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트크럽 간 대학생 아들.이해하시나요?

!! 조회수 : 8,495
작성일 : 2013-07-19 18:47:56
전,그런데 한번도 안가봤고,그런데 좋아하지도 않아요.
아들,밤늦게 새벽에 들어와서,
어디갔다왔냐고 했더니,친구들이랑 술먹고 나이트클럽
갔다왔데요.

전 제아들이 그런데가서 여자애들 만나고,
밤늦게 다니는게 싫어요.
아들한테 막 뭐라했더니,,

아 좀.갈수도있지.막 성을 내요.
제가 너무 한건가요?ㅠ
꼭 그럴댈 가야하나요?
밤늦게 술먹고,여자애들 만나고.
IP : 39.7.xxx.98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나이 오십
    '13.7.19 6:50 PM (39.7.xxx.149)

    원글님 정신 차리셔요.
    현실에 사셔야죠.

  • 2.
    '13.7.19 6:51 PM (24.52.xxx.196)

    원글님 이젠 자식의 사생활에 관심을 끊으실때입니다

  • 3. 킇하하
    '13.7.19 6:51 PM (121.165.xxx.189)

    울 큰아들(스무살) 불러서 이 원글 보여줄랍니다.
    이런 엄마도 있는데 넌 전생에 나라를 구했구나~! 하면서 푸하하하

  • 4. ..
    '13.7.19 6:52 PM (121.148.xxx.215)

    대학생 아들이 나이트 가는게
    뭐 잘못이라고 그러세요.

    아마 수도승도 남모르게 다닐걸요.

  • 5. 놀라운 엄마 !!
    '13.7.19 6:53 PM (58.225.xxx.13)

    어느 별에서 오셨나요 ????????????

  • 6. ㅁㅁ
    '13.7.19 6:53 PM (1.236.xxx.130)

    대학생이면 이제 성인 .. 물론 경제적으로는 독립이 안되긴 했지만 당연히 갈걸요 ~~~

  • 7.
    '13.7.19 6:57 PM (175.118.xxx.243)

    저도 그런곳 싫어해서 안가봤지만, 나이트 좋아하는 사람이면 충분히 가도될 나이네요ᆞ지금은 불법만 아니라면 어디서든 열심히 놀아볼 시기이기도 하잖아요ᆞ화내지 마시고 이해해보세요

  • 8. ,,,
    '13.7.19 6:57 PM (211.49.xxx.199)

    한참 놀 나이인데 그런데도 못가보고 --
    딱히 반대하시는 이유가 있어야죠
    여자친구를 도서관에서 만나는 사람도있지만
    나이트에서 만나는 사람도 있고 가서 노는것도 한때이고 몇번 놀다보면
    별거아니구나 뭐 그런거 느끼지않나요
    술많이 먹고 정신못차려 위험한부분
    돈노리고 술팔아먹고 하는거 꽃뱀에 대한부분 tv에 나오던데
    노파심에 슬쩍 그런얘기 해주시는거 외에 딱히 못가게는 못하잖아요
    단지 중심을 잡으라하세요 한달에 한번이라든가
    본인하고의 약속을해서 지키라던가요

  • 9. 여기서
    '13.7.19 6:57 PM (175.212.xxx.22) - 삭제된댓글

    처음 알았네요. 나이트 클럽이 40~50대 중장년층이 가는 곳임을...ㅋ

  • 10. ㅉㅉ
    '13.7.19 6:59 PM (115.126.xxx.33)

    낚시 같구만...

  • 11. 이것도
    '13.7.19 6:59 PM (119.64.xxx.60)

    혹시 낚시일까 싶을만큼 놀라운 글이네요 ^^ 남편이랑 아들 잘못쓰신건가 했어요..남편일 경우는 글이 좀 이해가 됩니다마는......

  • 12. ㅇㅇ
    '13.7.19 7:02 PM (175.120.xxx.35)

    당연한 거죠. 가야죠. 그때 안가면 언제 가요??

