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게 열등감인가요?

이해안됨 조회수 : 3,521
작성일 : 2013-07-19 13:18:27

데이트비용도 그렇지만
결혼할때
남자가 전세라도 해와야된다~
결혼비용 남자가 7 여자가 3이 맞다~
남자가 경제적 부담 더 해야된다
맞벌이라도 남자가 연봉이 더 많아야되는걸 당연히하는~

이런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들
남자입장에서 뭐라하는게 열등감에 사로잡힌 건가요?
열등감에 사로잡힌 찌질이라는 사람들이 있네요

전 실수령 1억 넘게 찍고
사회생활 아무 문제 없이 하고 대인관계 넓고
여자도 만납니다

근데 제가 저런 여자 뭐라하면
한순간 열등감 사로잡힌 찌질이 됩니까?


IP : 14.33.xxx.1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인이 능력이 된다면 간섭할 필요가 없죠.
    '13.7.19 1:29 PM (61.106.xxx.201)

    그리고 진짜 열등감은 남자에게 의존적인 여자들이 가지고 있는 겁니다.
    자신이 보통여자들 이상으로 벌면서도 남편이 기대에 못미친다고 불행해 하는 여자도 있습디다.
    당장의 생활이 문제가 아니라 남편에게 '의존할 수 없다'는 게 미치도록 슬프고 불행하다고 하데요.
    남자에게 의존하는 삶이 진정 행복한 삶이라고 교육받아왔기에 그런걸 어쩝니까?
    사실 여자들을 그렇게 교육시켜 복종하게 만든건 남자들이거든요.
    그때는 그게 편했으니까요.
    지금은 그게 불편하다고 된장녀니 김치녀니 욕하는건 부당하네요.
    꼭 욕이 하고 싶으면 요즘 여자들이 아니라 조상님들을 욕하도록 하세요.

  • 2. 원글
    '13.7.19 1:33 PM (14.33.xxx.13)

    무슨 조상님들을 욕합니까
    교육받아왔으니 욕하는게 부당하면
    나이많으신 아저씨들
    가정에서 하는 행태도 다 교육받은건데 그사람들 욕 안하나요?

  • 3. ㅋㅋㅋㅋㅋ
    '13.7.19 1:35 PM (61.106.xxx.201)

    그또한 조상님들의 탓이군요.
    앞으로는 조상님들을 욕하도록 하죠.

  • 4. 원글
    '13.7.19 1:36 PM (14.33.xxx.13)

    불쌍하네요
    뭐만하면 조상님 탓이라니

  • 5. 남 탓만큼 편한게 어디 있나요
    '13.7.19 1:40 PM (61.106.xxx.201)

    이명박은 노무현 덕분에 편했고, 그게 부러운 박근혜도 노무현 덕분에 편하려고 작정했고...
    쩝...

  • 6. 원글
    '13.7.19 1:41 PM (14.33.xxx.13)

    편한게 아니라 무책임한거죠 지는 욕먹기 싫고

  • 7. 원글
    '13.7.19 1:46 PM (14.33.xxx.13)

    불쌍하다는건 님이 불쌍하다는 뜻이에요 조상님이 불쌍하다는게 아니라

  • 8. 에휴...
    '13.7.19 1:46 PM (182.237.xxx.143)

    여기서 이런글 쓴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니고 우리나라 모든 여자들이 된장녀는 아니잖아요

    착실하고 생각 옳바른 여자들도 많아요 그런 여자를 골라서 결혼하면 되는거지 뭐가 걱정인가요

    그리고 능력있는 남자들도 여자 외모 엄청 따지고 혼수 문제로 갈등도 많잖아요 티비에서 보니까

    전문직 남자들 여자들한테 열쇠 몇개 해와라 등등 정말 가관이더라구요 그렇다고 우리나라 모든 남자가

    다 이렇게 한심하지는 않잖아요 이와 마찬가지로 모든 여자들이 된장녀들처럼 철없지는 않다는거죠

  • 9. 에휴...님에게
    '13.7.19 1:48 PM (14.33.xxx.13)

    네 저도 현명한 여자 있다는거 알고있어요

    근데 그거와 논외로

    여기 사이트에는 된장녀, 김치녀 마인드 가지고 뭐라하면 열등감으로 모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네요

    찔리는게 있는건지..아니면 남자한테 관심을 못끌어서 한이된건지

  • 10. ...........
    '13.7.19 1:59 PM (175.249.xxx.99)

    본인만 안 그러면 되지......왜요? 누가 원글님에게 뭐래요?

    실수령 금액.....1억 버시면...........한 달에 1억 번다는 거지요?

    1억 번다는 분이 지금 한참 일할 시간 아닌가요?

  • 11. 정곡이네요
    '13.7.19 2:12 PM (110.174.xxx.115)

    수치심이 없는 여자들이
    찔려서 그런다.

    아 뭔가 개운해 졌어요.

