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울리는 학교엄마땜에 제가 욕을 먹고잇데요...

학교 조회수 : 4,888
작성일 : 2013-07-21 11:26:55
Abc f라고 편의상 쓸게요.

같은 일학년 엄마들인데abc와같은 유치원출신이라....좀 학기초부터 친하게 지냇어요...
그런데 그중 c는 제가 원래 좀 경계하는 스타일....남의 험담을 많이 하는 스탈이고 머든태클 잘거는....질투심강하고
자기애밖에모르는거 같아서 별로 친학싶지않은...

 그런데 지난주 전체모임을 하는데 f가 저에게 할말이 잇다며....따로 이야기를 햇어요

C는 원래 고ㄱ학년엄마들이 내논엄마다...다 싫어한다....내가c랑 다니기때믄에 나까지 엄마들이 싫어한다..
나랑Ab가 c땜에잃는게 많다....

아니나다를까......그렇군요....
얼마전 여기 글쓴적잇는데.....모임에서 너무 싫은사람잇다고......그게바로 c엿거든요.....
A는 저와 맘이 통하는 엄마이고 어느정도 최근에 보니 c를 멀리하는거 같더라구요....
B는 좀 중립적이고 같고...

Ab 에게 이 이야길,ㄹ 해야할지말아야할지 몰겟어요...그냥 제선에서 듣고 말아야할까요...
 





IP : 115.143.xxx.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21 11:30 AM (211.234.xxx.49)

    C는 1학년아이가 둘째인가요?
    그냥 저라면 암말안하고
    그냥 좀 안만나고 안어울리는걸 택할듯해요
    그러다보면 나랑 성향맞는 몇이 내 주위에
    남더군요

  • 2. 우유좋아
    '13.7.21 11:34 AM (119.64.xxx.95)

    그냥 아무말 마시고 원글님만 거리를 두고 지내세요.
    ab가 왜냐고 물어도 나랑좀 안맞는것 같다라고만 대답하시고 이유는 말씀 마시고요.

  • 3. ...
    '13.7.21 11:43 AM (118.221.xxx.32)

    말 하지 마세요 ab도 각자 알아서 경계 할거에요
    적당히 멀리 하다보면
    시간이 가면 저절로 멀어지더군요

  • 4.
    '13.7.21 11:50 AM (121.134.xxx.27)

    그 에프 이상한 여자네요 ... 그냥 가만계세요 ....

  • 5. ...
    '13.7.21 11:57 AM (1.241.xxx.250)

    지나고나면 꼭 그들과 어울렸어야 했나 생각이 될겁니다. 그들이 없어도 시간은 가고 세상은 굴러갑니다.
    왜 그들과 어울려다니시는지요.. 뭔가를 얻을수 있고 그들에게서 기쁨을 얻고 계신건가요?
    그들에게 지금은 빠져도 소외감을 느끼시지만 님이 뭐라도 배우시면서 거기서 성취감을 느끼시면 그들이 아무것도 아니라는걸 아실거에요.
    저는 여기서 엄마들과 어울리는 고민 이야기 하시는분들 너무 이상해요.
    거기서 갑을 관계가 있는것도.

  • 6. 깔끔하게
    '13.7.21 12:36 PM (58.227.xxx.187)

    무시하세요~
    그런 말 옮기는 사람치고 괜찮은 사람 못봤음
    괜히 휘둘리다 님만 이상해짐...

    그리고 C랑 안 맞으면 서서히 거리 두시구요.