  • 13. 설마 ~
    '13.7.19 7:02 PM (210.206.xxx.120)

    놀랍습니다

  • 14. 글쎄요
    '13.7.19 7:03 PM (211.234.xxx.27)

    요즘 애들, 우리 때완 달라서 춤추고 술마시러 가는 애들보다 원나잇 하러 가는 애들이 더 많은데.
    그 점을 생각하면 저도 쿨하게 보내지만은 못할 것 같네요. 전 미혼이지만요. 가서 정말 중독 비슷하게 가서는 용돈을 클럽 유흥에 다 쓸어넣던 남자애들도 봤거든요.

  • 15. ..
    '13.7.19 7:06 PM (39.120.xxx.59)

    그 때 안 가면 언제 가요? 정~~~말 놀랍습니다. 아직도 19세기 청교도적으로 사는 아미쉬 애들도 만 16세만 되면 1년은 자유 시간을 주고 놀면서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자기가 계속 공동체에서 살 건지 선택할 수 있게 한다던데.....21세기 대한민국 사는 성년을 저렇게 통제하다뇨. 아들 불쌍해요. 숨 막혀서 어떻게 산대요? 미안한데요, 원글님 진짜 이상한 싸이코 엄마 같아요.

  • 16. 이런
    '13.7.19 7:07 PM (117.111.xxx.93)

    엄마도 계시는군요 ㅠㅜ 비정상이세요

  • 17. 나무크
    '13.7.19 7:07 PM (223.62.xxx.79)

    지금은 클럽가고싶어도..문앞에서못들어가게할까봐 못가는데요.ㅜ 그때아님 언제가나요

  • 18. ...
    '13.7.19 7:08 PM (125.131.xxx.46)

    그런 곳에 안 가고 싫은건 원글님 취향이죠.
    성인이고 미혼인 아들이 나이트 가는게 뭐가 문제인지...
    평소에도 아들 마음이 참 답답하겠어요.

  • 19. 제니
    '13.7.19 7:09 PM (211.36.xxx.178)

    원글님 헐~~
    대학생때 안 가보면 언제가나요?
    나이들면 가고 싶어도 못 갑니다.

  • 20. ....
    '13.7.19 7:09 PM (211.245.xxx.150)

    신학과와 같은 종교와 관련된과 인가요

  • 21. 메이비
    '13.7.19 7:12 PM (121.165.xxx.189)

    원글님 목사 사모님? 푸헤헤

  • 22. 낚시다
    '13.7.19 7:13 PM (14.39.xxx.104)

    99.9998

  • 23. 이글
    '13.7.19 7:14 PM (210.206.xxx.120)

    최단시간 베스트 갈듯 싶어요

  • 24. ........
    '13.7.19 7:17 PM (58.231.xxx.141)

    낚시도 머리가 좋아야 하지... 이런건 너무 저급이라...ㅉㅉ

  • 25. 이해가 가는데요
    '13.7.19 7:25 PM (218.145.xxx.219)

    나이트클럽이 춤추러 가는데라고
    당당히 말하기 힘든건 사실이잖아요.

    나이트클럽 오는 여성들은 춤추러 온다고해도
    남성들의 99%는 원나잇때문에 옵니다.

    문제는 남자들이 이런 쓰레기 같은 생각을 여자에게도
    똑같이 적용시켜서 저 여자도 나와 같을거다.
    나이트 오는 여자도 전부 외롭고 심심해서 원나잇 마음이 있을거다.
    이렇게 생각한다는 겁니다.

    이런 생각은 요즘 고등학생 뿐 아니라 중학생들도 알구요.

  • 26. Commontest
    '13.7.19 7:36 PM (203.244.xxx.28)

    음 나이트 클럽 보다는 대학생이면 클럽을 갈꺼 같은데요.
    나이트클럽은 성인나이트 느낌이네요 ;

  • 27. ...
    '13.7.19 7:47 PM (83.197.xxx.13)

    클럽이면 그러려니...나이트면 용돈 끊으세요.

  • 28. ..
    '13.7.19 8:01 PM (112.151.xxx.88)

    클럽이나 나이트 클럽이나 다를게 뭔가요
    대부분의 클럽도 갈수록 저질화 되기는 마찬가진데
    남자들은 나이트든 클럽이든 꽐라녀 업어서 mt 가려는 목적이 대부분이고

  • 29. 님 대학교때
    '13.7.19 11:10 PM (1.246.xxx.242)

    뭐하고 살았는지는 몰겠지만.....성인 아들이 나이트 가서 놀다게 뭐 대수라고..

