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병대캠프...문제

잔잔한4월에 조회수 : 1,924
작성일 : 2013-07-18 22:45:18

회사에서는 단결과 협동심을 키운다고 보내기 시작해서

학교나 학원등까지 유행처럼 번져버렸는데,

 

항상 사고나고 있지요.

 

특히 해상교육, 헬기레펠같은건 사고가 많아요.

막타워라고 하는 낙하훈련은 생각보다 대단히 안전하고요,

 

그런데...

솔직히 이런 해병대캠프의 목적이

극기훈련의 일환으로 보낸다고 하는데,

 

문제는 이런 유격훈련의 안전교관들의 인성문제가 심각한데,

레인저라 부르는 군대 교관들은 올빼미들에 대해서

힘들게 굴리기는해도 기본적인 원칙(안전교관)은

잊지 않고 있어서, 사고는 거의 나지 않는다고 하는데,

 

문제는 이런 사설유격장은 그런 개념조차없고

그냥 사업적인 목적으로 시작한것이라

돈벌이에만 급급하다보니 결국 안전사고나는건 시간문제인거죠.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610108&page=2&searchType=&sea...

 

그리고 초,중,고등학생까지

이런 극기훈련은 정말 쓰잘데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첫째도 안전, 둘재도 안전, 셋째도 안전인데.

사회적으로 미성년자의 유사유격장훈련에 대해서는

제재가 가해져야할것으로봅니다.

 

IP : 115.161.xxx.2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ingjeong2
    '13.7.18 10:47 PM (125.129.xxx.139)

    도대체 왜이렇게 우리사회는 군기를 못잡아서 안달인건지

    가뜩이나 경직된 사회인데 거기서 더 군기잡을건덕지라도 있나요?

    입시에 지친 고등학생들 시험 끝났으면 어디 좋은데라도 여행이라도 시켜나 줄것이지

    도대체 해병대 캠프는 무슨 얼어죽을 놈의 해병대 캠프래요?

  • 2. 모니
    '13.7.18 10:50 PM (49.1.xxx.81)

    학교에서하는캠프없어졌으면좋겠어요...해마다사고나고...비용도비싸고...안전하지도않고...

  • 3. ㄹㄹ
    '13.7.18 10:54 PM (180.68.xxx.122)

    극기훈련 해병대 캠프 청학동
    아니면 비싼 해외여행..
    이런거 말고 멀리 안가더라도 아이들 좀 잘 쉬고 즐겁게 진짜 맘편하게 놀고
    좀 이런거 했으면 좋겠어요

  • 4. ㅇㅇ;;
    '13.7.18 11:14 PM (175.212.xxx.84) - 삭제된댓글

    닭까끼 마사오 이후 계속된 군부독재로 군사문화가 사회 곳곳에 뿌리내린 결과물이예요.

    초등들이 1년에 한번씩 가는 수련횐가 예절교육인가도 가자마자 아무 이유없이 군기잡는다고 오리걸음 토끼뜀 등 군대서나 하는 얼차려로 시작한다더군요.
    하도 어이 없어서 선생들이 가만 있니?라고 물었더니 인솔교사도 없고, 있어도 뭐라 항의하는 교사가 한명도 없대요.
    교관(뭐하는 교관인지는...ㅜㅜ)들 눈에는 초딩들 조차 군기 잡기의 대상 일 뿐이죠. 우리사회가 이래요.

    해병대가 뭐하는 군댑니까? 유사시 쓸 인간 살인병기를 만들어 내는 특수군이예요. 그것이 아무리 적을 대상으로 한 것이라도...

    이런 곳에 민간인 그것도 미성년자,여자들을 밀어넣고 체험하라고 하니 이 사회의 무식함과 미성숙함이 기가막힐 뿐입니다.
    그렇게 유사 해병대 체험단체까지 만들어 극기하고 싶으면 차라리 소년병으로 군대 징집해버리면 더 간단하잖아? 이 ㅆ ㄴ의 ㅅㄲ들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8661 나이 적을때 결혼하면 정말 결혼잘하나요? 25 ... 2013/07/27 6,861
278660 전세계약시 특약사항말인데요.. 2 .. 2013/07/27 1,117
278659 오늘 나혼자 산다 재미있었나요? 26 보나마나 2013/07/27 6,386
278658 아파트내 수퍼 아저씨들 넘 불친절해요.. 6 안가 2013/07/27 1,480
278657 고소공포증 저처럼 심한 분~~ 16 goso 2013/07/27 2,358
278656 엄마가 인사해야지~하는거 별로로 들리세요? 32 2013/07/27 4,742
278655 썬드레스 2 해변 2013/07/27 850
278654 임신 30주..아기가 역아인데 돌아오겠죠? 6 똘망엄마 2013/07/27 2,029
278653 콘도같은집의 비결.. 정말 별거 없는데... 3 ... 2013/07/27 4,760
278652 요즘 아이들이 앨범보며 좋아하네요 1 바니 2013/07/27 833
278651 서울시내 아파트 중 도산공원 쪽으로 출퇴근 하기 편 곳 추천부탁.. 7 부탁드립니다.. 2013/07/27 1,332
278650 제가 하는모든말을 부정적으로 대꾸하는 사람 왜이럴까요? 4 yo 2013/07/27 1,667
278649 지금 KBS1에 공포영화하는데.. 시각장애인용 해설이 나와서 하.. .. 2013/07/27 1,258
278648 마음이 아프네요 운명 2013/07/27 989
278647 여자 물리치료사 어때요? 8 궁금 2013/07/27 10,584
278646 (글 내렸어요ㅠ) 22 멍뭉 2013/07/27 3,537
278645 아이허브 2 주문시 2013/07/27 1,280
278644 출산후 여자몸이 많이 상한다던데.. 그럼 출산 안하면 괜찮은가요.. 24 ... 2013/07/27 12,170
278643 강아지 달갈 삶은거 줘도 ㄷ되나요? 9 ㅡㅡ 2013/07/27 2,121
278642 고등내신 5등급, 대학 포기가 맞죠? 10 ** 2013/07/27 34,997
278641 아들이 아빠처럼 크면 3 쥬드98 2013/07/27 729
278640 이윤신의 이도 그릇 싸게 사는 방법? 5 소이 2013/07/27 3,123
278639 부부사이가 안좋을때 생긴 아이는 성격이 다른가요 4 2013/07/27 2,594
278638 찜닭에 어울리는 반찬 뭘까요..? 4 찜닭 2013/07/27 7,370
278637 돼지우리같은 집... 선택의 기로에 섰어요 37 정리맹 2013/07/27 12,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