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욱하면 때리는 사람

.... 조회수 : 2,620
작성일 : 2013-07-19 21:46:15
욱하면 폭력을 휘둘러요
물론 남편얘기

일년에 한두번씩 그래요

평소에 착해요 자상하고


이혼해야하나요

친정은 이혼해도 친정에올생각말래요
맞은거 쪽팔리다고
IP : 203.226.xxx.3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9 9:47 PM (203.226.xxx.37)

    지금 맞아서 응급실왔어요
    친정은 전화했더니 어이없다고 너가알아서하리고 끊어버리네요
    쪽팔린다고

  • 2. ....
    '13.7.19 9:48 PM (203.226.xxx.37)

    어린애 한명있어요
    애앞에서 때렸어요 애보는코앞에서

  • 3. 헐..
    '13.7.19 9:48 PM (122.36.xxx.13)

    남편도 남편이지만 남 친정도 참 어지간하네요 ㅠㅠ
    저도 친정 등지고 살지만...너무하신다
    우리부모님들처럼 자식마음 헤아리는거보다 남들이목이 더 중요하네요 ㅉㅉㅉ

  • 4. 헐..
    '13.7.19 9:50 PM (122.36.xxx.13)

    아니 근데 원글님.. 얼마나 맞으셨길래 응급실까지 가신거에요? 제가 다 무섭네요 ㅠㅠ
    이혼은 제가 어떻게 감히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 5. oops
    '13.7.19 10:20 PM (121.175.xxx.80)

    가정폭력은 도박이나 외도와 거의 비슷한 치료가 대단히 힘든 중독현상입니다...ㅠㅠ

  • 6. ..
    '13.7.19 10:21 PM (117.111.xxx.9)

    자식앞에서 때리는 개잡 놈이나..맞고도 착하고 자상하다는 님이나 쪽팔린다고 전화하지말라는 친정이나..

  • 7. ....
    '13.7.19 10:26 PM (203.226.xxx.14)

    두돌안된아기가 한번의 폭력장면을 코앞에서봤는데 괜찮을까요? 너무걱정되네요

  • 8. 폭력은 절대 용납하지마세요
    '13.7.19 10:33 PM (175.209.xxx.141)

    앞으로도 계속 반복될거고 아마 더 심해질수도 있을텐데
    더 심각한건 커가는 아이가 다 보게 될텐데... 아이도 폭력 보고 배웁니다.
    평생 맞고 사실건가요? 애한테도 평생가는 상처를 줄겁니다.

    정신 차리시고 살길을 모색해 보세요. 본인과 아이의 인생이 달린 문제니..
    아닌건 아닌겁니다.

  • 9. 보티첼리블루
    '13.7.19 10:34 PM (180.64.xxx.211)

    참 대책없네요. 응급실에서 이거 쓸 정신 있으심?

    학습된 무기력이 되면 맞으면서 내가 잘못해서 맞는구나 한대요. 그 상황이세요?

    다음에 맞으면 112에 신고하시면 되요.

  • 10. ..,
    '13.7.19 11:10 PM (122.37.xxx.150)

    모자가 갈수 있는 쉼터 알아보세요.

  • 11. 일년에
    '13.7.19 11:45 PM (124.61.xxx.59)

    한두번이라고 해도 원글님에게 화풀이하는거잖아요. 원글님이 참고 사는거 알아서 그렇겠죠.
    누구보다 원글님 지켜줘야 할 사람이 남편인데 자기 와이프 때리는것처럼 찌질하고 못난 사람 없습니다.
    어디 밖에서 남한테 그렇게 해보세요. 바로 경찰서 가죠. 그거 잘 아니까 남한테는 절대 못하죠.

  • 12. 똑같이!!!
    '13.7.20 12:13 AM (39.117.xxx.104)

    아이만 없었어도 갈라서라 말하겠는데 아이가 있습니다.
    친정만 받아주실만 해도 갈라서라 말하겠는데 받아줄 친정도 없습니다.

    평소엔 착하다 하시니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믿고
    어차피 맞아 응급실 갈거 똑같이 한번 달려들어 개패듯 패고 긁고 물어뜯고 하세요...

    우아하게 맞아주지 마시고
    아이을 위해서도 싸워주세요...

    단...그렇게 했떠니 칼 들고 나오는 사람이라면 이건 개선의 여지가 없는
    사이코패스 입니다. 그때는 뒤도 돌아보지 말고 갈라서세요...

  • 13. ㅇㅇ
    '13.7.20 12:23 AM (220.117.xxx.64)

    원글님 친정이야기만 봐도 어떤 환경에서 자랐을까 안스럽네요.
    그러니 정상적인 판단이 안 되는 거 이해합니다.
    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일년에 한 두번이 아니라 평생 단 한 번이라도
    저런 일 있으면 용서 안합니다.
    왜 일년에 한두번씩 되풀이 될까요?
    원글님이 그곳을 벗어나지 않기 때문이죠.
    이번 기회에 벗어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8520 해병대 훈련캠프에서 사망한 학생들 기사보니 맘이 안좋아요. 5 ㅡㅡ 2013/07/20 3,215
278519 인턴직 합격인데요.. 3 취업 2013/07/20 1,540
278518 일식코스 먹는 법 ... 7 아우... 2013/07/20 2,097
278517 촛불 집회에 젊은 엄마들 아이들 데리고 나오기 시작했네요 4 ... 2013/07/20 2,333
278516 앙코르와트.. 8,9,10 월중 언제가 좋나요? 7 .. 2013/07/20 2,488
278515 지금 개콘 재방에서 개그우먼이 든 가방 알려주세요 1 ?? 2013/07/20 864
278514 IT 기술활용 이라 할 때 IT는 무엇 7월 2013/07/20 948
278513 마포만두 강북에서 제일 가까운데 없나요 4 갈비만두 2013/07/20 1,667
278512 질문요.. 컴퓨터 2013/07/20 548
278511 콘도에 수건 비치되어 있나요? 4 솔바람 2013/07/20 6,352
278510 학원 다니기 싫어하는 중2 2 엄마는 조급.. 2013/07/20 1,145
278509 생태,명태는 왠만하면 드시지마세요. 9 루니안 2013/07/20 3,728
278508 혹시 가난한 남자랑 결혼하신분 계세요? 49 ... 2013/07/20 47,868
278507 너목들 13회 보신 분들 얘기해요 3 내가문제인가.. 2013/07/20 1,457
278506 티비 고장 원인과 에이에스 비용이 얼마쯤 될까요? 1 티비 2013/07/20 1,107
278505 냄새나는 빨래 해결...데* 비누로 해 보세요. 9 그리고그러나.. 2013/07/20 3,900
278504 신세계직원가족분께 여쭤요~~ 3 가전 2013/07/20 6,675
278503 고등학교 2학년 영어인강 부탁드려요 14 채리맘 2013/07/20 2,768
278502 삼십대 미혼 여자 9급공무원준비 늦었을까요? 11 o 2013/07/20 4,066
278501 일기예보는 얼마나 믿을만 한거예요??ㅜㅜ 날씨 2013/07/20 701
278500 군대, 예비군에서 정신교육도 하나보네요? 충격!!! 3 ㅡㅡ 2013/07/20 910
278499 남편으대형사고 36 소운 2013/07/20 13,996
278498 문재인 의원님 감사합니다. 2 사람이 먼저.. 2013/07/20 1,455
278497 미드에서 게이들이 자자가보를 자주 언급하는 이유가..? 3 ,,, 2013/07/20 3,164
278496 20만원하는 영어과외있나요? 10 2013/07/20 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