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 일키로 사다가 이 더운날 육개장 끓여 식혀서 냉장고 넣고보니
뒷베란다에 양지 삶은 물을 발견했네요
어째 간을 보는데 밍밍하더군요
양지삶은 육수 어찌할까요?
냉장고속 육개장꺼내 육수 붓고 다시 끓여 국물 흥건한 육개장을 만들어야할지
육수를 다른 용도로 사용해야할지...
설거지 다끝내고 샤워하고 발견 ㅠㅠ
나이 드니 두가지일을 못하겠네요
라디오 틀어놓고 육개장끓이다 필받아 약고추장까지 함께만들었더니 ...
양지 일키로 사다가 이 더운날 육개장 끓여 식혀서 냉장고 넣고보니
뒷베란다에 양지 삶은 물을 발견했네요
어째 간을 보는데 밍밍하더군요
양지삶은 육수 어찌할까요?
냉장고속 육개장꺼내 육수 붓고 다시 끓여 국물 흥건한 육개장을 만들어야할지
육수를 다른 용도로 사용해야할지...
설거지 다끝내고 샤워하고 발견 ㅠㅠ
나이 드니 두가지일을 못하겠네요
라디오 틀어놓고 육개장끓이다 필받아 약고추장까지 함께만들었더니 ...
ㅜㅜ같이울어드립니다
죄송해요, 원글 읽고 첫 댓글 읽다 제가 울어요~ㅎㅎㅎ.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넣고 졸여봄이 어떨지요
그럼 맹물에 하신거예요? 물 양을 많이 잡은거 아니면 육수 넣고 같이 끓인 후 간을 조금 더 하는건 어때요? 전 매번 육개장 끓일때 건더기가 많은편이라 넣어도 될 듯 해서요.
육개장국물따라내고 양지국물하고 같이섞어서 펄펄끓여서 원래의 양으로만들어서 건더기에넣고 다시한번 살짝 끓여주는건 어떨까요?
이렇게님 방법이 괜찮은데요
건데기 건져내고 국물 졸여(?)볼까요?
근데 방학때 일용할 양식으로 절반은 소분하여 지퍼락에 넣어 벌써 냉동고에 넣었는데
과연 건더기 건질 대야+지퍼락4개+국물 끓일 큰 냄비 설거지감 +...ㅠㅠㅠ
먼저 양지국물만 졸여봅니다
국물 졸이고 육개장국물만 넣고 끓이다 마지막에 건더기 넣는 순으로 해 볼랍니다
귀차니즘인데 오늘 왠 정성이 뻗쳐 이난리인지
서울은 비온다죠?
여긴 창원 며칠째 폭염이에요
저라면 이렇게님 처럼 하겠어요.
고기 육수 없이 어찌 끓이셨는지요.
근데 이미 육계장 완성하셨으면 그냥 양지국물은 얼려두셨다가 다음에 쓰시는 게 낫지 않아요?^^;;
저렇게님~
정수기물 받아 부었어요 ㅠㅠ
아무생각없이 ...두시의 데이트 오늘 대구서 올라오시는 정신과쌤 상담하는 날인데
이 코너 좋아해서 열심히 듣다보니 정신줄 놨네요
끓여서 걸러서 잘 식힌 냉면 육수 쏟아 버리고 설거지 싹싹한 인간도 60 다 되도록 잘 살고 있어요. 30대에 그랬다지요.
저라면!! 원글님처럼, 이미 식혀서 각각 냉장고와 냉동고로 들어간 상황이라면,
1. 양지국물만 졸입니다.(진~한 엑기스로 만드는 거죠)
2. 그중 절반은,, 냉장고에 있는 육개장 데울 때, 투하~!
3. 그중 절반은,, 냉동고에 들어간 육개장을 위해, 소분해서 냉동고로!!
현철쌤 좋아하신다니 급 반가워서^^
그럴수도 있죠 뭐
쌤도 첫 방송에 부산행 기차 타셔서 전화로 방송하셨는데요 뭐~
양지국물 남으면 냉면육수로 쓰시면 안될까요?
게임오버입니다!!
각각국물만 모아 졸여 식혀서 건데기에부어 해체했어요
다시 샤워하고 앉았습니다
저 육개장 열두시에 시작해 지금 끝냈어요
조만간 장어국 한번 끓일까 했는데 내년으로 미룹니다
현철쌤님 ~ 저도 부산행 기차타신 첫방들었어요
그때부터 현철쌤팬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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