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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판 검사 후..

징글맞은 키 조회수 : 3,537
작성일 : 2013-07-18 20:53:44
164cm에 49킬로
중3 남아입니다.
태어나면서부터 마르고 잘먹지 않고 그렇지만 활동량은 먹은 칼로리보다 2~3배는 더 소모하는 활동적인 아이입니다.
중1부터 지금까지 16cm정도 크고 더이상 쭉쭉 안자라는거 같아 오늘 검사하러 다녀왔는데 소위말하는 멘붕이네요.
170cm도 못될거 같다고..ㅠㅠ
어떻게 맘을 잡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성장판 나이가 16세정도 된다는데 성장판 닫히고 나서도 키가 크는지 궁금하네요.
선생님은 많이 커야 5~6cn라 하는데..
믿고싶지 않습니다.
못해준거 없다 생각했는데 뭐가 부족했나 자꾸 되새기게 되고..휴
IP : 110.70.xxx.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흑
    '13.7.18 9:02 PM (121.165.xxx.189)

    일단 토닥토닥...
    저도 두어번 아이 키 때문에 속상해서 글 올린 적 있어요.
    지금 고1인 남아.. 한번도 쑥쑥 큰다는 느낌 없이 아물아물 커왔어요.
    170이예요 정말 1mm도 어긋나지 않는...ㅡ.ㅡ
    아, 자고나서 바로 재면 1.5센티정도 크구요 ㅎㅎ
    저도 중3때 성장판 검사했었는데, 무릎이 선만 남고 다 닫혔다고
    앞으로 크더라도 2,3센티라고.. 그것도 상체쪽으로 자랄거라고.
    아빠키가 173, 저는 166입니다.
    큰 아이는 181이구요. 이게 왠 날벼락인지 모르겠어요.
    이 녀석도 원글님 아이처럼 활동량에 비해 적게 먹어요. 배부르면 단 한숟갈도
    절대 더 안먹는데, 제가 그렇기 때문에 별 걱정 안했었죠.
    한번도 통통하다 튼실하다는 느낌 없이 어릴때 체형대로예요.
    그러고보니, 큰 아이는 초등고학년때 좀 살이 많이 붙었었어요.
    어른들이 살이 올라야 그게 키로 올라간다할때도 속으로 코웃음 쳤었는데 ㅜ.ㅜ

  • 2. 경험
    '13.7.18 9:17 PM (114.206.xxx.161) - 삭제된댓글

    성장판검사후 대략 맞긴하는데요.
    제 아들애도 검사했을때 173 나왔어요. max로 컸을때 예상키였어요.
    지금대학생인데 177 이에요.
    비슷하긴해도 4센티 더 컸어요. 그래도 희망을...

  • 3. 원글
    '13.7.18 9:20 PM (110.70.xxx.1)

    휴..
    이제부터라도 더 열심히 먹이고 재우고 해야겠네요..
    저는 164 남편은 173이고 제동생은 182고..
    전혀 생각치도 않은 키라서 놀라긴 했는데 맘 다시잡고 노력해야겠습니다..
    170향해..

  • 4.
    '13.7.18 9:23 PM (175.126.xxx.138)

    성장판이 닫혔다는건가요?
    치료하자는 이야긴 없었나요?

  • 5. 원글
    '13.7.18 9:26 PM (110.70.xxx.1)

    네..거의다 손목이랑 손가락 마디랑 붙어있다하네요.
    호르몬 주사도 소용없다하고 그냥 잘먹고 운동하래요.ㅠㅠ

  • 6. 배고파용
    '13.7.18 9:27 PM (14.33.xxx.13)

    제가 다 닫혔다는 소리들었을때가 171이었는데
    지금 키 184예용
    성장폭이 확 줄고도 조금씩 미미하게 한 6,7년 계속 컷어용

  • 7. 배고파용
    '13.7.18 9:28 PM (14.33.xxx.13)

