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위감으로

nanyoung lee 조회수 : 3,336
작성일 : 2013-07-17 20:14:23
그냥 의견을 구합니다
결혼할 딸아이가 한 두번 만난 남자가
지방의전 다니는데 집은 가난하고
아들만 둘인데 막내에 엄마는 아프고
남자 아이는 성실하고 자상하고
인물도 좋고 믿음도 좋습니다
이런 사위 어떠세요?
속물이라 욕하지 마시고 의견 부탁드려요.
IP : 110.15.xxx.14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7 8:16 PM (119.71.xxx.179)

    딸이 어떠냐에 따라 다를거 같은데요.. 그리고 한두번 만나고...사위감까지는..

  • 2. ㅈㄷ
    '13.7.17 8:19 PM (115.126.xxx.33)

    님....사람을 만나보세여..
    딸이 결혼할 정도면...나이도 적잖을 텐데
    그렇게 아직도..자신이 없으세요?..

    솔직히 한심합니다...

  • 3. 제 아이가 좋다면 하는거지요
    '13.7.17 8:21 PM (1.231.xxx.40)

    내자식은 맘에 다 드나요?
    저 자신도 맘에 안드는데요

  • 4. ...
    '13.7.17 8:23 PM (14.32.xxx.4)

    한 두번 만났다고요..?

  • 5. 음.
    '13.7.17 8:26 PM (220.72.xxx.151)

    의전을 졸업 한것도 아니고
    집도 넉넉치 않고...
    의전 졸업하고 인턴1년 레지4년.
    갈길이 멀고 갑갑하네요.
    구태여 권하고 싶지 않네요.
    죽고 못사는 사이라면 모르지만.

  • 6. ...
    '13.7.17 8:30 PM (180.231.xxx.44)

    사윗감이 아니라 자기 아들을 얘기하시는 것 같은데요.

  • 7. ㅁㅁㅁ
    '13.7.17 8:32 PM (175.209.xxx.70)

    두번 만났는데도 사윗감 상상하시는건 의전 다녀서인가??

  • 8. ,,,
    '13.7.17 8:34 PM (119.71.xxx.179)

    부모 아픈거야 어쩔수 없는거구요. 늙어서 안아플거라는 보장도 없잖아요. 그래도, 개천미꾸라지보다 개천용이 백배낫죠. 자기 부모 건사할정도의 능력도 될테니...
    저 상황이라면, 처가라도 넉넉하고, 기댈수있으면 좋을거같네요

  • 9. 결혼을 엄마랑 하나요?
    '13.7.17 8:36 PM (180.65.xxx.29)

    딸 배우자도 아니고 왜 사위감을 찾아요.

  • 10. ~ ~
    '13.7.17 8:43 PM (211.58.xxx.130)

    그상황이라면 전
    그사람에성실함으로 결정지을것같네요 저같으면ㆍㆍ

  • 11. ....
    '13.7.17 8:57 PM (142.68.xxx.39)

    성실함, 인성이 젤 중요한거같아요...

  • 12. 궁금
    '13.7.17 9:07 PM (223.33.xxx.239)

    믿음이 좋다는건 교회 다닌다는건가요?

  • 13.
    '13.7.17 9:14 PM (220.76.xxx.27)

    집이 가난하고 부모가 아픈데 아들은 의사..
    노후를 많은부분 책임지셔야 할텐데
    그부분은 좀 생각해봐야겠네요

  • 14. 1,2 년차라면
    '13.7.17 9:53 PM (49.176.xxx.217)

    학비를 보태 주거나
    인턴 레지때 따님이 일한다면 부담을 덜어줄 수 있으니 딜 할만 하겠네요.

    4년차면 쉽지 않을 겁니다.
    인턴 레지 거쳐야 되고
    그 뒤엔 개업해야 하니 돈을 실어줄 수 있는 여자가 아니면
    현실적으로 헤어지게 될 가능성도 높아요.
    이미 현실을 말하면서 뻗쳐 오는 손들도 많고요.

  • 15.
    '13.7.18 12:13 AM (223.62.xxx.52)

    걱정하지마세요.
    얼마안가서 깨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8482 냉전 13일째. 미치기 직전. 43 답답해 2013/08/17 16,501
288481 영동세브란스 병원 ..... 2013/08/17 2,793
288480 기저귀말 나온김에... 8 치사한 인간.. 2013/08/17 1,855
288479 이 글 보셨나요? 3 페북 2013/08/17 1,818
288478 난인간 쓰레기인거같아요 38 죽순이 2013/08/17 14,174
288477 서울에서 4시간 정도 할 수 있는거 추천 8 질문 2013/08/17 1,407
288476 카지노딜러. 지금시작해도 될까요? 3 잉여여인 2013/08/17 2,660
288475 증거분석 나오기도 전에... '댓글 없다' 보도자료 초안 만들었.. 4 뉴스 2013/08/17 827
288474 전국에 유아동 금지 식당이나 카페 리스트 같은 거 있나요 29 리스트 2013/08/17 3,060
288473 올케흉 좀 봐야겠습니다. 30 .... 2013/08/17 8,087
288472 동생 상견례 자리에 나가야 합니다. 옷을 어떻게... ㅠ.ㅠ 23 에혀... 2013/08/17 6,050
288471 냥이 키우시는 분들...도움이 필요해요 8 ㅇㅇ 2013/08/17 1,122
288470 모기가 무는걸까요? 도대체 뭘까요??ㅠㅠ 11 미치겠네요 2013/08/17 4,556
288469 식당에서 3 아기엄마들 2013/08/17 1,112
288468 칩 먼데이 란 청바지 아세요? 1 청바지 중 2013/08/17 2,780
288467 주말 집회일정 - 문재인, 민주당 장외투쟁 합류, 하나의 머릿수.. 14 우리는 2013/08/17 1,644
288466 스마트푼으로 음악들을때요 2 태현사랑 2013/08/17 824
288465 신애라 차인표 아들 보셨어요? 56 ㅣㅣ 2013/08/17 27,347
288464 길냥이 또 발견...ㅠㅠ 3 행복한용 2013/08/17 935
288463 아기엄마들, 비치 타월 하나 사세요. 10 해결책 2013/08/17 4,693
288462 대학총장은 하늘이 내려주는 자리겠죠... 14 교수임용도 .. 2013/08/17 2,514
288461 요즘 아기엄마들 궁금... 45 초등엄마 2013/08/17 6,190
288460 이건 짝사랑이 아니라 비정상적인 집착일까요? 5 짝사랑 2013/08/17 3,087
288459 구남친의 이런 카톡 뭔가요 7 구남친의 도.. 2013/08/17 2,991
288458 배근력운동이틀했는데요 /// 2013/08/17 1,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