  • 30. 재능이필요해
    '13.7.20 3:49 PM (218.156.xxx.246)

    가끔 게시판등 보면 클럽 사진이라고 여자들,외국인 사진들 쫘악 올린거 봤는데 좀 문란해보인다는 편견이 되긴해요. 예전에 어학원 프리토킹하던중.. 가끔 친구들이랑 나이트 놀러간다고 했는데 뭔가 분위기가 싸한느낌.. 남자외국인선생님에게 조차도 싸한 기운을 느껴.. 혹시 요즘에 나이트 간다는것은 원나잇.. 뭐 이런거 위주로 돌아가서 날 그렇게 보는건가 하는 생각이 확 들었던적이 있어요. 전 다여트 목적으로 흔들러가고 부킹은 절대 안하거든요. 술 못마셔서 부킹하면 술 한잔 받아먹어야하고..나이트 오는 남자들도 싫어서요.

  • 31. ......
    '13.7.20 3:54 PM (182.208.xxx.100)

    ㅎㅎ 우리 자란 시대랑,요즘 시대랑 달라요,,,

    아들 세대를 이해해 주자고요,,

  • 32. .....
    '13.7.20 5:48 PM (116.37.xxx.204)

    50대 이후는 나이트와 클럽 구분못해요. 클럽 문화자체를 모르니까요. 그냥 다 똑같은 것 삼십년전 놀던 디스코텍으로 여기는겁니다.

  • 33. 에휴
    '13.7.20 6:45 PM (49.1.xxx.25)

    남들보다 더 많은걸 경험하는 것 까진 아니어도
    남들하는건 다 해봐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675 대학 과잠처럼 생긴 옷 1 .. 06:57:21 34
1597674 청약저축은 어디에 가입해야 하나요 저도 06:51:38 29
1597673 미래에셋증권 cma계좌 ㅇㅇ 06:51:16 34
1597672 대학앞 고시텔 월세 직접 계약해도 되나요? .. 06:48:01 49
1597671 족발 먹으니 살이 빠지네요 5 ... 06:47:55 385
1597670 윤석열 정부는 왜 후쿠시마오염수 해양투기 문제를 꺼내지도 못하는.. 1 가져옵니다 06:43:14 162
1597669 성심당 월세 1억 넘으면 대전역 나간다 1 ㅇㅇ 06:41:34 393
1597668 죽여 놓고 쳐 웃고 있는 국힘 06:39:56 242
1597667 잘못온 택배 어찌하시나요 2 택배 06:33:13 314
1597666 대장내시경 검사하기전 마지막 1 llll 06:23:54 187
1597665 위에 흰색 티셔츠만 입는 분 계신가요? 1 .. 06:21:47 531
1597664 삐라가 밤11:35에 재난문자 보낼 일인지 3 ... 06:09:14 882
1597663 케이팝 콘서트 관람 5세 아이 가능할까요? 9 고민 05:56:55 374
1597662 콩은 삶은 물을 버려야 한다네요ㅠ 14 ㅇㅇ 05:27:22 2,725
1597661 친구들 모임ㅡ난감한 입장 18 참나 05:25:20 2,147
1597660 경기 연천서 육군 일병 군무이탈…군사경찰 수색 중 6 05:05:56 1,675
1597659 선재업고튀어 사춘기로 돌아가게 만드는... 4 ㅋㅋ 03:34:32 1,361
1597658 구질한 인생 3 1 명이맘 03:28:30 1,687
1597657 이은해 사건 다시보는데 정말 악마중에 악마에요 1 03:16:14 1,320
1597656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6 02:29:20 2,148
1597655 경기도, 재난 문자 “北 대북전단 추정 미상물체…야외활동 자제”.. 5 ... 02:23:59 2,015
1597654 중대장 신상 재치있게 털어버린 기자의 기사 25 ㅇㅇㅇ 01:45:00 4,716
1597653 사주 잘 맞으시나요? 6 01:44:22 1,232
1597652 워킹맘은 웁니다. 7 삼성 01:20:00 2,451
1597651 재난문자 울려서 국민은 깨우고 7 ㅡㅡ 01:11:51 2,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