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살 딸아이 아랫부분

알려주세요 조회수 : 1,576
작성일 : 2013-07-20 23:08:50
며칠전부터 냄새가 나고 분비물이 보여요..
어제 다니는 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에 가서 자주보는 선생님 아닌 여선생님으로 (신생아전문) 진료를 봤는데 아랫부분 보더니 심하게 붓거나 하지 않다고 그냥 좌욕시켜주라고 하더라구요..
먹는 약 바르는 약 아무것도 처방 안해줬구요..
매일 목욕하고 말릴때는 드라이어로 말려주거든요..
유치원 가서는 못하지만 집에 있는 시간엔 대소변 후에는 물로 씻겨주고요..
샤워하고 봐도 겉을 보기엔 빨갛거나 부어 보이진 않거든요.
오늘은 열도 났었는데 그것때문은 아닌지..
병원에 다시 가야겠죠?
질염임가 했었는데 아래 어떤글 보니 요로감염이 있길래..
우리딸은 아푸거나 따갑거나 간지럽다고는 안해요
IP : 124.49.xxx.2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팬티삶기
    '13.7.20 11:15 PM (14.52.xxx.192)

    여름이라 그런거 아닐까요? 아무래도 아이가 뛰어놀면서 땀차고하니깐 아무래도 균생기기도 쉽고. . .
    아이가 아프지않고 가렵지 않은데
    계속 엄마가 물어보면 아이가 손으로 만질 수도 있어요. 속옷 한번씩 삶아주시고 항상 잘 씻기고 말려주세요.

  • 2. 울딸
    '13.7.20 11:17 PM (125.186.xxx.25)

    울딸도 여름이고 덥고 습해서 그런자

    아주 부쩍 냄새가 나고 가끔 분비물도 나오는데요

    일단 레깅스를 입히지 마시고 ㅡㅡㅡ이 레깅스는 여자들한테도

    안좋다고 들었어요

    통풍자체가 안되어서 여성건강에도 안좋고

    꽉끼는 아래옷 피하고 요즘 인견지지미 천으로 만든 헐렁하고 시원한 바지
    집에서는 입히시고

    자주 샤워기로 따뜻한물 밑에 쐬게해서 자극없이 닦아줘 보세요
    절대 찬곳은 앉지도 못하게 해주시구요

    전 조금은 효과 보긴 했는데 하루라도 팬티 안갈아주면
    진짜 장난아니게 냄새나더라구요

    그래도 진전이 없다면 병원데려가야할듯요

  • 3. 다인
    '13.7.21 9:42 AM (175.223.xxx.120)

    오우 제 딸도 똑같은 중상을 오래 겪얶어요 근데 이게 다각도로 노력울 해서 나아졌는데 첫째로 소변후 휴지로 닦는거 스탑 하고 걍 속옷입히고 대신 자주 갈아압혔고 대변후에 물로 닦눈것도 스탑 아무래도 물로 씻기고 나면 안그래도 샤워하면서 또 물이 닿는데 항문말고도 앞으로도 물이 너무 자주 닿는게 안좋을 것 같아서요
    걍 물타슈를 물에 오래 헹군뒤에 대변 처리했어요
    세번째로 모든 속옷은 꼭 삶기 고무줄 눌어나도 완존 할머니 빤쮸되었긴 한데 오히려 그래서 더 통풍이 잘 되는거 같아요
    네번째로 집에선 무조건 윗댓글님처럼 지지미천으로 된 통넓은 반바지 착용시키고 다섯번째로 유산균 꾸준히 복용
    지금은 아주 멀쩡해졌어요
    근데 딸키우기 너무 힘들죠잉
    홧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9894 압력밥솥말구요 그냥 밥솥 밥맛 좋나요? 2 밥솥 2013/07/30 1,134
279893 노란토마토는 라이코펜이 있나요? 1 노란토마토 2013/07/30 1,116
279892 프라하, 할슈타트, 뮌헨 숙소 추천 부탁드려요. 다녀오신분~ 15 여름휴가 2013/07/30 3,238
279891 안내상 "술친구 설경구 이문식 나보다 잘돼서 질투, 배.. 41 zzz 2013/07/30 17,962
279890 지금 이러면 미친짓이겠죠. 14 ... 2013/07/30 5,315
279889 보험금 청구 대행사 문의 6 깜빡쟁이 2013/07/30 1,150
279888 여자 혼자 원룸사는건 위험할까요? 15 자취 2013/07/30 7,321
279887 초등 5학년 딸아이 오늘 목욕 시키는중에.... 12 고민맘 2013/07/30 13,399
279886 서울 살고싶은 소형아파트...어디세요? 14 두영맘 2013/07/30 5,152
279885 감정의 쓰레기통이 되지 말라는 말이요... 7 !!! 2013/07/30 5,224
279884 순진한 사람을 한눈에 알아보는 비법이라도 있는걸까요? 9 mm 2013/07/30 11,091
279883 장마가 아직 안끝난 건가요? 1 비가 또 와.. 2013/07/30 1,365
279882 근심이 커지니 아무도 만나고 싶지않아요 10 2013/07/30 4,024
279881 양희경 김치 드셔보신분~~ 1 김치 2013/07/30 2,647
279880 내가 겪은 두가지 신세계 42 익명 2013/07/30 21,629
279879 살아오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책 추천해주세요. 33 독서 2013/07/30 3,864
279878 매력점? 미인점? 점 심는 수술 하고싶어요.. 7 아지아지 2013/07/30 5,899
279877 재취업 성공하신분 면접 팁 좀 주세요^^ 4 살다보면.... 2013/07/30 1,560
279876 삼계탕 가슴살로 뭐 할까요? 9 나무 2013/07/30 1,214
279875 장풍 쏘는 사이비 목사.swf 6 장풍 2013/07/30 1,795
279874 제가 빡빡하게 구는 건가요? 9 도서관 2013/07/30 1,842
279873 홈매트, 리퀴드,매직큐브, 등등..어떤거 쓰세요? ,,, 2013/07/30 1,146
279872 고등 수학 방법 및 교재 3 엄마랑 2013/07/30 1,502
279871 박근혜 정부, 직장인·자영업자만 쥐어짜나 4 기사 2013/07/30 1,275
279870 전세기한마감.주인통보.언제쯤 하나요? 1 전세벗어나자.. 2013/07/30 1,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