  • 7. 프린
    '13.7.21 12:38 PM (112.161.xxx.78)

    글쓴님은 그러니까 c를 쳐내고 ab랑만 친하게 지내고 싶단거죠
    그렇게 하는건 애들도 하면 안되는 왕따를 조장하는거예요
    그냥 글쓴님만 나오세요
    불평불만 필요없고 이간질도 하는거 아니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싫으면 나오는거죠
    글쓴님이 생각하는걸 ab엄마들도 생각하면 어차피 한사람빠졌을때 타이밍이다 싶어 모임정리 할테구요
    또 글쓴님이 더 필요핫 존재라면 그 c가 괜찮아도 털고 나오겠죠
    싫다고 끊임없이 생각하면서 털어내지도 못하고 누구의 핑계든 빼버리고 싶어만 하는거 더 나쁜거예요
    정 싫음 조용히 나옴 순리대로 해결될텐데 ab에게 그럴 자신이 없으신거 아닌가요
    그게 자신이 없는거면 싫어도 조용히 참으시는 뿐 없구요

  • 8. 관계
    '13.7.21 1:49 PM (14.38.xxx.167)

    그걸 전하는 f가 젤 별루에요 모두 조금씩 거리를 두시고 만나세요 학교엄마들과 깊이 들어가면 남는건
    상처뿐이에요

  • 9.
    '13.7.21 2:03 PM (125.177.xxx.30)

    그 f라는 사람이 원글님 욕하고 다닐 수 있어요.

  • 10. qp
    '13.7.22 12:40 AM (58.142.xxx.239)

    그냥 죽은듯이 가만히 계시구요. c 랑은 그냥 거리두시면서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관계 유지하시구요.
    학교 모임은 적을 만들지 않으셔야 해요.
    절대 다른 엄마 얘기도 하지 마시고 입을 꼭 닫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007 아파트 화장실에 햇빛이 잘들어오는 방향이나 창이 있었음해요 11 사과 2013/07/31 2,782
280006 왜 새눌당은 김재원에게 게엄령발포 법안을 만지작거리게 했을까? 3 왜일까? 2013/07/31 1,383
280005 갑자기 생긴 삼일 휴가.. 오늘 설국열차 보러갈까요? 2 설국열차 2013/07/31 1,612
280004 다시다요. 굳었는데 버려야하나요? 1 qkqwnj.. 2013/07/31 6,452
280003 십수년만에 국민체조 해봤어요 5 ... 2013/07/31 1,258
280002 꼭대기층은 안되겠죠? 5 장마끝 2013/07/31 1,634
280001 7월 31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7/31 739
280000 (급질)강남 세브란스 주차장이요 3 ... 2013/07/31 986
279999 어젯밤 너무 습하지 않았나요? 8 // 2013/07/31 1,269
279998 부모 형제와 친밀하지 않으면 사람 싫어하나요 11 타인 2013/07/31 2,367
279997 남편이랑 여행 다녀와서 4 수요일 2013/07/31 1,939
279996 하루에 한 끼 단식할 때 언제 먹는것이 가장 좋을까요? 2 1일1식 간.. 2013/07/31 1,362
279995 방 계약할 때 계약서 작성 수수료 줘야하나요? 2 직거래로 2013/07/31 911
279994 단백질 음식이 뭐가 있을까요? 7 2013/07/31 1,782
279993 고대의대생 사건에 이어 또고대생 고대교수 성폭행 추행 4 ᆞᆞ 2013/07/31 3,252
279992 길냥이가 저희집 처마위에서 싸우는데 가던 사람 구경하고 집안에서.. 5 무서워요 2013/07/31 1,338
279991 알자지라 더 스트림“대한민국 TV채널이 자살 장면을 촬영하다” 4 고발뉴스 2013/07/31 1,125
279990 수능99일전 힘드네요 (카운트 다운 시작) 7 재수생맘 2013/07/31 1,470
279989 시누랑 여행온 가족? 11 ttt 2013/07/31 3,204
279988 포털만 열면 박그네가 휴가 떠난내용이 메인으로 보이네요 3 ,,, 2013/07/31 675
279987 7월 31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3/07/31 692
279986 ...... 전 엄마입니다.. 6 coty 2013/07/31 2,233
279985 자식 낳고 후회한단 글보고 2 2013/07/31 2,266
279984 일본 방사능카톡... 4 타임라인 2013/07/31 1,553
279983 아파트 팔 때 대출 만땅 끼워서라도 집 비워놓는게 낫겠죠?? 6 EarlyB.. 2013/07/31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