    야구선수 되려다가 키 안큰데서 관뒀는데
    의사 원망했어용

  • 8. 성장판검사는 검사일뿐
    '13.7.18 9:36 PM (218.50.xxx.12)

    저의아이중학교때 성장판검사했더니 180까지 큰다고하더이다
    지금 재수하고 있는데 며칠전 신검받을때 171로 최종결정났어요
    얼마전 글에 보니 남자키 170정도면 사람축에도 못낄것 같은 댓글들이 많던데 저의 아들도 그사람축에 끼지 못해요^^;;
    그런데 저의 아들은 그럽디다
    엄마 내가 키까지 크면 너무 불공평하잖아(ㅎㅎㅎ)
    본인이 스스로 위인을 삼습디다
    클수있을만큼 최대한 횐경을 만들어 주시고
    만약 더이상 자라지 않더라도 날벼락이라는 생각은 하지않았으면 하는 키작은 아들을 가진 엄마의 바람입니다

  • 9. 원글
    '13.7.18 9:40 PM (110.70.xxx.1)

    댓글 써주신 윗님들
    감사합니다.
    넘 속상해서 어떻게 할지 몰랐는데 힘이나네요.
    아이도 많이 놀란채로 학원 갔는데 댓글같이보고 힘내겠습니다.

  • 10. 배고파용님
    '13.7.18 10:27 PM (121.165.xxx.189)

    혹시 체형이... 어떠신가요.
    무릎성장판이 가장 먼저 닫히고 마지막이 허리라하던데
    무릎이 일단 닫히고 나면 그 후로 자라는건 상체라더라구요.
    전 비율도 키 못지 않게 중요시 하는 사람이라 그게 궁금하네요. 대답좀...

  • 11. ...
    '13.7.18 10:28 PM (118.221.xxx.32)

    부모님 키로 봐선 아빠 정돈 클거 같은대요
    잘 먹고 잘 자고 운동도 잘 한다면요
    남자키 173만 되도 그닥 작지 않아요 평균만 되면 ...괜찮아요
    여자키 153이 괜찮다고 한건 위로 삼아 한 얘기지요
    많이 작은거 맞아요

  • 12. 배고파용
    '13.7.19 12:31 PM (14.33.xxx.13)

    체형 보통체형보다는 다리가 조금 긴 체형이에용
    바지 제 키 남자애들 입는거보다 조금 더 긴거 입어용

    전 무릎이고 상체고 간에 다 닫히고 안클거랬어용

    그리고 비율이 왜 그리 중요한지는 모르겠어용

  • 13. 라디오스타에서
    '13.7.19 5:46 PM (223.33.xxx.84)

    예전 라디오스타에 이지훈인가? 하는 연기자~예전 이지훈말고 학교인가 어디에 나왔다는 동명이인~가 나와서 하는말이 어릴때 축구선수인가 했는데 키가 너무 작았대요.병원가니 의사가 성장판이 닫혔다고.그것때문은 아니지만 선수도 관두고했는데 고 이땐가 고삼때 키가 확 자랐대요.성장통때문에 고생도 했다고.지금은 정말 훤칠하더라구요.그사람도 아버지가 크다했던가 그건 잘 몰겠는데 성장판닫혔다해도 그리 확 자라는 케이스가 있대요

  • 14. 원글
    '13.7.19 6:26 PM (58.148.xxx.146)

    정말로 저희 아이도 그런 경우가 되서 나중에 이야기 할 수 있는 날이 왔음 좋겠습니다.
    어제보다는 맘이 훨씬 안정(?)되네요...감사드립니다.
    뭐라도 해줘야 될거 같아 당장 한약방가서 밥 많이 먹고 키 커진다는 약 지어오고...
    긍정적으로 스트레스 안받게 해주려고요..
    아이도 맘 많이 다스렸는지 학원도 안가고 자네요..^^
    오늘은 안깨우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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