  • 12. ㅇㅇ
    '13.7.19 2:27 PM (218.149.xxx.93)

    현실에서 남자한테 차이고 온라인에서 찌질대는거예요 그냥 무시하세요

  • 13. 원글
    '13.7.19 2:35 PM (14.33.xxx.13)

    네 저 한달 1억 넘게 법니다
    오늘은 쉬는날이고요

  • 14. 원글
    '13.7.19 2:37 PM (14.33.xxx.13)

    .. //돈얘기한거
    그런여자 욕하는 사람들은
    키작고 못생기고 돈못벌고 여자 못만나는 열등감 폭발하는 사람들이라고 하길래
    얘기한건데요
    다를바가 없기는 무슨

  • 15. 원글
    '13.7.19 2:43 PM (14.33.xxx.13)

    그리고 남자가 능력이 되도
    저런여자 싫어하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전 돈 충분히 많이 버는데
    저런 기생충마인드 가지고 있는 여자들은 싫은데요

  • 16. 한번
    '13.7.19 2:59 PM (114.207.xxx.121)

    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

    어떤 여자가 인터넷에다 남자들은 전부다 여자 얼굴만 보고 껄떡대고 성관계만 밝히는 족속들이라느니 김치남이 어쩌고저쩌고 이런글 써놓은거 보면
    아~ 이여자는 글은 이렇게 썼어도 얼굴 이쁘고 몸매 탄탄하고 돈도 잘벌고 능력있는 여자구나! 하는 생각이 들던가요??

    전.혀. 안들죠;;
    걍 찌질해보이잖아요. 당한거 되게 많은가보다. 피해의식 쩌네 남자들이 다저런것도 아닌데. 이런생각 들죠;

    인터넷에다 한국여자들 싸잡아 욕하는 대부분의 남자들 글을 보면 딱 그느낌이 든다는거죠. 여자가 다그런것도 아닌데 싸잡아 욕하는거. 그리고 보통 남자들의 언어는 비속어가 많기 때문에 여자들 글보다 더 불쾌감 느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그러니 찌질하다고 말할수밖에없죠.

  • 17. 윗분
    '13.7.19 3:38 PM (218.149.xxx.93)

    82에서 남자 묘사할때 다들 얼굴만 보고 성관계만 밝히는 족속이라고 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8454 자유로와진 계기가 있다면 21 조금 2013/08/17 3,467
288453 문재인, 드디어 촛불에 합류 결정! 2 lowsim.. 2013/08/17 1,346
288452 근육운동 매일 30분~1시간씩하면 정말 몸매 달라지나요? 26 해보신분들께.. 2013/08/17 37,943
288451 센과 비슷한난이도중.. 초등문제집중.. 2013/08/17 827
288450 남편과 이혼하려고 마음먹는 순간 일이 잘 되어요.. 1 웃어야할지 .. 2013/08/16 3,070
288449 대부분 나이드신 분들은 같은 말을 계속 반복해서 하시는데 3 나이든다는 .. 2013/08/16 1,912
288448 사귄지 며칠 안된 남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7 스노벨 2013/08/16 3,513
288447 얼굴이 당당하다는게 뭔뜻일까요? 6 풍경 2013/08/16 1,819
288446 신사동 보나세라 가보신분 게세요 2 궁금해요 2013/08/16 1,415
288445 제겐 3초가 길어요.. 사과 2013/08/16 686
288444 스위스에 2년 갈 기회가 있다면... 19 제니 2013/08/16 5,798
288443 가나쉬핑이라는 해외이사 이용해보신 분 계신가요? 3 해외이사 2013/08/16 1,646
288442 저오늘 카페에서 아기 소변기저귀갈았는데 ㅜ ㅜ 62 진상엄마 2013/08/16 18,508
288441 손현주씨 대단하네요 15 ..... 2013/08/16 11,820
288440 밥통 고민 2 결혼 10년.. 2013/08/16 945
288439 초등3아이 수학지도법 조언구합니다. 3 골아파맘 2013/08/16 1,048
288438 지리산 갑니다. 무엇을 하고 무엇을 먹을까요? 12 드디어 태어.. 2013/08/16 2,027
288437 부산 서면이나 해운대쪽에 괜찮은 나이트 좀알려주세요ㅡ 7 2013/08/16 10,203
288436 친오빠랑 여동생이 입맞춤하는 영상 3 우꼬살자 2013/08/16 4,755
288435 드럼세탁기 9킬로랑 13킬로 사이에서 고민이에요. 통세척 기능때.. 6 ... 2013/08/16 2,252
288434 5일간 부산 휴가 갔다왔어요 6 방구석요정 2013/08/16 2,259
288433 삼청동 음식점(한정식?) 추천해주세요. 2 빨간머리앤앤.. 2013/08/16 2,110
288432 생중계 - 국정원 국조특위 김용판, 원세훈 청문회, 속개합니다... 2 lowsim.. 2013/08/16 900
288431 제주 회천리조트 나나 2013/08/16 1,577
288430 드라마보다가... 스물 2013/08/16 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