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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좋아하시는분 여행가방 싸는것도 즐거우신가요?

살빼자^^ 조회수 : 2,536
작성일 : 2013-07-20 23:32:54

전 여행을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집 밖을 나가는걸 별로 안좋아한다고 해야하나ㅠㅠ

내일 2박3일 부산놀러가는데요,,

여행가방 싸려니 뭔짐이 이렇게 많은지,,

아이물놀이 용품에,,

진짜 여행짐싸는것 부터가 스트레스네요,,

여행좋아하시는분들은 여행가방싸는것도 즐거우신가요?

IP : 1.245.xxx.21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20 11:37 PM (223.33.xxx.120)

    녜...짐싸는것도 즐거워요.
    자주 가는편이라서 짐싸는것도 일상이 됐네요.
    그런데 아이들은 없어요.
    아이들 데리고 여행가시려면 일이 많으실텐데
    수고하시고 즐거운 여행되세요.

  • 2. //
    '13.7.20 11:42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강아지 두녀석땜에 안가던 휴가를 작년부터 가요,
    이 녀석들땜에 보트도 사고 바베큐 해주려고 고기도 사가지고 가네요,,
    애들은 커서 알아서 하는데 강아지 짐이 더 많아요,
    준비하고 짐싸는건 재밌어요,,
    근데 갔다와서 짐들 치우고 정리하고 빨고 하는게 좀 귀찮긴 해요,
    그래도 잘 놀다 오는거니 그 정도야 뭐,,

  • 3. 물고기
    '13.7.20 11:50 PM (59.5.xxx.142)

    저번주에 부산갔었어요
    부산국제시장에 18년완당집 꼭 들려서드세요
    너무 맛있더라구요
    일단 차가져가시면 필요하다 싶은건 다가져가세요
    그러다 몇번가면 노하우가 생기더라구요

  • 4. ...
    '13.7.21 12:12 AM (123.98.xxx.74)

    아뇨 귀찮아요 특히 일주일 한달씩 동남아쪽으로 여행갈땐 왜 그렇게 챙길게 많은지..
    그래도 점점 짐 줄이는 노하우나 스킬은 생기더군요.
    세탁소 옷걸이부터 해서, 빨래집개, 비닐장갑(과일 먹을때 좋음), 반으로 접히는 과도, 볼펜,
    치실, 위생팩, 손톱깍이, 비올때 겸용 파라솔, 비상약까지.. 헉헉
    외에도 정말 너무 많아요
    전 갈때마다 얼마나 세세하게 필요한게 많은지
    아예 단기, 장기용으로 목록을 하나 적어뒀더니 그나마 짐 챙기는게 좀 편하더군요

  • 5. 구라파
    '13.7.21 12:15 AM (223.33.xxx.28)

    맞아요..손톱깎기..
    손톱이 생각보다 금새 자라더군요ㅋ

  • 6. ㅇㅇㅇㅇ
    '13.7.21 12:27 AM (220.117.xxx.64)

    그냥 한곳에 여행갈 때 가져갈 품목을 모아두세요.
    아님 아예 여행가방 속에 넣어두시든지.
    수영복, 여행용 세면도구와 화장품. 바람막이 점퍼.
    그러면 그냥 대충 입을 옷만 몇 벌 챙기면 되잖아요.

  • 7. 귀찮아요
    '13.7.21 12:40 AM (222.236.xxx.211)

    돌아다니는거 좋아하지만
    짐싸는건 귀찮네요ㅡ

  • 8. 저는
    '13.7.21 1:30 AM (114.200.xxx.87)

    별 일이 없는 이상 한 달에 두어 번 여행가는데 짐 싸기의 달인 입니다.

    필요없다고 생각하시는 거 무조건 빼세요.

    겨울에는 갈아입을 가벼운 레깅스와 내복처럼 입을 수 있는 티 두어장 똘똘 말아 넣고

    두꺼운 후드티,점퍼는 입고 갑니다. 간단한 세면도구 화장품은 봉지로 된 샘플, 목욕탕에서 살 수 있는 샴푸

    린스 바디 클린저, 호텔에 가면 구비되어 있는 작고 납작한 빗 하나 가져와서 유용하게 가져 다니고

    혹시 필요할 수 있는 타월은 스포츠 타월 말아 넣으면 정말 작아져요. 노트북 가방에도 다 들러 간답니다.

    물론 아이들이 있으면 힘들겠지만..가서 쓰는 것들은 거의가 일회용품이라 다녀오면 가방 탈탈 털면

    세탁물이라 빨면 그만이죠..처음에 멋모르고 여행다닐 땐 엄마가 이사가냐고 할정도 트렁크 한짐...ㅎㅎ

    여름엔 더 가벼우니 말할 나위 없구요 혹시 쌀쌀 할지도 모르니 가디건 같은건 허리에 묶고 다니고

    신발은 무조건 편한 운동화신고 초경량 조이 하나 구겨 넣으면 끝~

    저는 몸을 가볍게 다니는게 마음도 가볍게 하는 것이라 생각들더군요^^

  • 9. ...
    '13.7.21 4:30 AM (74.72.xxx.122)

    가방 싸고 나중에 풀를때 잘 싼다고 쌌는데 어디에 뭘 넣었는지 모를때 많잖아요. 전 주로 투명 지퍼백을 이용해서 짐을싸요. 그리고 비슷한 지퍼백이
    여러개가 나오면 이름을 써서 붙여놔요. 일일이 봉투 열어보지 않아도 다 알아볼수 있게요.
    옷 같은것도 똘똘 말아서 큰 지퍼백에 넣고 바람빼서 압축해서 담아요.

  • 10. 6^
    '13.7.21 2:37 PM (112.163.xxx.67)

    짐싸는거 귀찮아요.
    근데 한달에 한번 해외출장 가야하니 이제 요령이 생겨서 15분이면 뚝딱입니다.
    손톱깍이 필요하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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