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네가 못생겨서 매출 떨어졌다"..알바 조차 외모스트레스

호박덩쿨 조회수 : 2,142
작성일 : 2013-07-19 16:56:53
네가 못생겨서 매출 떨어졌다"..알바 조차 외모스트레스


옛말에 “인물 가난처럼 서러운건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성형수술을 하는데 
문제는 아직 베테랑 의사들이 부족한고로 돌팔이 잘못 만나다보면 수술 실패로
남몰래 아파하는 사람도 많고 눈물짓는 사람도 많습니다. 


선풍기 아줌마도 처음엔 미워했었는데 지금은 누구나 ‘아름다워질 권리’에는 
손가락질 결코 못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쉬운 예로 “예쁘면 다 용서가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실제로 아름다운 사람 옆으로 가면 마음이 환해지고 웬지 말하고 싶어집니다!
반대로 못생긴 사람 옆으로 가면 “가만 있어도 짜증이 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게 사람의 인지상정입니다


이 말 듣고있음 못생긴자 얼마나 죽고싶고 얼마나 슬프고 환장하겠습니까?
또, 얼마나 나를 나아준 부모를 원망하고 얼마나 조물주를 원망하겠습니까?


그래서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즉, 외모로 사람을 차별하고 美醜(びしゅう)로 상벌을 논하는건 큰 죄악이라고 했습니다!
(실제로 저승에 가면 못생긴 사람 학대한 죄에 대해 재판장께서 꼭 가중처벌한다 합니다)


하지만 시간당 4천원인가 받는 최하층 직업인 비정규직 아르바이트 조차
사장님께서 "네가 못생겨서 매출 떨어졌다"고 짜르거나 내쫓는다고 하니,
이게 사실이라면 세상끝날이 얼마 안남았군요 에이..못생긴것도 서러운데 

 
하지만 사후세계에서는 현실의 잘난자 못난자 그 반전이 일어날수도 있다는거 아세요?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30719110605583 ..
IP : 61.102.xxx.7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박덩쿨
    '13.7.19 4:57 PM (61.102.xxx.75)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30719110605583

  • 2. 호박덩쿨
    '13.7.19 4:57 PM (61.102.xxx.75)

    난 외모보다 따스한 심성을 가진 내모의 소유자가 더 좋아요

  • 3. 호박덩쿨
    '13.7.19 4:58 PM (61.102.xxx.75)

    왜냐면 미인은 금방 식상하거든요 ㅎㅎ

  • 4.
    '13.7.19 5:11 PM (223.62.xxx.152)

    또 외모타령글
    지겨워
    현실은 외모보다
    외모비추라도 잘난사람 성공한사람 많아요
    외모만보는 사람들 열등감이라 그쪽윽노만 판단하나보네 그사장놈도

  • 5. 호박덩쿨
    '13.7.19 5:15 PM (61.102.xxx.75)

    외모타령 하는게 아니라 그런 뉴스제목이 떳잖냐
    나는 그 뉴스제목에 묻어 가는거고 맞지요? ㅎㅎ

  • 6. 능력인들은 제외
    '13.7.19 5:17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능력이 없는 여자나 남자들은
    경쟁력을 빠르게 갖출수 있는 분야가 외모라서...

  • 7. 호박덩쿨
    '13.7.19 5:25 PM (61.102.xxx.75)

    사실 날라리들이 실루엣은 좋지 ㅎㅎ

  • 8. ,,,
    '13.7.19 5:42 PM (119.71.xxx.179)

    맞아요 ㅋㅋ경쟁력을 빠르게 갖출수있는거 하나가 외모예요

  • 9. 호박덩쿨
    '13.7.19 5:56 PM (61.102.xxx.75)

    근데 외모 갖춰도 음성 문제가 대두되지 않나요?
    남자같으면 오마사리프 같은 매력적인 음성
    여자같으면 마릴린몬로? 음성 그런건 후두 수술로 가능한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7625 뭔가 해야할거같아요 1 무어라 2013/08/14 747
287624 부동산 중개 수수료 문의 드려요.원세 1 샬랄라 2013/08/14 880
287623 초등6 아이 발가락 1개 골절 엑스레이 1주일마다 찍고 3 ... 2013/08/14 2,291
287622 남의 애 키우는건 아무나 하는건 아니겠지요? 16 노처녀 2013/08/14 4,967
287621 전격비교 : 오토비스 vs 아너스 12 말리아 2013/08/14 18,796
287620 그릇에 영 관심이 없어요 6 그릇 2013/08/14 1,555
287619 이런 상황오면 진짜 어떡하죠 1 플로우식 2013/08/14 961
287618 김장용 고춧가루 언제 사야 하나요? 3 .. 2013/08/14 1,371
287617 문자로 이런거 받았는데 짜증나네요~~ 3 더운데 짜증.. 2013/08/14 3,397
287616 사회경험 없는 남성의 장점과 단점 19 끙... 2013/08/14 4,659
287615 카레에 소고기, 돼지고기 다 넣어도 괜찮죠? 5 카레 2013/08/14 2,699
287614 자궁경부암세포진 검사 이상소견은 모두 암인가요? 3 자궁경부암 2013/08/14 11,565
287613 사주 공부하시는분...부부가 같은 일주면 어떤가요 4 더워요 2013/08/14 6,437
287612 인덕이라 하나요? 인복이라 하나요? 9 휴... 2013/08/14 3,266
287611 연결동사와 동작동사 구별.... 11 영어문제 2013/08/14 1,599
287610 이런 친정부모도 있어요 6 소소 2013/08/14 2,418
287609 겨드랑이에 얼음물통 끼고 있으니 시원해요 5 아시원 2013/08/14 1,373
287608 주위에 대안학교 교사인분 계시거나 혹은 본인이 대안학교 교사인분.. 4 ㅇㅇ 2013/08/14 6,826
287607 이민정 얼굴에서 빛이 나는군요 40 123 2013/08/14 16,878
287606 지상파 무료 다시보기가 21일후로 변경된다고 문자가 왔는데.. 3 ㅠㅠ 2013/08/14 1,329
287605 자게에 광고 안되는거 아닌가요? ... 2013/08/14 599
287604 좀 뻘글인데 회사 선배한테 작은 선물 받았어요. 기분 좋아요 4 좀즐거움 2013/08/14 1,348
287603 영화, 더 테러~궁금한 점이 있어요. 5 스포 있어요.. 2013/08/14 1,398
287602 복지고 나발이고 다 관둬!!!!!!!!!!!!! 24 미친정부 2013/08/14 3,389
287601 유럽에 있는 남편한테 카톡 가능한가요? 8 비용이 드나.. 2013/08/14 3,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