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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지지 조정래 작가, “박근혜 대통령 잘하고 있다”

늘푸른소나무 조회수 : 2,929
작성일 : 2013-07-19 18:35:13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560671

조 작가는 정관용 진행자가 박 대통령에 대해 물어보자 “박근혜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최근 몇 가지 사실에 깜짝 놀랐는데 역사교육 강화해서 하라. 일본이 저렇게 예의 없이, 격도 없이 저렇게 야비하게 하면서 정상회담하자고 할 때 할 필요가 없다고 거부해 버리는 단호함을 보였는데 이런 것은 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옳다고도 말했다. 

조 작가는 "IMF가 와서 비정규직이 만들어졌고 IMF가 끝났으면 바로 다 정규직으로 바꿨어야 하는데 김대중 대통령 때 안 하고, 노무현 대통령 때도 안 하고, 이명박 대통령 때도 안 하고 지금까지 미뤄왔다"고 지적했다.

조 작가는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이 하겠다고 말하고 나서 몇 개 기업이 몇천 명씩 정규직으로 바꾸고 있는데, 이는 진작 했어야 할 일 아니냐"며 "이런 거는 잘하는 거다. 그래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작가는 또 “남북관계만 잘하면 대통령으로서 최고의 업적을 이루는 것”이라며 “남은 임기 4년 6개월동안 지금처럼 잘 해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NLL을 둘러싼 정치권의 논란과 관련해선 단호하게 정치인들을 비판했다. 

조정래 작가는 “정말로 정치미숙이다. 지금 정치를 왜 하는지 모르겠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생각해야는데 당리당략에 빠지면서 소모적으로 국력을 낭비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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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조정래에 대한 믿음이 너무 컸나요?

기자가 잡은 제목이 좀 자극적이긴 하지만, 제목과는 별개로

이분의 박근혜와 정치현실에 대한 인식은 실망을 넘어서서 황당하기 그지 없군요.

안철수 지지자라고는 하지만

민주당의 여론조작이라고 운운하는 부분에서는 참

이분도 그냥 소설만 쓰는게 나을듯...

IP : 14.38.xxx.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용히지내시오
    '13.7.19 6:46 PM (116.127.xxx.107)

    조용히 소설이나 쓸것이지`

  • 2. ㅋㅋ
    '13.7.19 7:03 PM (115.126.xxx.33)

    조정래 선생님이...수첩한테
    우리 안철수 좀 잘 봐달라고....

    손바닥 비비는 것 같은데...ㅎㅎㅎ

    안철수 많이 사랑하시는 듯...

  • 3. ,,
    '13.7.19 8:32 PM (112.185.xxx.109)

    역시 늙은이는 안되

  • 4. 민주당
    '13.7.19 10:20 PM (116.36.xxx.145)

    은 NLL 은 새누리를 이겼다 보고 빨리 민생 문제로 돌아와 박 근혜 대통령을 좀 앞서 갔으면 좋겠어요.
    지금 박 근혜 대통령 인기 많습니다. 국정원 문제가 본인의 큰 흠으로 남겠지만 여자 대통령으로서 이 사람이 역할을 잘 해 줘야 차기 여성 대통령이 또 나올 수 있는 문제고 해서 은근히 여성들 지지도 큽니다.
    만일 국정원 문제로 탄핵 시킨다 해도 지금 민주당 하는 것 보면 민주당 내에 박 근혜나 안 철수 처럼 원칙이 있거나 해박하고 개인 사심이 적은 사람이 안 보여요. 문 재인씨 사람만 좋죠. 대북관도 허술하고 당에 끌려 다니고... 하여간 북한에 대한 햇볕 정책은 지금 돌이켜 보면 실패한 정책이고 국민 세금으로 김 정일 비자금 만들어 준 꼴이에요. 저는 새누리당도 싫지만 민주당도 너무 역량 부족인 것 같아요. 대표를 김 한길로 뽑아 놨으면 그 사람을 구심점으로 빨리 민생 문제를 앞 서 나가야 하는데 뭐 하는 건지 국민들 실망이 너무 커요.

  • 5. 116.36//
    '13.7.19 11:10 PM (68.36.xxx.177)

    이런 댓글이 제일 역겨움.
    말은 공손한듯 하나 읽어보면 다 민주당 욕에, 양비론에, 민생타령까지 조중동 새눌당에서 언플하는 내용이랑 토씨하나 안 틀림.
    국정충인가 본데 너네들이나 잘 하슈

  • 6. 68.36 //
    '13.7.20 12:26 AM (116.36.xxx.145)

    남의 글이 자기 맘에 안 든다고 역겹다 하다니 정말 교양이 부족하군요. 국정충은 또 뭔지 사람이 자기가 아는 만큼만 보인다고 자기가 그러니 남도 그렇다 생각하는 건가요. 전 기득권자도 아니고 새누리당 지지자는 더더욱 아니고 조중동 신문은 안 보고 경향과 한국 주로 읽고 일요 신문만 돈 주고 사 보는 평범한 중년 아줌마에요.

    형제들이나 친구들 만나면 서로 하게 되는 이런저런 이야기 쓴 것이고요. 정치인 중에서는 유시민씨와 안 철수씨 좋아합니다.
    제 형제들이나 친구들도 새누리당 지지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어요. 혹 민주당 지지자이거나 관계자라면 정말 일 좀 잘해 보세요. 국민들 기대 저 버리지 말구요. 그리고 예의와 교양은 기본이죠. 기본도 안 되어 있는 사람이 이념이 어떻고 하면 사람들이 누가 그 말을 곧이 듣겠어요. 가장 기본이 인성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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