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월드는 결혼비용에서 시작되는 것 같아요
1. 윗분
'13.7.20 10:05 AM (121.163.xxx.86)힘내시구요 님도 당당하셔야죠. 남편을 조지세요.
2. ...
'13.7.20 10:24 AM (121.132.xxx.120)어느정도 일리 있어요. 저는 시댁 도움 없이 걸혼했는데도 소위 시댁노릇 들을 막 하더랬는데 제가 다행히 경제력과 능력이 있어 눈치볼것이 없어 매사 당당하니 수그러들더군요. 자본주의 사회의 관계의 역학이란게 그런거 같아요. 원래 세상이 그래요. 공짜가 어디 있나요? 운좋은 소수 빼고는...
3. 경제력 맞죠
'13.7.20 10:44 AM (180.65.xxx.29)이건희 딸 보세요 재벌이니 가난한 시댁 행사에 한번도 안간다잖아요.
경제력 빵빵하면 시월드 난리치면 안봐도 되요 남자들도 자연 부자 처가로 발돌리고 자기 부모 외면하는게 현실이죠4. ,,
'13.7.20 10:50 AM (119.71.xxx.179)대부분은 자기입장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죠. 며느리가 돈도 잘벌고, 친정이 부자인데도 막무가내로 그러는 사람들은, 돈못벌고, 가난한친정 가진 며느리였으면 수십배는 더 구박했을듯.
보통 아닌 시어머니도, 며느리가 돈잘버니, 아들한테 니가 아침차려서 같이 밥먹고, 집안일좀 많이해라 하던데요 ㅋ 명절때 오지말고, 쉬라고 하는건 기본 ㅎㅎ5. 어느 누가 그래요?
'13.7.20 11:03 AM (118.209.xxx.64)며느리 돈 잘 벌고 친정이 부잔데도
시집이 막간다니 어느 누가 그래요?
며느리 돈 잘 벌고 친정이 부자면
뭐라도 더 뜯어 먹고 싶어서라도 조심합니다.
더 뜯어 먹지 않더라도,
자기 아들이 누리는 호강이 사라질가봐도 조심하고요.
부자 능력남한테 딸 보내놓으면
처갓집에서 조심하죠? 마찬가집니다.
부와 권력에서 오는 파워역학은 마찬가지여요.6. ,,
'13.7.21 7:29 AM (115.136.xxx.126)결혼하고 나니 잘사는 친정빽이 얼마나 든든한거지 새삼 깨닫고 있어요. 시댁은 원래 친정재산보다 더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정말 납짝 엎드리는게 느껴질정도에요. 명절때 음식하러 오라 생신때 오라소리 일체 없고 한번씩 만나면 제 눈치보고 있고,,,친정아빠 업고 다니고 싶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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