인강이라도 보고 두어번 풀고 설명해주시면 좋아요
    저도 오늘부터 시작했어요 일년 되었는데 이제 조금 좋아지네요 ㅜㅜ
    두녀석 어르고 달래느라 주름이 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4903 저 별동별 본걸까요? 헐!? 2013/08/13 759
284902 별똥별 보이세요? 6 2013/08/13 1,619
284901 매미소리 안 들리고 귀뚜라미 소리 들려요. 6 가을? 2013/08/13 1,133
284900 성격이..예민해요 8 ... 2013/08/13 1,794
284899 모기한테 물렸을때 계속 간지럽나요? 음.... 2013/08/13 522
284898 방금 별똥별 떨어지는거 봤어요!!! 13 마포구 2013/08/13 2,949
284897 남편이 연락이 안되여 ㅠ 38 ㅠ ㅠ 2013/08/13 9,002
284896 한국말 어려워요! 국제대회와 세계대회 차이가 뭔가요? ... 2013/08/13 1,154
284895 내 인생의 마지막이 될 다이어트 공약 내겁니다 7 독종 다이어.. 2013/08/13 1,437
284894 한혜진씨 임신했나요? 10 2013/08/13 19,871
284893 저희아빠상태좀 조언주실분. 노인성질환 5 치매 2013/08/13 1,342
284892 페이스북에 모르는 사람이 친구신청해서 허락했는데 1 ... 2013/08/13 1,828
284891 어떤게 현명한 대처인가요? 6 생각 2013/08/13 1,744
284890 지금ebs에서 테스하는군요 1 2013/08/13 1,276
284889 정말 좋은 글과 댓글을 왜 지울까요? 13 유리안나 2013/08/13 1,530
284888 미국 엘에이 가는 저렴한 티켓 어디서 구할까요? 5 ... 2013/08/13 1,343
284887 오일풀링 아직도 하는 분 계세요? 6 오일풀링 2013/08/13 6,122
284886 예전에 tv 자주 나오던 눈썹 아래로 처진 남자 판소리하는 분 .. 3 ... 2013/08/13 1,334
284885 사라졌어요. 가을 벌레소리가 들려요. 11 매미소리가 2013/08/13 2,438
284884 한센병 아시는 분?ㅠㅠ 6 어린이집 2013/08/13 2,391
284883 소리내어서 엉엉 울고 싶은데 직빵인거 좀.. 21 엉엉 2013/08/13 3,132
284882 굿닥터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부원장(곽도원)의 정체는? 2 ㅡㅡ 2013/08/13 4,284
284881 중국 북경 교환학생에 대해 잘 아시는분계시면.. 1 교환학생 2013/08/13 755
284880 “국정원 청사 안에서도 댓글 작업” 확인 5 샬랄라 2013/08/13 912
284879 퇴직금 떼먹힌 제친구 조언즘해주셔요 4 헬프미 2013/08/13 1,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